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해도여행 가이드북 | 지금 홋카이도

DRIVE HOKKAIDO

2017. 10. 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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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오타루-후라노-후라노-삿포로 여름 홋카이도여행 계획이 항공권 조달문제로 실패로 돌아간 후 대신 사가를 다녀왔었는데.. 가을에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NOW, HOKKAIDO.. 지금, 홋카이도.. 플래닝북스.. 가격 14,000원..



나만의 홋카이도 맞춤여행을 위한 완벽 가이드북이란 훈훈한 타이틀.. 홋카이도 여행 가이드북 중에선 가장 최근 발행한 신간입니다.. 

책 앞부분에 있는 쿠폰선물.. 일본 최대규모의 가전, 약품 전문점 비쿠카메라.. 소비세8% 면세혜택과 중복사용 가능한 가전7%, 드럭5% 할인쿠폰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갤러리아면세점 쿠폰도 있다는.. 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뭐시기 한다고 완전 맛탱이가 가서.. 전 갤러리아랑 동화로 갈아탔습니다.. 롯데불매.. ㅡㅡ;;..

지은이 : 윤가영.. 홋카이도여행 전문작가시라고 합니다.. 지금 가이드북 시리즈는 책이 작고 가벼워서 여행할때 짐이 되지 않는게 최대 매력인듯.. ㅡㅡㅋ.. 

우리에겐 북해도로 잘 알려진 홋카이도는 일본을 이루고 있는 네섬 중 가장 북쪽에 있다는 설명부터 시작합니다..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는 내용..

제가 매번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거지만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건 날씨.. 여름엔 서늘하고 겨울엔 눈이 많이 온다는 설명이 되겠습니다.. 겨울이 긴 것도 특징..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북해도답게 삿포로 눈축제가 가장 유명합니다.. 2월 둘째주에 한다는거.. 세계3대 축제는 오바인거 같지만 그래도 엄청 큰 축제입니다..

홋카이도에서 꼭 해봐야 할 베스트7이 볼만하네요.. 온천료칸여행하기.. 일본여행은 역시 온천이 아니겠어요.. 온천 좋아하시는 분들은 꼼꼼히 체크하셔야..

홋카이도는 워낙에 넓어서 버스나 기차로는 커버가 안되는 지역이 많아.. 디테일한 여행을 하신다면 렌터카여행을 추천하고 있네요.. 나홀로 렌터카여행은 무리지만.. ㅠ.ㅠ.. 

제가 꿈꾸는 여행중 하나인 홋카이도 스키여행.. 일본 스키장은 전부 자연설, 인공눈따윈 없습니다.. 넓고 한적하고 짱입니다.. 심지어 곤돌라를 혼자탈 수도 있음.. ㅋㅋㅋ..

제가 홋카이도 가면 늘 실행에 옮기는 홋카이도 달다구리 스위츠 정복하기 미션.. 이번엔 키타카로 슈크림을 먹어볼 수 있을까요.. 계속 못먹으니까 오기가 생기네요..

북해도는 일본의 식량창고.. 옥수수, 감자 등의 농산물, 고품질의 유제품과 풍부한 해산물 자원까지.. 그야말로 먹거리의 천국.. 베스트 음식먹기는 꼭 보셔야만 한다는.. 

홋카이도에선 늘 지인분들께 부탁받은 여행선물을 잔뜩 사오곤 합니다.. 홋카이도여행 기념품으로 챙겨주셔야 할 품목들이 자세히 소개되고 있네요.. 바람직스럽단..

그리고 여행계획 세우실때 이런 테마여행을 읽어보시고 잘 따라서 계획을 세우시면 편합니다.. 핵심 여행지만 골라 떠나는 3박4일..

이 일정을 똑같이 따라할 필요는 없지만.. 이 플랜을 토대로 내 취향을 곁들여 여행계획을 짜시면 나만의 홋카이도 자유여행 일정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작가님이 제시하신 일정 동선을 지도에 그려 보시고 추가할 부분은 더하시고 실현시키기 어렵다고 생각되시는건 빼고 하시면 되는거라는.. 잘 따라만 하면 댐.. 

일단 홋카이도여행의 큰 그림을 그리신 후에 지역여행을 보시면서 디테일하게 세부적인 계획을 짜나가시면 됩니다.. 홋카이도의 중심 삿포로 지역여행.. 

JR타워 전망실 T38은 이번엔 꼭 올라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명실공히 홋카이도에서 제일 높은 전망대입니다.. 딱 삿포로역이라 위치도 넘나 좋은 곳..



