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모바일 체크인 | 인천공항 셀프 수하물수속 스마트 백드랍

ENJOY KYUSHU

2019. 7. 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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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리무진버스를 타고 인천공항 2터미널에 5시50분에 도착.. 2터미널 이렇게 빨리 와보긴 처음이었네요.. 이번 여행은 대한항공 타고 가는거라 이틀 전 체크인을 미리 해뒀기 때문에 꽤 여유로운 기분으로 올 수 있었네요.. 시간이 남아 돈다면서 의기양양  



인천공항 2터미널 교통센터 라이트업.. 살짝 맘에 안드네요.. ㅡㅡㅋ.. 1터미널에 비하면 터미널과 교통센터가 많이 가깝습니다.. 별로 안걸어도 되는..



여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행 순환버스 타는 곳.. 셔틀버스 정류장은 3층 5번출입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1터미널에 가셔야 하는데 2터미널로 잘못왔다 하시는 분은 여기서 순환버스를 타시면 1터미널로 가실 수 있습니다.. 무료 셔틀이고 직행이 아닌지라 1텀까지의 소요시간은 약22분..  



인천공항 2터미널 5번 출입구가 터미널 중간정도 위치라 리무진 버스도 여기 내려 준다 보시면 되겠네요.. 흡연구역도 출입구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음..



인천공항 2터미널의 새벽 풍경입니다.. 나름 널널한 분위기.. 지인분께선 아직 도착하지 않으셨다는.. 내가 이겼어요.. ㅡㅡ;;..



1터미널보다 공간이 넓고 시원한 2터미널.. 더 깔끔하고 예쁘고 하다는..



저희가 백드랍을 할 D카운터.. 스마트 체크인이라고 써있고.. MERCEDES BENZ 2019.. THE NEW CLS가 있다는..



벤츠의 4도어 쿠페 '더 뉴 CLS'.. 멋지네요.. 



앞쪽에 있는게 셀프체크인 키오스크입니다.. 모바일체크인이나 웹체크인 안하고 오신 분들은 여기서 체크인 진행하시면 됩니다.. 의외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네요.. 비행기 출발 48시간 전부터 체크인이 가능하다는걸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엄청 많답니다.. 저와 지인분은 체크인을 45시간 전에 완료한 상태여서 바로 백드랍만 하면 되었던.. 



PC 사용하시는 분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체크인 진행하시면 되고.. 스마트폰이 더 편하다 하시는 분은 대한항공 앱으로 체크인하시면 됩니다.. 대한항공 웹체크인 → 요기로..대한항공 모바일체크인 → 요기로..

 


대한항공 모바일앱은 뭐 이런 느낌이 되겠습니다.. 모바일체크인 경험이 없으시다면 메인화면에 있는 '빠르고 편한 모바일 체크인' 사용법을 확인하세요 이 배너를 클릭하시면 되고.. 바로 체크인 진행하실 분은 체크인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공항에서 줄 서지 말고 바로 입장해 여유 있는 시간을 즐기세요!!.. 여유있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제가 미리 체크인하는걸 추천하는건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는거.. 남들보다 더 좋은 자리를 빠르게 선점하고 싶으시다면 무조건 모바일체크인이에요..



모바일 체크인 생각보다 쉽습니다.. 체크인 → 예약조회 → 여정선택 → 여권정보 → 좌석선택 → 정보확인 → 완료.. 체크인 완료 후에는 바로 보딩패스가 발급됩니다.. 함께 여행하는 일행분들 체크인도 동시에 진행하시면 됩니다.. 가족여행 같은 경우는 자리선점이 특히나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바일체크인 필수~.. 발급된 일행분들 탑승권은 탑승자 본인의 휴대폰 번호로 전송된답니다.. 



미리 모바일체크인 하고 오신 분들과 셀프체크인 완료하신 분들은 SMART BAG DROP이라고 크게 써있는 여기에서.. 셀프 수화물 수속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인천공항 2터미널은 다 이걸로 짐 보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2텀에선 이게 당연한거에요.. 유인카운터는 어딨는지 보이지도 않는단.. ㅡㅡㅋ.. 오늘은 왠일로 웨이팅이 있네요..



