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워낙 후다닥 먹어서 인지 청산도항 청산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려면 시간이 좀 남더군요..
청산도항 근처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저게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청산면청년연합회 건물 2층에 있는 관광전망대.. 2층에 있는 관광전망대라니.. 아~ 기절~ ㅠ.ㅠ..
점심이 부실해서인지 지인분들께서 헝그리함을 호소~.. 그래서 청산도 하나로마트를 털어봤습니다..
아몬드 4% 함유 오리온 아몬드 와플.. 2개 한묶음 초특가 행사가 진행중이더군요..
발아통밀, 발아보리, 발아현미가 들어간 식이섬유 크래커.. 오리온 닥터유~..
핫앤스파이시~.. 치토스 매콤한 맛..
농심 바나나킥.. 바나나맛 그대로~라고 써있어서 완전 폭소 ㅋㅋㅋ..
내 가족을 생각하며 만들었습니다.. 롯데 칸쵸..
덴마크산 에멘탈치즈를 사용한 달지 않은 케익.. 오뜨 프로마즈..
추억의 그 맛.. 롯데 더블 비얀코.. 니가 이렇게까지 비싼줄은 몰랐단다.. ㅡㅡ;;..
붕어가 통통해요~ 빙그래 참 붕어 싸만코~..
지인분의 선택.. 롯데 아이스 파인..
포장을 벗겨보면.. 귀여운 파인애플 모양..
스푼을 들고 바로 시식.. 환타 파인애플맛의 소르베라는 평가..
1975년부터 사랑 받아온 빙그레 비비빅..
너무 오랜만에 만난 비비빅.. 한입 깨물려고 했는데 안깨물어지더군요.. 어찌나 단단하던지.. ㅡㅡ;;..
농협 하나로마트도 털었겠다.. 섬사랑 7호를 타고 육지로~.. 청산도 안녕~..
배에서 뻗어버리신 지인분.. 쯧쯧쯧.. 완도여행의 끝.. 청산도 일정도 이렇게 마무리~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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