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숲길 연남카페 블루보틀커피 | 아이스크림 놀라 플로트

KT 달달스페셜 블루보틀커피 할인쿠폰 소진을 위해 블루보틀 연남카페를 찾았답니다.. 블루보틀이 의외로 매장을 소극적으로 내서 아직까진 매장이 많진 않지만 다행스럽게도 홍대 쪽엔 2곳이나 있답니다..

 

BLUE BOTTLE.. YEONNAM CAFE.. 블루보틀 연남카페.. 영업시간은 08:00~22:00.. 블루보틀 홍대보다 1시간 더 영업시간이 길답니다..

 

매장 안쪽으로 들어서면 요런 느낌이 되겠습니다.. 다른 블루보틀에 비해 주문하기 편하고 좌석수도 많고 해서 편안하답니다..

 

블루보틀커피 메뉴판.. 가격은 스타벅스와 그의 친구들보단 훨씬 높고 폴바셋, 커피빈보다 더 위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게 또 그렇게 비싼 가격이진 않은 게 일본 블루보틀보단 약간 싸거든요.. ㅡㅡㅋ..

 

블루보틀 인증샷 한번 찍어 주고 테이블로 이동..

 

캐셔 건너편 쪽의 테이블은 뭐 이런 느낌입니다.. 블루보틀 연남카페는 경의선숲길이 보이는 카운터석이 인기가 많아요..

 

2층으로 올라오면 이런 느낌.. 테라스석이 이렇게 보이고요..

 

제가 자주 앉는 곳은 이쪽 에리어..

 

경의선숲길 반대편에도 이렇게 테라스석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해서 좋음..

 

일단 자리를 잡고.. 짐 풀고..

 

삐삐가 울려서 픽업하러 아래층으로..

 

오늘의 메뉴는 체리블로썸 놀라 플로트와 브라우니 케이크..

 

CHERRY BLOSSOM NOLA FLOAT.. 체리블로썸 놀라 플로트.. 

 

블루보틀 계절한정 메뉴인 체리블로썸 놀라 플로트입니다.. 기존 놀라플로트에 벚꽃잎 느낌의 체리블라썸 초콜릿이 뿌려진 메뉴.. 

 

놀라 플로트에 스푼 주면 좋은데 여긴 신기하게도 안 줌.. 그래서 케이크에 주는 포크로 먹었어요.. 유기농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퍼올리면 이런 느낌..

 

익숙한 맛의 상하목장 유기농 밀크 소프트 아이스크림입니다.. 오늘은 아이스크림이 정상적으로 올라가 예쁘게 나왔네요.. 저번에는 살짝 불만족스러운 비주얼이었는데..

 

일단은 아이스크림부터 퍼묵퍼묵 해주고 그다음에 커피를 드시면 되는 거..

 

놀라는 콜드브루 라떼로 보시면 됩니다.. 블루보틀 블렌드의 콜드브루 라떼 룰루.. 블루보틀은 커피향이 강한 편이라 저의 취향에 맞는.. 뉴올리언스틱 한 이 알싸한 맛 좋네요..

 

BROWNIE CAKE.. 브라우니 케이크.. 5,200원..

 

블루보틀에선 바스크 치즈케이크라는 생각이지만 어제 먹었어서 오늘은 브라우니 케이크로..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

 

컵케이크처럼 생긴 브라우니 케이크의 모습이 되겠습니다.. 블루보틀 케이크의 특징이라면 사이즈가 작다는 거??.. ㅋㅋㅋ..

 

펼쳐보면 뭐 요런 느낌입니다.. 

 

블루보틀 스위츠는 전부 메종엠오에서 공급받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퀄리티 나름 괜찮은 편.. 작은 게 문제지.. ㅋㅋㅋ..

 

큼직한 청크 초콜릿이 케이크 위에 상당히 많이 올려져 있고요.. 케이크를 커팅해 보면 뭐 요런 느낌이 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초코초코한 맛이긴 한데 역시 전 치즈케이크가 더 맛있는 것 같단 생각이..

 

커피만 마시기 살짝 아쉬울 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도 브라우니 케이크와 함께 놀라 플로트를 흡입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블루보틀은 영업 마감시간이 가까워지면 직원이 테이블을 둘러보다가 다 먹은 트레이가 있으면 치워 줌.. 다 처먹었으면 빨리 나가시라고.. ㅋㅋㅋ.. 이게 너무 좋아요.. 안 치우고 바로 나가면 되니까.. 엄청 편함..

 

블루보틀 연남카페에서 체리블로썸 놀라 플로트 마지막으로 마시고 좋았네요.. 시즌 메뉴라 아마 4월말까지만 팔지 않을까 싶어요.. 5월에는 어떤 시즌 메뉴가 나올는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