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교통의 중심 JR오타루역 | 챠링코 오타루 렌터사이클 자전거여행

T/ENJOY HOKKAIDO

2014. 8. 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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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근교여행지로 가장 사랑받고 있는 곳 오타루.. 홋카이도에서 가장 관광도시다운 면모를 갖춘 곳이지 않나 생각되네요..

 

 

JR홋카이도의 삿포로-오타루 웰컴패스.. 오타루를 부담없이 오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축복스러운 패스가 되겠습니다.. 

 

 

신치토세공항에서 오타루까지 그냥 쭉 달려서 왔습니다.. 종점에서 타서 종점에서 내리면 되고 참 쉽지요..

 

 

오타루지역의 거점이 되는 오타루역.. 옛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한 빈티지한 플랫폼이 눈을 확 사로잡습니다..

 

 

지극히 홋카이도스러운 완만열차.. 제가 탈 일은 아마도 없겠지만.. 대기중인 키하150계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타루역사 들어가다가 찰칵.. 여기 너무 옛스럽네요.. 너무 당연하단듯 있으니까 그냥 지나칠 수도 있으실듯.. ㅋㅋㅋ..

 

 

빈티지감 작력.. 오타루.. ㅋㅋㅋ.. 

 

 

이번 여행은 홋카이도여행이 아니라 삿포로여행이었기 때문에.. 이런 귀요미 디젤동차를 만날 일이 없어서 마지막으로 기념촬영..

 

 

오타루하면 역시 유리공예입니다.. 역에서부터 이렇게 오타루스러운 유리램프를 만나실 수 있다는..

 

 

이번 오타루여행에선 인조이홋카이도에 소개된 오타루시 종합박물관 본관과 운하관을 우선적으로 둘러볼 예정입니다..

 

 

역사가 상당히 멋있습니다.. 리모델링한지 얼마 안되서 깔끔하기도 하고..

 

 

개찰구 나오셔서 오른편에 미도리노마도구치, 트윙클플라자, 관광안내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서면 이런 느낌이 되겠네요.. 오타루 관광안내소 있다더니 어디??..

 

 

안쪽으로 쭉쭉쭉 들어오시면 오타루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여행자들이 찾기 힘든 완전 구석에 있네요.. 

 

 

미도리노마도구치, 트윙클플라자, 에키렌터카 다음이 관광안내소.. 운영시간 09:00~18:00..

 

 

오타루 도착하자마자 들르시면 좋습니다.. 오타루 관광맵과 관광정보를 모두 손에 넣으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는..

 

 

오타루시 종합박물관 본관 브로셔와 오타루 관광지도, 30분 무료쿠폰이 붙은 렌터사이클 브로셔를 지원받았습니다..

 

 

오타루는 워낙 관광객이 많아 관광안내소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눈에 안띄는 구석에 있지 않나 싶음..

 

 

어쨋거나 시간이 없습니다.. 브로셔 챙겨서 바로 나왔네요.. 역시 캐리어 끌면서 사진찍기 넘 힘들.. ㅠ.ㅠ..

 

 

오타루 교통의 중심인 오타루역답게 코인라커도 정말 많습니다.. 가격은 300엔에서 600엔까지..

 

 

키없는 라커는 교통카드도 쓸 수 있고 하네요.. 한번도 이용해본 적이 없어 왠지 캐리어를 넣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단..

 

 

오타루역 정문에는 문화청의 등록유형문화재 딱지가 붙어 있습니다.. 철도기념물이기도 한 오타루역사..

 

 



날씨가 많이 안좋네요.. 오늘 오타루에 온 보람을 못찾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흑흑흑.. ㅠ.ㅠ..

 

 

오타루역 나오시면 바로 오른편에 자리하고 있는 오타루에키마에 버스타는곳입니다.. JR버스와 츄오버스가 사이좋게 있단.. 

 

 

JR홋카이도 버스는 츄오버스에 비해 규모면에서 많이 밀리는 느낌이네요..

 

 

오타루 산책버스.. A 마린코스, B 텐구야마코스, C 슈쿠츠코스, 기간한정 로만코스.. 1일승차권은 750엔이네요..

 

 

인조이홋카이도에 나온 내용이랑 다르네요.. 관광 패턴이 바뀌었는지.. 산책버스 코스가 많이 조정된 모습입니다..

 

 

오타루가 생각보다 넓어 다 돌아보시려면 이 산책버스를 타는 방법이 베스트입니다.. 전 오늘 자전거 빌렸는데 의외로 넘 힘들었음..

 

 

산책버스로 텐구야마코스랑 슈쿠츠코스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으로 충만했으나 시간이 없어서.. 다음 기회에.. ㅡㅡㅋ..

 

 

삿포로와 오타루를 왕복하시는 저렴한 방법은 역시 버스입니다.. JR대비 저렴하긴 한듯.. 하지만 우리에겐 웰컴패스가 있으니..

 

 

오타루 삿포로간 고속버스는 삿포로시내 문전연결성 면에서 확실히 뛰어난듯.. 마루야마경유 10분간격, 홋대경유 30분간격..

 

 

언젠가는 이 오타루산책버스를 타고 싶다는 욕심이 있습니다.. 1일승차권 질러서 하루종일 이용해보고 싶네요..

 

 

오타루산책버스 중에서 흥미를 끌었던 오타루야경 셔틀버스.. 왠지 타보고 싶어.. ㅡㅡ;;..

 

 

오타루의 모든 관광버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 오타루에키마에 츄오버스노리바..

 

 

오타루산책버스는 버스 앞에 이렇게 영어안내도 되고 해서 외국인관광객에게도 친절하다는 인상이네요..

 

 

오타루 카마에 광고가 수줍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카마보코 완전 먹고 싶다 막 이러고.. ㅋㅋㅋ..

 

 

오타루를 구석구석 돌아보고 싶으시다면 오타루역앞의 츄오버스에서 오타루 산책버스를 만나보시라는..

 

 

오타루역과는 이쯤에서 작별입니다.. 삿포로 돌아갈 때도 오타루역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짐 때문에 어쩔 수 없음.. ㅡㅡ;;..

 

 

오타루역에서 쭉 내려오다보면 만날 수 있는 렌터사이클 챠린코 오타루.. 츄오도리 버스정류장과 KFC 오타루점만 찾으시면 됩니다..

 

 

넓은 오타루를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자전거 빌리기로 함.. 챠린코오타루는 KFC골목에서 바로.. 

 

 

영업시간 08:00~21:00.. 여권제시하고 간단하게 신청서 작성하심 OK.. 챠린코오타루 여기는 짐을 공짜로 맡아줘서 정말 좋다는.. 

 

 

코인라커에 500엔 정도는 써야하니 자전거도 빌리고 짐도 무료로 맡기고 챠린코 오타루는 나름 경제적인 매력이 있다고 생각..

 

 

흔히 마마챠리라고 하는 바구니 달린 아줌마 자전거 빌렸어요.. 3시간까지 1,000엔인데 여기 30분 무료쿠폰으로 30분추가 해줬단.. 

 

 

마마챠리 후졌.. 브레이크 소리가 어찌나 요란한지 잡을 때마다 내가 깜놀.. 어쨋거나 바구니 있는게 가방 담을 수 있어서 편함..  

 

 

챠린코오타루에서 자전거 빌려서 바로 오타루시 종합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벚꽃을 만날 수 있었던 오타루시종합박물관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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