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디즈니리조트 굿네이버호텔 | 오다이바 도쿄베이 아리아케 워싱턴호텔

T/RALALA TOKYO

2015. 4.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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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오다이바여행에서의 숙박은 지인분의 추천으로 도쿄베이 아리아케 워싱턴호텔로 잡았네요.. 예약은 참좋은여행에서..

 

 

린카이선 고쿠사이텐지조역에서 도보4분, 유리카모메선 아리아케역에서 도보3분이란 빼어난 위치를 자랑하는 호텔..

 

 

호텔에서 가장 중요한건 역시 교통.. 유리카모메를 이번 여행에선 특히나 많이 이용했는데 역에서 비교적 가까워서 좋았던.. 

 

 

외관도 나름 멋진 도쿄베이 아리아케 워싱턴호텔입니다.. 도쿄빅사이트가 뒷편에 옆엔 파나소닉센터가 자리하고 있다는..

 

 

東京ベイ有明ワシントンホテル.. TOKYO BAY ARIAKE WASHINGTON HOTEL 입구의 모습..

 

 

도쿄 디즈니 리조트 굿 네이버 호텔 중에서 가장 저렴한 호텔이 바로 이 도쿄베이 아리아케 워싱턴호텔입니다..

 

 

다이바시티에서 쇼핑하고 힘든 몸을 이끌고 오밤중에 체크인했는데.. 체크인 웨이팅이 정말 길어서 너무 짜증났음.. ㅡㅡ;;..

 

 

객실수가 800실이 넘는다고 하더란.. 암튼 거의 한시간 기다려서 체크인 성공.. 밤 11시에 들어온 도쿄베이 아리아케 워싱턴호텔..

 

 

도쿄베이 아리아케 워싱턴호텔 세미더블룸이 되겠습니다.. 방은 14.3㎡가 되겠구요.. 평범한 느낌의 비즈니스호텔..

 

호텔이름이 도쿄베이이다 보니 도쿄만이 정말 멋있게 보이려나 기대했는데.. 제 방 앞엔 이런 장애물이.. 아무것도 안뵘.. ㅡㅡ;;.. 

 

 

암튼 뷰도 없고 많이 실망스러웠던 객실.. 침대는 그래도 140cm의 세미더블이고 매트리스도 썰타제품.. 이게 작은 위안..  

 

 

정말 딱 전형적인 형태의 일본식 비즈니스 호텔이 아닐까 싶네요.. 정말 별로 설명할 것도 없는.. ㅡㅡㅋ..

 

 

데스크쪽은 뭐 이런 느낌이 되겠습니다.. TV는 히타치..

 

 

왼쪽에 헤어드라이어.. 오른쪽엔 핫플레이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서랍을 열어보면 뭐 이렇다는.. 랜선 자리하고 있구요..

 

 

냉장고는 뭐 이런 느낌..

 

 

세미더블로 2인1실이 가능한 객실이라.. 컵도 2개씩, 파자마도 2벌 있는 모습 확인하실 수 있겠네요.. 

 

 

공기청정기도 나름 있고 합니다..

 

 

옷장은 없고 구석에 옷걸이만.. 비즈니스 호텔이다 보니 즈봉 프레스도 기본 배치입니다..

 

 

다음은 욕실 점검의 시간이 되겠네요.. 방이 크지 않은만큼 욕실도 뭐 자그마 해요..

 

 

세면대쪽은 뭐 이런 느낌이 되겠습니다..

 

 

면봉이랑 면도기, 치약칫솔 자리하고 있습니다.. 양치컵도 역시 두개죠.. 세미더블이니까.. ㅡㅡ;;..

 

 

바디솝, 컨디셔너, 샴푸.. 모두 시세이도 제품..

 

 

변기도 작고 비데도 초기본형.. 후졌습니다..

 


 

욕조는 뭐 요렇게 생겼다는..

 

 

도쿄베이 아리아케 워싱턴호텔 나름 기대했건만.. 싼 방은 역시 후졌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유일하게 만족했던건 도쿄 디즈니 리조트 굿네이버 호텔이라는거였네요.. 디즈니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는 호텔..

 

 

요거이 그냥 타면 되는게 아니라 예약제라서 반드시 예약이 필요합니다.. 반드시 자리를 확보하셔야 이용가능하다는거..

 

 

도쿄베이 아이아케 와싱톤호테루 조식권.. 1층에 있는 죠지타운에서 06:45~10:00에 제공된다는..

 

 

호텔 1층에 있는 뷔페 레스토랑 조지타운이 되겠습니다.. 아무데나 자리잡고 앉아서 드심 됩니다..

 

 

오렌지 쥬스..

 

 

크로와상..

 

 

딸기잼..

 

 

마카로니 샐러드..

 

 

콘소메 스프..

 

 

야키 슈마이.. 어찌나 단단하던지.. ㅡㅡ;;..

 

 

오믈렛도 완전 실망스럽고.. ㅠ.ㅠ..

 

 

그레이프후르츠 쥬스..

 

 

소세지엔 케찹..

 

 

유부볼.. 정말 먹을게 없네요.. ㅠ.ㅠ.. 

 

 

스크램블드 에그.. 그리고 카푸치노로 마무리..

 

 

정말 먹을게 없었던 조식뷔페.. 가급적이면 조식미포함 플랜으로 예약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억의 팸레 코코스랑 맥도날드가 호텔 건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죠지타운이 커피조차 넘 별로여서 매일 아침 맥도날드에서 맥카페와 함께 했네요.. 맥모닝은 울나라보다 약간 비싼데 커피는 저렴..

 

 

맥카페는 역시 무조건 100엔 커피더군요.. M이나 L사이즈 같은거 살 필요없음.. ㅋㅋㅋ..

 

 

그래도 우리나라 맥도날드보다 왠지 더 맛있는 기분도 들고.. 흠..

 

 

어쨋거나 오다이바에 머무는 동안 매일 아침은 맥도날드에서 맥카페 아이스커피와 함께 했었단.. ㅡㅡ;;.. 

 

 

데일리 야마자키라는 편의점도 있고 해서 여러가지로 편리하긴 했던 도쿄베이 아리아케 워싱턴 호텔이 아니었나 싶다는..

 

 

도쿄 디즈니 리조트 무료셔틀을 이용할 수 있다는거 외엔 별로 인상적이진 않았던 호텔이었네요.. 역시 워싱턴호텔은 별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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