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프렌치토스트 카페 | 다이묘 아이보리쉬 후쿠오카본점

ENJOY KYUSHU

2017. 3. 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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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후에서 텐진으로 돌아와 니시테츠 후쿠오카역에서 바로 향한 곳~ 프렌치토스트전문점 아이보리쉬 후쿠오카본점.. 



그래도 이번 여행은 첫날 쿠마모토를 제외하곤 비교적 화창한 날씨였네요.. 첫날 비만 안왔으면 완벽했을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アイボリッシュ 福岡本店.. 아이보리쉬 후쿠오카본점.. 영업시간 : 10:00~22:00.. 주소 :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大名2-1-44..



스위츠전문가 지인분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아이보리쉬.. PREMIUM FRENCH TOAST.. IVORISH FUKUOKA HONTEN..



이른 저녁시간이었음에도 웨이팅이 꽤 있었네요.. 밖에서 기다리다가 안쪽에서 왕놀이하면서 더 기다리고 나서 안내해주는 방식..

 


약 20분정도 웨이팅이 있었던듯.. 1층 바탑의 모습입니다.. 오픈키친으로 프렌치토스트 지지고 가니쉬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보실 수 있단..



셰절한정 베리 크리스마스와 신메뉴 허니 넛츠 카라멜 중에서 고민되었는데.. 장식이 화려한 베리크리스마스쪽으로 기울었다는..



드링크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10시~14시 런치타임엔 토스트와 음료주문시 200엔 할인이 되네요.. 오가닉 커피마실까 티마실까 고민고민..



레귤로 사이즈로 할까 하프 사이즈로 갈까 기다리면서도 계속 고민했다는..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자리 안내받자마자 바로 주문..



테이블 간격은 좁습니다.. 옆사람 얘기가 막힘없이 다 들려서 좀 글터란.. 일단은 오미즈.. 시원하네요..



물티슈도 지급되고..



연장바구니도 나오고.. 



프리미엄 프렌치 토스트 아이보리쉬 오리지날 코스터..



アーノルドパーマー.. 아놀드 파마.. 500엔(5,000원)..





이름 그대로 ARNOLD PALMER가 이걸 좋아해서 이름이 아예 아놀드 파마가 된 티칵테일.. 아이스티 + 레모네이드라고 보심댐..



보시다시피 아랫층이 레모네이드 윗층이 아이스티입니다.. 가니쉬좀 해주시지 이리 썰렁하게 주시고.. ㅠ.ㅠ.. 절제된 단맛이 맘에 들긴 하는데 흠..



ベリークリスマス.. 베리 크리스마스.. 하프 1,300엔(13,000원).. 전메뉴 부가세 별도입니다..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이 되겠네요.. 레귤러 버젼은 토스트 양이 두배라고 합니다.. 풀사쥬는 다 먹을 자신이 없어서 하프로 주문했음..



프렌치토스트 위에 베리믹스와 베리소스 조합의 BERRY X'MAS.. 이건 한정이라 지금은 없는데.. 비슷한 베리 디럭스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화려한 베리토핑..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조합입니다.. 블루베리가 빠져서 아쉽네요.. 민트잎과 청포도를 올려 화사함을 연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휘핑크림이 함께 곁들여지는데 적당히 토핑과 크림, 토스트를 함께 드시면 됩니다..



아이보리쉬는 프렌치토스트 전용 빵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두께감이 있고 보드랍습니다.. 무게도 어찌나 육중한지.. ㅋㅋㅋ..



잘 부쳐진 프렌치토스트 사이에 크림치즈가 샌드되어 있네요.. 베리소스도 충분하고 휘핑크림과 아이스크림 쳐발해 먹는 재미도 쏠쏠..



하프로 주문하길 잘했네요 레귤러였으면 자폭할뻔.. 지인분께서는 레귤러도 충분히 혼자 먹을만하다고 하셨는데 저에겐 절대 무리였음..



다자이후 버거의 볼륨이 생각보다 대단했던지 팍팍 못먹겠네요.. 아~ 넘나 배부르다.. 그래도 남기지 않고 싹싹..



가격이 다소 비싸다고 느껴지긴 하지만 맛은 있네요.. 프렌치 토스트가 이거보다 더 맛있긴 사실 힘들지 않나 싶음..





보시다시피 테이블이 넉넉치 않아서 웨이팅이 꽤 있습니다.. 18시이후 디너타임엔 사전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예약하시고 방문하심 좋을듯..



거의 돈을 다 썼네요.. 아이보리쉬에서 계산하고 나니 5천엔정도 남음.. 역시 하루용돈 1만엔이 정석인거 같단..



위치도 나름 괜찮고 부담없이 공략할 수 있는 곳.. 완전 맛있진 않으니  카페놀이 좋아하시고 시간이 여유로우신 분들만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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