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디저트 신메뉴 | 허쉬 프레첼 맥플러리
맥도날드에서 신경 쓰이는 디저트 신메뉴가 나와서 계속 먹어야지 먹어야지 했는데.. 햄버거 먹으면 배불러서 계속 패스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로지 디저트만을 위해서 밥 먹고 후식~으로 맥도널드를 방문했다죠..
MC DONALD'S.. MANGWON.. 맥도날드 망원점.. 보성녹돈버거도 궁금해서 먹어봐야 하는데 기대와는 달리 돈까스버거는 아니더라고요.. 튀기지 않고 구웠음.. ㅡㅡ;;..
밥 시간대 살짝 지난 시간이었는데 맥도날드는 손님이 많네요.. 인근 롯데리아, 맘스터치, 서브웨이 등은 손님이 이렇게 많지 않은데 맥도날드만 압도적으로 손님이 많음.. 이게 이해가 잘 안 된 달까 나..
2층 올라오면 이런 느낌.. 인근 메세나폴리스점보다 넓고 더 쾌적한 망원 맥도날드..
신메뉴 허쉬 프레첼 맥플러리와 신메뉴 애플망고 칠러 조합.. 디저트 신메뉴의 날..
APPLE MANGO CHILLER.. 애플망고 칠러.. S 2,000원..
맥도날드 여름의 맛~ 애플망고 칠러.. 망고칠러 오랜만이네요.. 자매품으로 한라봉 칠러와 자두 칠러도 새로 나왔어요.. 요즘 맥도날드는 빨대를 안주는데 칠러는 예외, 빨대 기본제공입니다.. 얘는 빨대없이는 마시기 힘들어서..
망고칠러 진짜 오랜만이었는데 맛은 별로.. 뭔가 밍밍한 느낌이랄까.. 맥도날드는 역시 망고칠러보단 역시 자두칠러인듯 합니다..
HERSHEY'S PRETZEL MC FLUFFY.. 허쉬 프레첼 맥플러리.. 2,900원..
안타깝게도 허쉬 프레첼 맥플러리 전용 케이스에 안 나왔어요.. 다 떨어졌나 봄.. ㅠ.ㅠ.. 암튼 허쉬 초콜릿 소스와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 조합의 맥플러리고 허쉬 프레첼 토핑이 4개 올라갑니다.. 가격은 기존 초코 오레오 맥플러리가 2,500원이니까 허쉬 프레첼 토핑 하나당 100원인 셈입니다.. 합리적인 가격 설정..
맥도날드 맥플러리는 전용 스푼을 머신에 끼우고 돌려서 만드는데요.. 이제 일회용품 규제로 인해 그 플라스틱 막대스푼을 못주나 보네요.. 어차피 그 수푼으로 돌려야 만들 수 있을 텐데.. 그 스푼은 만들고 버리는 듯합니다.. 의미 없는 규제를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 ㅡㅡ;;..
맥플러리가 칠러를 기다리느라 많이 힘들었나 보네요.. 완전 녹아있는 상태였어요.. 맥플러리는 다른 메뉴를 셋업하고 만들지 않는 이상 뭐 이런 컨디션인 듯하네요..
한 스푼 퍼올리면 이런 느낌.. 아이스크림이 많이 녹아서 아쉽네요.. ㅠ.ㅠ..
디저트만 따로 주문하면 맥플러리 특유의 쫀쫀한 질감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은 저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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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보니 익숙한 맛이어서 작년에 롯데리아에도 허쉬 토네이도라는 메뉴가 나오지 않았나 했는데.. 작년 여름에 롯데리아에서 허쉬 토네이도를 먹은 포스팅이 있더라고요.. ㅋㅋㅋ.. 롯데리아는 허쉬 초코칩도 넣어주고 했었는데 맥도날드는 초코칩 없이 소스만 이었단.. 그나저나 허쉬는 롯데리아랑 콜라보를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허쉬 초콜릿을 롯데에서 수입하고 있으니까요..
너무 녹아 나와서 만족스럽진 못했던 허쉬 프레첼 맥플러리.. 있을 수 없는 조합이긴 하지만 오레오 맥플러리에 허쉬 프레첼 토핑 올려 먹으면 더 맛있을 텐데 하는 생각이.. ㅋㅋㅋ..
체리 맥피즈 들어가고 여름은 레몬 맥피즈로 가는 것 같네요.. 맥도날드 요즘 열심히 신메뉴 내주고 좋네요.. 레몬맥피즈도 맛봐야 하고 보성녹돈버거도 먹어야 해서 맥도날드 또 와야 할 듯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