일본 삿포로로 가는 가장 저렴한 방법 | 티웨이항공 TW251 인천→신치토세

T/ENJOY HOKKAIDO

2014. 8. 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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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에서 항공권이 너무 저렴하게 나온 관계로 급하게 떠나게 된 일본 홋카이도.. 정말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곳 일본..

 

 

황금연휴라며 지인분께서 일찍 공항에 도착해야 한다고 주장하셔서 평소보다 일찍 당도한 인천공항역..

 

 

인천공항 터미널에서 티웨이 카운터가 어디인가 하면 캐세이퍼시픽을 찾으시면 됩니다.. IT'S YOUR WAY~ T'WAY..

 

 

너무 서둘러서 왔나 싶기도 합니다.. 인천공항 터미널 출발층 3층의 모습..

 

 

INCHEON AIRPORT DUTY FREE.. AIRSTAR AVENUE..

 

 

일단 티웨이 체크인부터.. 티웨이는 J카운터 19-36에 있다는.. 웨이팅이 꽤 있었네요.. 북적거리는 인천공항.. 

 

 

꽤 기다린 후에 짐을 떨굴 수 있었습니다.. 티웨이 러기지택 기념촬영도 해보고..

 

 

T'WAY INCHEON-CHITOSE..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은 티웨이로 가볍게 다녀오세요.. ㅡㅡ;;..

 

 

출국하시는 분들로 매우 북적거렸던 인천공항의 풍경입니다.. 역시 터미널 수용능력에 한계가 온듯.. ㅡㅡㅋ..

 

 

티웨이는 저가항공이기 때문에 탑승동을 이용해야 합니다.. 빨간색으로 101-132 게이트라고 안내된 화살표를 따라가시면 댐..

 

 

루이비통 매장에서 지하로 내려가서 탑승동으로 가는 셔틀 트레인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탑승동 CONCOURSE라고 써있고 셔틀트레인 타는곳이라고 친절하게 안내되고 있습니다.. 쭉 내려가서 셔틀트레인 타심댐..

 

 

탑승동 도착하자마자 면세품 픽업부터.. 면세품 인도장이 생각보다 안붐비고 해서 시간적인 여유가 조금 생겼네요..

 

 

덕분에 스타벅스에서 브런치를 흡입할 수 있었던.. 게이트로 이동하니 제가 타고갈 티웨이 항공기가 보입니다..

 

 

주저없이 바로 탑승.. 티웨이 오랜만이네요.. 왼쪽 창가좌석 사수했습니다..

 

 

국내선 : 김포-제주, 대구-제주.. 국제선 : 인천발-방콕,후쿠오카,삿포로,사가,지난,싼야.. 김포발-타이베이..

 

 

전엔 홋카이도를 진에어 타고 다녀왔는데.. 티웨이가 확실히 스케쥴이 좋습니다.. 진에어는 첫차 타고 해야해서 정말 피곤한데..

 

 

예상대로 완전 만석입니다.. 역시 삿포로는 티웨이라는걸 다들 알고 계시는걸까나.. ㅡㅡㅋ..

 

 

인천에서 신치토세로 가는 티웨이 항공기는 B737-800이었답니다..

 

 

활주로 웨이팅이 좀 있어서 생각보다 조금 늦게 출발했습니다.. 이 순간 바로 스케쥴 조정되고.. ㅠ.ㅠ..

 

 

인천의 날씨는 흐림흐림.. 창가좌석에 앉은 보람을 전혀 느낄 수 없었던 흐린 날씨.. ㅡㅡ;;..

 

 

티웨이항공 기내 면세품 안내.. 부토인형 8,000원 신라면블랙 3,000원 티웨이담요 18,000원..

 

 

삿포로 갈때 가장 큰 볼거리는 서울구경입니다만.. 날이 흐려서.. 망했습니다.. ㅠ.ㅠ..

 

 

점점 맑은 날이 줄어드는 서울.. 맑고 화창한 날씨를 기대하는게 역시 무리였나 싶기도 하고.. ㅠ.ㅠ..

 

 



기내식 지급되네요.. 삼각김밥이 들어있는 도시락과 음료가 제공된 모습입니다..

 

 

티웨이 날개를 바라보며 기내식 흡입 시작..

 

 

빨간색의 나름 예쁜 도시락 박스입니다..

 

 

음료는 쥬스랑 물, 커피 중에서 택일하실 수 있는데.. 전 커피로 초이스..

 

 

티웨이 커피맛은 별로..

 

 

도시락을 오픈하면 뭐 이렇다는.. 이것저것 꽤 많이 들어 있고 빵빵한 도시락입니다..

 

 

티웨이 물티슈..

 

 

롯데푸드 참치 마요네즈 삼각김밥..

 

 

마요네즈가 살짝 부족한 기분이긴 했던 삼각김밥..

 

 

신선한 과일도 제공됩니다.. 바나나..

 

 

바나나도 주고 좋네요~..

 

 

남양.. 프리미엄 떠먹는 불가리스 딸기..

 

 

바나나 먹다가 요거트 먹으니 엄청 다네요.. 너무 달아서 깜놀..

 

 

삿포로로 어서 나를 데려다 주렴~ 티웨이야..

 

 

스모크드라이 아몬드도 제공되고.. 굿~..

 

 

포동포동한 아몬드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짭쪼롬하고 맛있네요..

 

 

경쟁항공사 대비 기내식이 더 알찬 느낌이었던 티웨이입니다.. 안줘도 되는데 굳이 주고.. 성의있습니다..

 

 

커피만 조금 더 신경써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이번이 6번째 홋카이도여행이 되는데요.. 홋카이도여행이 아닌 삿포로여행으로 컨셉을 잡아봤네요..

 

 

삿포로와 삿포로근교지역을 둘러보는 가벼운 스케쥴이자만 그래도 알차게 구성.. 오타루,삿포로,죠잔케의 일정..

 

 

쳐자기 전에 출입국카드는 작성해야 합니다.. 가장 많은 분들이 실수하시는 부분이 호텔주소 호텔전화번호.. 요거 까묵지 마시란..

 

 

출입국카드도 세관신고서도 빈칸 없이 모조리 꽉 채우시면 된다는거.. 일본도 날씨가 별로 안좋아 미련없이 잠들 수 있었네요..

 

 

어느새 신치토세공항 도착.. 치토세는 구름이 많은 날씨였는데.. 그래도 서울보단 훨씬 양호한 느낌이었네요..

 

 

2시에 쾌속에어포트를 타겠다는 저의 야심은 그냥 꿈으로 끝납니다.. 불가능했음.. 망했어.. ㅡㅡㅋ..

 

 

인천공항 활주로 트래픽으로 인해 워낙 늦게 출발해 망했습니다.. 어쨋거나 삿포로여행은 티웨이항공이란 결론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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