지금,홋카이도를 조금 빨리 만났더라면 삿포로시청 전망회랑 공략을 할 수 있었을텐데.. 이런 곳이 있는줄 몰랐었어요.. 이번엔 꼭 시청공략을 해보리라 다짐해봅니다..

삿포로 가든파크를 공략했었는데 무리하게 맥주시음을 하다가 취해서 흐지부지 마무리되었어요.. 이번엔 더 세부적인 공략을 해보고 싶습니다.. 여기 넓고 넘 좋더라는.. 

오도리공원에 있는 삿포로 테레비탑은 낮에만 올라가봐서 이번엔 밤에 야경보러 올라갈 생각이네요.. JR타워랑 TV탑 이번 여행의 주요 미션입니다.. ㅋㅋㅋ..

하얀연인을 좋아해서 시로이코이비토파크는 몇번 가봤는데.. 최근 더 많이 좋아졌다고 해서 지하철 1일승차권 끊어서 다시 한번 가보려고 하고 있네요..

일본이 한국을 어떻게서든 꼭 이기고 싶을때 삿포로돔에 경기를 잡습니다.. 야구 축구 겸용돔이라 단기간내 적응이 힘들다고 함.. 이번엔 꼭 가이드투어 성공시키고 싶네요..

홋카이도여행에서 삿포로-오타루는 한번도 빼놓지 않고 방문한 곳.. 그만큼 오타루는 관광지로서의 매력이 큰 곳입니다.. 홋카이도 여행의 로망이랄까..

오타루에서 도전해보고 싶은게 오타루운하 크루즈랑 텐구야마 전망대입니다.. 가보고는 싶은데 시간부족으로 늘 접어야 했던 곳들입니다.. 이번엔 공략가능할까요??.. 

그리고 삿포로 당일치기여행으로 다녀오고 싶은게 사진의 닛카위스키 요이치증류소랑 에니와의 삿포로맥주 홋카이도공장입니다.. 이 두곳은 늘 공략해보고 싶었던 곳들.. 

책에서 홋카이도 유일의 해중공원으로 소개하고 있는 샤코탄반도 겨울에는 가기 조금 힘든데.. 수평선이 둥글게 보이고 자연풍경도 멋진 곳입니다.. 아~ 우니동 먹고 싶다..

노보리베쓰 료칸은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혼자 가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지옥계곡만 보고 오실 분은 아예 안가시는게 좋아요.. ㅡㅡ;;.. 

도야호수도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근데 뚜벅이로는 조금 무리가 있을 것 같아서 제외한 지역입니다.. 여기 호텔이 정말 사고 좋았는데.. 

옛날엔 하코다테만 일본이었습니다.. 오타루와 함께 홋카이도여행의 로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도시라고 전 생각합니다.. 도동보단 도남이 훨씬 공략이 용이하기도 함.. 

이번 여행에선 하코다테 역시 제외되었는데요.. 낮에 하코다테야마 로프웨이 타고 밤에 고료가쿠공원 고료가쿠타워에 야심차게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언제쯤??..

후라노, 비에이 지역은 저번 여행계획 짤때 핵심으로 2일연속으로 후라노 스케쥴을 잡았을만큼 중요한 지역이었는데.. 사실 날이 추우면 갈 필요가 없기에 이번엔 제외.. 

라벤더가 가득 피어있는 보라빛 꽃발을 거닐고 싶었는데.. 쉽지 않네요.. 7월 홋카이도여행이 이리 어려울 줄은 몰랐는데.. 정말 쉽지 않습니다.. ㅡㅡ;;..

도동지역, 도북지역은 당연히 패스.. 시간과 돈이 충분해야 공략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빙보러 가고 싶긴 한데 무리겠죠... 예산도 부족하고.. ㅡㅡㅋ..

지금 홋카이도 보면서 여행계획을 차근차근 짜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아쉽게 못가봤던 스팟들을 콕콕 찝어 놓고 현실적인 동선을 그려나가고 있는 중이네요..



호텔이랑 패스도 준비하고 해야하는데.. 뭐 일단 항공권부터 확보가 되야 뭐 예약을 하던지 말던지 하는데.. 저렴한 항공권이 영 뜨질 않네요.. 계속 주시하고 있는데 안나옴...

홋카이도 가이드북 지금 홋카이도를 들고 어서 홋카이도로 떠나고 싶네요.. 제 마음은 이미 신치토세공항에 가있는데.. 떠나질 못하고 있네요.. 지금 떠나고 싶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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