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여행의 중심 | 유후미도리 유노츠보카이도 산책

ENJOY KYUSHU

2016. 10. 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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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역앞 무기토로야에서 런치를 무사히 해결하고 나와서 만복의 상태로 본격적인 유후인 상점거리 산책에 들어갔네요..



유후인역에서 킨린코 호수까지 상점가들이 쭉 늘어진 거리를 에키마에도리 유노미도리 유노츠보카이도라 합니다..




가다보면 큰 토리가 하나 있는데.. 이 길로 쭉가면 우나키히메신사가 아마도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멀어서 전 패스..



유후인엔 정말 카페가 많습니다.. 유후미도리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조용한 코히텐.. 카페앤스위츠 유후미도리커피.. 



여기도 늘 궁금했던 곳.. 타카쿠라.. 어떤 계절의 요리를 선보일런지..



일본은 사람이 있는 곳엔 반드시 파칭코가 있습니다.. 유후인도 예외는 아님.. 파칭코 코스모.. 근데 들어가기 왠지 무섭.. ㅠ.ㅠ..



저에겐 추억의 장소인 유후인버거.. 인조이규슈 추천맛집이라며 막.. ㅋㅋㅋ.. 밋소스가 들어간 클래식한 버거를 선보이는 곳이구요..



폭우를 피해 여기서 다젖은 몸을 녹이며 꾸역꾸역 햄버거를 쳐묵했던 아픈 기억이 떠오르네요.. 



분고규 버거 먹고 싶긴 한데 제가 배가 많이 불러서.. 맛도 없으면서 양만 많았던 무기토로야.. 으으~..



유후인버거 건너편에 있는 유후인버거하우스 여긴 인기가 그닥이란.. 자전거 빌려주는데요.. 하루 천엔이라고 써있네요..



우산이나 양산 필요하신 분은 요기서 구입하시면 좋습니다.. 타입별로 물건이 제일 많은거 같아요..



HOTEL BIG BEAR.. 유후미도리에서 단연 돋보이는 시티호텔 빅베어.. 1인 6,500엔부터.. 



편의점에 들르고 싶다면 야마자키가 제일 좋습니다~ YAMAZAKI Y SHOP.. 



다이닝 쿠.. 빙수 먹고는 싶은데 배가 넘 불러서.. ㅠ.ㅠ..



한식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야키니쿠 만요켄.. 



료칸 야마보시.. 유노츠보 거리르 걷다가 바로 들어가면 되는 굿 로케이션의 료칸입니다.. 왠지 구경해보고 싶은 기분..



YUNOTSUBO STREET → KINRINKO LAKE.. 유노츠보카이도 입구..



물이 많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개천도 있고 합니다..



오이타합동신문이라고 써있는 바로 이곳이 그 유명한 비스픽입니다..



아까 오전에도 왔었는데.. 킨린코를 향해 걷다보면 마주칠 수 밖에 없는 위치인지라.. 어쩔 수 없이 또 보게 되네요..



로루케키 캇토는 당연하단듯이 우리키레.. 오전10시에도 품절이었으니.. 문열기전에 기다렸다 사야한단건지.. 암튼 전 포기..



이렇게 많은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던 비스픽.. P롤이 대체 뭐길래.. NO MORE SMALL SIZE라고 크게 써있다는.. ㅠ.ㅠ..




이 비스픽 건물에서 길이 갈리는데 아랫쪽으로 내려가셔야 킨린코가 나오게 됩니다.. 



잼키친 코토코토야..



출근하시는 인력거 오지상과 무스메상.. 힘들어 보이시네요..



유노츠보의 유일한 은행.. 오이타은행 유후인지점..



카페 야사이야.. 뭐하는 곳일까 왠지 궁금해지는 곳..



유후인에서의 쇼핑은 역시 에이콥.. 오이타현농업협동조합 유후인지점이라고도 하네요.. 나름 규모가 있는 슈퍼마켓이구요..



맥스밸류, 마루미야 보다는 A코프가 훨씬 좋습니다.. 편의점보다 물건도 다양하고 싸고.. 장은 에이콥에서 보세요..



유후미도리코엔 화장실.. 공원이라고 하기엔 뭐시기 하지만 어쨋거나 공중화장실이 있다는거.. 냄새도 나고 시설도 그닥이지만..



여기가 유후미도리공원입니다..  여기서 탄산수를 마시며 조금 쉬어갔구요..



관광객이 이렇게나 많아요.. 유후인역 에키마에도리부터 이분들과 함께 쭉 같이 달려왔다고 보셔도 되겠네요.. ㅡㅡ;;..



싸긴 한거 같은데 별로 살만한건 없었던.. YUFUIN HOLIDAYS..



여기도 나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유후인 토토로샵..



이웃집토토로 인형앞 의자에 앉아 이렇게 기념사진을 찍어 주셔야 하는 곳입니다.. 딸이 왤케 커.. ㅡㅡ;;..



여기가 왜 이리 인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 정말 많았던 동구리노모리..



유후인 미르히 카페..  파티쉐가 만든 고집의 소프트크림 왠지 땡겼는데.. 전 스누피차야 가야해서.. ㅠ.ㅠ..



사진찍기가 힘들 정도로 사람이 넘나 많네요.. 역시 주말이라 그런가 바글바글..



여기도 카페투어 후보명단에 올라갔던 곳.. 카페 쿠쿠치.. WITH DOG.. 여긴 개 델꼬 와도 되는듯.. 개카페론 유일하지 않나 싶기도..



쿠쿠치에선 코롯케와 소프트크림, 카레빵을 드실 수 있습니다..



CUCUCHI KOROKKE.. 분고규극상 코롯케가 넘 비싸 헉~했더니.. 환하게 웃어주셨던 쿠쿠치 코롯케 직원분.. 밝은 미소 감사합니다..



음.. 저런 그림을 누가 살까 싶기도 한데.. 유메쿠라 의외로 인기네요..



전국코롯케콩쿨금상수상에 빛나는 유후인 킨쇼코롯케.. 일본제일 맛있는 진짜 금상 고로케라고 한글로 써있음.. ㅋㅋㅋ..



저는 이미 짐이 너무 많아서 뭘 살 수가 없네요.. 면세점에서 너무 무리했음.. 신나게 사놓고 늘 후회.. ㅠ.ㅠ.. 



한국분들 목소리가 은근 커서 듣고 싶지 않아도 듣게 되는데.. 패키지 관광객이랑 당일치기 관광객이 의외로 많더군요..



암튼 한국분들이 넘나도 많았던 유노츠보거리.. 중국사람보다 훠얼씬 많은듯.. ㅡㅡ;;..



유후인 바테렌 바움..  여기 맛있나요??..



구름이 계속 태양을 가려줘서 어제보다 덜 덥긴 했는데.. 그래도 쨍해야 사진이 잘나오는건 사실이라.. ㅡㅡ;;..



넘 덥네요.. 큐슈로에서 준 땀수건이 이리 활약하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는거.. ㅠ.ㅠ.. 유후미도리 유노츠보카이도 산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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