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디즈니씨 산책 | 메디테리니언 하버 아메리칸 워터프론트 : 도쿄여행

T/RALALA TOKYO

2016. 1. 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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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씨 할로윈 데이드림 퍼레이드 후의 쉬는 시간.. 사진을 너무 많이 찍었던지.. 목이 다 뻐근하네요.. 진짜 원없이 사진 찍어댐.. ㅡㅡ;;.. 

 

 

잠시 쉬었다가 디즈니씨 재공략입니다.. 디즈니씨의 중심 메디테러니언하버애소 트랜짓스티머라인과 함께 공략해보고 싶었던 어트랙션..

 

 

메디테러니언하버의 베네치안곤돌라.. 어트랙션이라고 하기엔 좀 머시기한.. 그냥 배에요.. 이거 TV에서 보고 넘 타보고 싶었더란..

 

 

베네치안곤돌라는 곤돌리에라고 하는 분들이 직접 손으로 배를 움직여 주고 뭐 그런거에요.. 신장이나 나이제한이 없는 가장 안무서운 어트랙션..

 

 

곤돌라는 뭐 이렇게 생겨겼답니다.. 나름 베네치아스런 분위기가 잘 재현되어 있죠??.. 날씨만 좀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파란 하늘이 있었다면 무리해서라도 이 베네치안곤돌라를 탔을텐데 말이죠.. 입장하자마자 흐려질게 뭐람.. ㅡㅡ;;..

 ㅇ

 

지극히 디즈니씨스러운 어트랙션이고 하나도 안무서운 뱃놀이니까요.. 베네치안 곤돌라엔 꼭 한번 도전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프로메테우스화산아래에 이어진 바닷물길.. 그리고 가로등을 장식하고 있는 할로윈 호박들.. 너무나도 디즈니씨스런 풍경들..

 

 

DISNEY SEA ELECTRIC RAILWAY..  디즈니씨 일렉트릭 레일웨이가 브로드웨이 거리를 힘차게 가로지르고 있는 모습..

 

 

어딜가도 침침하고 해서 신나는 분위기가 나질 않았던게 역시 지금 생각해도 많이 아쉽네요..

 

 

이제 저는 아메리칸 워터프런트로 향합니다.. 지극히 미쿡스러운 거리로 조금 현실감이 느껴지는 곳이랄까나..

 

 

브로드웨이 빅밴드 비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꿈의 무대 브로드웨이 뮤직시어터.  여기 공연은 추첨제라서 거의 불가능하다고

 

 

진짜 비스꾸리하게 잘 만들어놨네요.. 여기만 둘러보면 유니버션스튜디오 비스꾸리 하기도 하고.. 쿨럭..

 

 

전체적으로 사람이 너무 많은게 흠입니다.. 사람이 안들어간 사진을 찍는다는건 디즈니씨에선 불가능에 가까운 일.. 

 

 

날도 흐리고 더운데.. 뭔 사람들이 이리도 많은건지.. 이해가 살짝 안되지만.. 이거이 도쿄 디즈니 리조트의 힘인거겠죠..

 

 

타워 오브 테러 줄은 여전히 대박.. 전 시간이 아까워서 이런 웨이팅은 못하겠더라구요.. ㅡㅡ;;.. 

 

 

브로드웨이 뮤직시어터에서 미키사마 미니사마를 만나고 싶었지만.. 추점제라니.. 정말 넘기 힘든 장벽이었단.. ㅠ.ㅠ..

 

 

빨간벽돌스러움으로 충만했던 거리에 아라비아틱한 이국적인 곳이 숨어 있더군요.. 왠지 몸이 이끌려 빨려 들어감..

 

 


TOYVILLE TROLLEY PARK.. 토이빌 트롤리 파크..

 

 

예쁘게 생겼네요.. 여기만 동화속 세계인거 같은 기분도 들고.. ㅋㅋㅋ..

 

 

동글동글 봉긋봉긋.. 토이빌 귀엽네요..

 

 

웰컴투 토이빌.. 기념촬영도 해보고.. 흠.. 역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토이빌 트롤리 파크의 중심은 토이스토리 매니아란 어트랙션입니다..

 

 

이런 어트랙션은 패스트패스를 이용하시면 조금은 덜 기다리고 남들보다 먼저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아서인지 패스트패스 마감인거 같네요.. 무섭다 디즈니.. ㅡㅡ;;..

 

 

3D 안경쓰고 장난감 세계를 여행하는 그런 어트랙션인거 같은데.. 왜 이리 인기인지 모르겠어요..

 

 

디즈니랜드보단 유모차부다가 훨씬 적은 느낌이긴 했는데.. 그래도 많습니다.. 무서브..

 

 

어쨋든 여기 너무 예쁘고 해서 맘에 들었던 곳이에요.. 토이빌 트롤리 파크..

 

 

저의 동심세계를 깨워내기엔 다소 무리가 있었지만.. 뭐 그래도 전 이런 디즈니스럽고 예쁜 곳들이 좋더란..

 

 

타워오브테러는 왜 그리 인기가 많은걸까요..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뚝 떨어지나.. 궁금해서 한번 타보고 싶긴 한데..

 

 

패스트패스 이용하기에 좋은 어트랙션인거 같기도 하고.. 흠..

 

 

사진도 다 이렇게 뿌옇게 나오고.. 우울.. 역시 쇼나 퍼레이드를 봐야 좀 신이 나는거 같아요 전..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스팀쉽 요기 앞에서 계속 얼쩡거렸어요.. 테이블이즈웨이팅이란 공연이 여기 야외무대에서 있거든요..

 

 

빅밴드비트를 못보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된 쇼였네요.. 호텔 하이타워 계속 보니 멋진..

 

 

미쿡스러움으로 넘실댔던 거리.. 아메리칸 워터프런트.. 여기가 사람이 쓰잘데기 없이 제일 많았던거 같아요.. ㅡㅡ;;..

 

 

도쿄디즈니리조트 오실 때 복장에 신경쓰시는 분들이 많아 나름 구경하는 재미가 있긴 하더란.. 특히 저 리본들 너무 많았음..

 

 

할로윈 시즌이지만 할로윈 분위기 나는건 뭐 이 정도인듯.. 생각보다 호박 장식이 많진 않아 다행이었달까..

 

 

다 오렌지빛으로 물들었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 아니었나 생각되는..

 

 

저처럼 혼자 온 사람은 역시 아무리 봐도 없는거 같네요.. 히토리 디즈니 왜 없지??..

 

 

어쨋거나 저는 아메리칸 워터프런트 독사이드 스테이지로.. 테이블 이즈 웨이팅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는 기분이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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