스마트 백드랍 이용하시기 전에 일단 입구에서 여권과 탑승권 확인이 있습니다.. 그냥 보여주심 되구요..



유인 카운터에서 백드랍 하는거 보다 시간이 대략 3배정도 오래 걸리는듯.. 그래서 웨이팅이 있는.. 근데 삽질(?)을 안하시면 정말 빨리 보낼 수 있답니다.. 막힘없이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진행하시는게 중요.. ㅡㅡㅋ..



제일 중요한건 역시 여권.. 백드랍 하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함.. 전에 여권 잃어 버려서 대패닉 사태를 경험하고선 여권은 진짜 수시로 확인하는 좋은(?) 습관이 생겼답니다..ㅋㅋㅋ..



스마트 백드랍 어렵지 않습니다.. 한번도 안해보셨다 하시는 분은 이 사진들 보시고 미리 예습하고 공항가시면 버벅대지 않고 스마트하게 백드랍하실 수 있겠죠??.. 첫단계는 여권과 탑승권 스캔.. 탑승권 및 여권인식이라고 써있는 곳에 시키는대로 갖다 대면 됩니다..



다음은 수하물 체크의 시간입니다.. 저의 뚱땡이 캐리어를 밀어 넣은 모습.. 30인치 캐리어인데.. 작년 인천공항 1터미널 기계에선 너의 짐은 너무 크다 처리범위 밖이라고 직원에게 문의하라는 메시지가 나오며 퉤퉤 뱉어 냈었는데 2터미널은 백드랍 머신 용량이 커서 여유롭게 들어 갑니다.. 무게는 윗쪽에 빨간 글씨로 나와요.. 제 짐은 8.5Kg..



수하물 사이즈와 무게 측정이 끝나면 수하물 태그를 인쇄중입니다~ 이렇게 나오고 수하물 태그 프린트 단계로 넘어 갑니다.. 



중요한 셀프백드랍 수하물태그 붙이는 방법.. 1. 적색필름제거, 2. 손잡이에 수하물태그 넣기, 3. 수하물태그 부착.. 그냥 길쭉한 스티커 붙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수하물 태그 달아주신 후에는 확인단계가 이어집니다.. 수하물 태그가 잘 보이는 곳에 부착 되었는지.. 백드랍기기 안에 어린이(--)가 없는지 확인하시고 '예'를 누르시면 댐.. 어린이들이 여기 들어가기도 하나봐요.. 생각만해도 아찔.. ㄷㄷㄷ..



문이 닫힙니다..



문이 닫히고 있는 모습.. ㅋㅋㅋ..



이제 짐떨구기 끝났습니다.. 확인증을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나오고 수하물 확인증이 프린드 된다는..



이 수하물확인증 받으시면 모든 단계가 완료된겁니다.. 여권&탑승권스캔 → 수하물체크 → 태그인쇄 → 태그부착 → 백드랍완료 → 확인증발급 이 단계를 거치게 되는겁니다.. 별거 없어요.. 수하물태그 예쁘게 잘 붙이시기만 하면 되는거에요..



스티커만 잘 붙이시면 됩니다.. 쉬워요.. 한번 경험해보시면 두번째부턴 샤샤샥~ 빠르게 가능.. 



셀프백드랍 완료 후 출구로.. 저희가 가장 빨랐다면서 막.. ㅋㅋㅋ..



이제 출국장으로 고고~..



1번 출국장엔 이렇게나 사람이 많았답니다.. 이런 상황 좋지 않죠??..



사람없는 2번 출국장으로 이동.. 파리바게트 매장이 엄청 멋있어요.. 오옷~..



DEPARTURE 2.. 이 출국장은 줄이 아예 없었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진짜 1명도 없더라구요.. 이 정도로 널널할 줄은 몰랐는데 1초도 안기다리고 들어가자마자 바로 짐검사.. 역시 2터미널이 짱입니다.. ㅡㅡㅋ..



이제 일본 카고시마로~.. 스타벅스 카고시마 센간엔점의 꿈을 드디어 이룰 수 있게 되었네요.. 아~ 이제 스케쥴 짜야겠다.. 계획없이 그냥 떠난 여행이었다면서 막..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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