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할인으로 반값 아웃백 | OUTBACK 명동점

FAMILY RESTAURANT

2019. 12. 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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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인 아웃백 프레미오 레드 와인쿠폰을 쓰기 위해 다녀온 명동 아웃백.. 와인 쿠폰은 꼭 써야 해서 정말 일부러 방문하게 되었네요.. 쿠폰을 쓰겠다는 일념 그게 전부였음..

OUTBACK STEAK HOUSE MYUNGDONG STORE.. 웨이팅 살짝 있는거 같았지만 예약한 덕분에 바로 입장..

오늘의 주인공 VIP BLACK TOGO 스페셜 와인쿠폰.. 얘가 아니었음 오늘 절대 여기 못왔음.. ㅋㅋㅋ.. 그나저나 코코넛쉬림프 쿠폰은 과연 쓸 수 있을런지.. ㅡㅡa..

연말이라 매우 분주했던 아웃백 명동점의 모습.. 옛날 을지로입구점이 살짝 그립기도 하지만.. 밝고 깨끗해진건 사실이니까요..

예약석 인증샷..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안먹어본거 먹어보자 하고립이랑 오지 주문했네요..

SANTA CAROLINA PREMIO RED.. 산타 캐롤라이나 프레미오 레드.. 39,000원..

아웃백 와인 동영상 찍어 봤습니다.. 오렌지 주스와 노랑 빨대 치웠어야 했는데.. ㅡㅡㅋ..

프레미오 레드 와인 오랜만이네요..

와인잔 들고 우아하가 건배.. 와인애호가 지인분께서 매우 흡족해 하셨던 와인..

ORANGE JUICE.. 오렌지 주스.. 6,700원..

복불복이 정말 심한 메뉴가 주스와 에이드.. 오늘은 실패입니다.. ㅡㅡㅋ..

부쉬맨 브레드.. 와인오픈 동영상 찍고 있는데 먹으려고 해서 멈춤을 지시.. 그래서 빵을 뜯으려고 시도했던 흔적이 남아 있는거.. ㅡㅡㅋ.. 

부쉬맨은 송송 썰어서 먹어야 한다고 그리 얘길 해도 와일드하게 뜯어 드시는 야만인분들..

AUSSIE CHEESE FRIES.. 오지 치즈 후라이즈.. 19,900원..

감자튀김에 잭&체다 치즈를 올리고 베이컨 찹을 뿌려 녹여 내면 완성.. 

그냥 감자튀김에 치즈 녹인건데.. 이게 왜 2만원이나 해야하는지는 의문.. 9,900원 하던 시절이 그립다면서.. ㅡㅡㅋ..

오지치즈에는 랜치 드레싱~..

지인분께서는 랜치가 느끼하다면서 케찹요청.. ㅡㅡㅋ..

랜치 드레싱을 듬뿍 찍어 냠냐므..

오지치즈가 양이 많긴 하네요..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는 이 기분 오랜만에 느껴 보는.. ㅋㅋㅋ..

배가 많이 고프시다면 오지~.. 극강의 볼륨으로 넉넉한 칼로리를 공급 받으실 수 있답니다.. 하루 필요칼로리를 이거 한접시로 다 채울 수 있다면서.. ㅋㅋㅋ..

GRILLED MUSHROOMS.. 그릴드 머쉬룸.. 7,900원..

지인분께서 먹어보고 싶다면서 주문하신 그릴드 머쉬룸.. 티본 스테이크 런칭하면서 같이 나온 프리미엄 사이드 메뉴..

지져낸 느낌이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어쨋거나 그릴드 머쉬룸.. 

소티드머쉬룸보단 낫다는 지인분의 평가.. 저는 조금 더 열이 더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BABY BACK RIBS.. 베이비 백 립.. 550g 39,900원..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 400g이 35,900원으로 550g와 4천원 차이밖에 나지 않음.. 550g이 무조건 유리합니다.. 치사하게 풀슬랩 아니고 갈비는 10대..

립스온더바비 오랜만이네요.. 아웃백 오면 거의 무조건 스테이크라 정말 몇년만에 주문.. 지인분들도 엄청 오랜만이라고.. 

홈메이드 피클과 함께 제공..

고기가 뻣뻣해 립이 잘 안썰린다고 지인분께서 불만 표시.. 그나저나 아웃백 바베큐 소스는 여전히 맛이 없네요.. 옛날 그대로~.. 변한게 하나도 없었다면서.. ㅡㅡ;;..

립 집도를 도와주신 지인분께서 그 부드럽고 맛난 립의 토니로마스가 대체 왜 망한거냐며 슬퍼 하셨던.. ㅠ.ㅠ.. 안타깝게도 그 확연한 맛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답니다.. ㅡㅡ;;..

립은 감자튀김 조합인데 오지치즈후라이를 따로 주문해서 사이드로 더운야채를 곁들여 봤다는.. 어쨋거나 새로 업그레이드(?) 된 더운야채의 모습.. 텐푸라 스타일로 새롭게 태어났답니다.. 미니파프리카와 브로콜리 2종 구성..

브로콜리 하나 드셔 보시더니 지인분께서 깜놀하심.. 브로콜리 대가리(?)에 기름이 한가득이라나 뭐라나.. ㅋㅋㅋ.. 전 야채가 돌아와 준 것만으로도 만족.. ㅡㅡㅋ..

몇 년만에 먹어 봤는데 기억 그대로의 맛이라 놀라웠던.. 역시 아웃백은 스테이크라는 결론.. ㅡㅡㅋ..  

오지치즈후라이에 풀립스온더바비 했더니 배가 많이 부르긴 하네요.. 제 말대로 2개만 주문하길 참 잘했다면서 지인분들께서 매우 흡족해 하셨던.. ㅡㅡㅋ..

쿠폰 쓰고 할인받고 포인트 쓰고 했더니 총 64,355원 할인을 받아 49,045원 결제.. 약 56%할인입니다.. ㅋㅋㅋ.. 그리하여 오늘도 훈훈한 아웃백이 되었다는 후기가 되겠네요.. 아웃백은 역시 쿠폰 먹이고 할인을 받아먀한 한다는게 중요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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