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프라이데이스 생일쿠폰 버팔로윙

FAMILY RESTAURANT

2016. 8. 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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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쿠폰을 쓰기 위해 방문한 T.G.I.FRIDAY'S 메세나폴리스점.. 온더보더 홍대점 가려고 했는데 주차가 안되서 어쩔 수 없이 티지로..



오키나와를 다녀오신 지인분의 선물 35커피 산고로스트.. 남미산 원두라는게 아쉽지만.. 태풍때문에 커피재배가 쉽지 않다고.. 




디너롤.. 



SOUP OF THE DAY.. 오늘의 스프.. 브로컬리 치즈 스프.. 4,000원..



오늘도 역시나 브로컬리 치즈숩.. 스프 가끔은 좀 바꿔주시지.. 몇년째 오늘의 숩이 브로컬리라는.. 그냥 고정임.. ㅡㅡ;;..



큰 숩볼에 프로볼론 치즈 올린 어니언숩 먹던 때가 그립네요.. 그 때는 다양한 선택권이 얼마나 축복인지 알지 못했음..



LEMON ADE.. 레몬 에이드.. 4,400원..



조명이 얄딱꾸리 해서 사진찍기 많이 힘든 환경이었단.. 지인분의 선택은 레모네이드.. 맛은 그냥그냥이었다고 함..



LIPTON SPARKLING ICED TEA.. 립톤 스파클링 아이스티.. 3,300원..



티지가면 거의 고정적으로 주문하는 음료가 되었다는.. 립톤답지 않게 맛있는 스파클링 아이스티..



그나저나 트레비는 지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5천원인건지 모르겠네요.. 천연도 아니고 시럽도 안들어가는 주제에 이해가 안감..



BUFFALO WINGS.. 버팔로 윙.. 15,500원..




생일쿠폰으로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버팔로윙과 쎄서미잭치킨스트립 두가지인데.. 윙이 더 비쌉니다.. 당연히 버팔로윙..



넘칠랑말랑한 아슬아슬한 자태를 자랑했던 블루치즈를 듬뿍 올려 샐러리 스틱 냠냐므.. 매콤한 윙이랑 잘 어울리는.. 



버팔로윙이 별로 안짜서 먹을만 했네요.. 요것도 먹다보면 은근 매운듯..



리우올림픽 전에 국제요리경연대화 이벤트가 종료되는 관계로 주문한 대상 와규 스테이크.. 초콜릿의 기적 롯데 56% 드림카카오..



GRANDPRIX WAGYU STEAK.. 국제요리경연대회 대상 와규 스테이크.. 39,500원..



나물을 듬뿍 넣어 한국스런 느낌을 더한 크림 리조토가 곁들여지는 와규 스테이크.. 한우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어쨋거나 이번이 국제요리경연대회 대상 와규스테이크를 즐기는 마지막 날이었단.. 시즌한정 메뉴로 정말 이젠 쫑~..



리조토 퀄리티가 오락가락 한게 약점이긴 한데.. 뭐 그래도 티지아이답지 않은 신선한 시도였는데.. 없어진다니 살짝 서운..



집도는 지인분께서 도와주셨다는.. 무슨 약이라도 하고 온 사람마냥 어찌나 손을 떨어 대시던지.. 



리조토에 든 나물 특유의 식감이 강조되어야 하는데.. 더위를 먹었던지.. 생기없이 축축 늘어져서 안타까웠네요.. ㅡㅡ;;..



그래도 마지막 인사를 이렇게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대상 스테이크는 이제 와규 안심이 이어받을 예정이라고 함..



SEAFOOD MARINARA.. 씨푸드 마리나라.. 19,500원..



홍합십자가가 없으면 이렇게 뽀대가 안나옵니다.. 두툼한 페투치니면의 토마토계 파스타가 되겠단..




지인분께서 꽤나 오랜만에 SF마리나라에 도전하셨는데.. 전보다 많이 매워져서 힘들어 하셨다는..



조금 덜 매웠으면 좋겠는데.. 제 입맛에도 티지답지 않게 너무 자극적이지 않나 싶다는.. 다 쳐묵하니 정말 배가 땡땡~..



생일쿠폰 덕분에 정말 배부른 식사가 되었다는.. 담엔 스노잉 크러스티드 스테이크로 가야 하나 싶네요.. 기대는 딱히 안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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