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다운 맛의 버거킹 신메뉴 | 텍사스 칠리 와퍼
버거킹에서 신메뉴 텍사스 칠리 와퍼가 나왔다고 해서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카카오톡 버거킹 채널에서 쿠폰을 줘서 가벼운 마음으로 버거킹..
버거킹 신제품 출시 이벤트.. 텍사스칠리 와퍼 먹고 여행가자~.. 매 주차별 경품을 준다고 하고.. 경품 내용은 하나투어 30만원 상품권, 코카콜라 냉장고와 코카콜라 에코백 이렇게.. 코카콜라 에코백 예쁜듯..
제가 이용한 카카오톡 채널 텍사스칠리와퍼 무료 세트업 쿠폰.. 쿠폰이 7월10일까지라서 이건 써야해 하면서 주말에 급방문했는데 오늘 7월24일까지인 쿠폰이 또 나왔더라고요.. 버거킹 프로모션 쿠폰을 받고 싶으시다면 버거킹 카카오톡 채널과 함께 하시란.. 친구추가 링크 → 요기로..
BURGER KING.. GAJAEUL NEW TOWN.. 버거킹 가재울뉴타운점.. 비바람을 뚫고 방문 텍사스칠리 와퍼 시식을 위해 방문..
날씨 때문인지 손님 거의 없음.. 바깥 날씨와는 정반대로 지극히 평온한 분위기였던 버거킹..
저는 쿠폰 바코드 인식이 늘 힘들어요.. 익숙해지질 기미가 안보이는..
신제품 텍사스칠리 와퍼세트와 감자튀김용 바닐라 선데를 주문했고요..
COCA COLA.. 코카콜라.. 레귤러 1,900원..
버거킹은 코카콜라.. 와퍼엔 코카콜라..
요즘 물 마시듯 제로 콜라만 계속 마셔서.. 이렇게 패스트푸드 매장 오면 가급적 진짜 콜라를 마시려고 한답니다.. 코카콜라 상쾌한 이 순간..
TEXAS CHILI WHOPPER.. 텍사스 칠리 와퍼.. 가격 : 단품 8,500원, 세트 9,500원, 라지 10,200원..
텍사스 칠리 와퍼 오픈해보면 이런 느낌.. 버거킹 와퍼는 제품 이미지와 정말 많이 다르게 나와서.. 늘 내가 주문한 메뉴 맞나 싶다는.. ㅋㅋㅋ.. 400원 추가해서 올엑스트라로 주문해야 얼추 비슷하게 나옵니다..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 버거킹 와퍼가 크긴 크네요..
뒷쪽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 양파는 보이지만 양상추와 토마토는 실종된 모습.. 8,500원짜리 고오급 와퍼치곤 너무 부실한.. ㅡㅡ;;..
버거킹 신메뉴 텍사스칠리와퍼 구성은 쎄서미번-마요네즈-양상추-토마토-양파-비프칠리소스-치즈-비프패티-번의 순서..
가장 미국적인 맛을 컨셉으로 한 신메뉴라고 하는데.. 먹어보면 의도된 맛을 바로 느낄 수 있네요.. 지극히 미쿡스러운 맛의 와퍼.. ㅋㅋㅋ.. 비프칠리소스에 바베큐소스를 적절히 섞어 냈어요.. 대중적인 선호도가 떨어지는 커민이라던가 코리엔더씨라던가 하는 향신료들을 억제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텍사스 BBQ소스로 채운 기분입니다..
커팅해보면 이런 느낌.. 토마토랑 양상추가 들어 있는 걸 커팅을 해야 확인할 수 있다니.. 야채양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버거킹.. 푸짐해야 와퍼인데 양상추 진짜 너무 아낌..
소스는 흐르지 않을 정도로 넉넉한 양이 들어 있었고.. 바베큐소스와 비프칠리소스 모두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만족하지 않을 수 없는 맛의 BBQ 비프칠리 소스.. 버거킹이 최근 내놓은 신메뉴 얼티밋도넛킹, 피넛버터스태커, 잔망루피슈림프는 모두 실망스러웠지만.. 이번 텍사스칠리는 버거킹다운 맛이라 나름 괜찮다고 봅니다.. 이래야 버거킹이지 하는 느낌이랄까나..
다만 8,500원이라는 가격이 납득이 힘들달까.. 300원만 추가하면 프리미엄 포지션에 있는 몬스터와퍼나 기네스콰트로치즈와퍼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설득력이 떨어지는 가격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쟁업체와 메뉴와 비교해보면.. 롯데리아 대표 프리미엄버거인 한우불고기보다 비싼 위치입니다.. 한우불고기보다 500원이나 더 비싼 이유는 무엇일지.. 결론 : 할인쿠폰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고.. ㅋㅋㅋ..
SUNDAE VANILLA.. 선데 바닐라.. 할인행사 1,500원..
감자튀김 토핑용(?)으로 주문한 선데 바닐라.. 버거킹 컵 아이스크림은 900원이고 선데는 1,900원인데요.. 선데가 할인행사 중으로 1,500원에 주문 가능해서 컵 아이스크림보다는 선데가 더 유리하답니다..
선데와 함께라면 버거킹 프렌치프라이가 더욱 맛있어 진답니다.. 나를 위한 작은 사치라고 볼 수 있달까나.. ㅋㅋㅋ..
FRENCH FRIES.. 프렌치 프라이.. 레귤러 1,800원..
두툼한 버거킹 프렌치프라이의 모습..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감자튀김처럼 바삭한 느낌은 아니라.. 버거킹에선 프렌치프라이보다는 어니언링을 선호한답니다.. 하지만 토핑이 있으면 얘기가 또 달라지는..
버거킹 프렌치프라이는 그냥 감자튀김을 케찹에 찍어 먹기 보다는.. 시즈닝을 곁들인 쉐이킹프라이나 치즈토핑을 올린 치즈프라이로 더 자주 먹는 편.. 치즈나 시즈닝보다는 아이스크림을 곁들이면 더 맛있습니다..
아이스크림과 함께 버거킹 프렌치프라이 냠냠..
선데로 주문하니 아이스크림 양이 많아서 좋네요..
감자튀김과 아이스크림 1:1 황금비율.. ㅋㅋㅋ..
버거킹 와퍼는 역시 배부르네요.. 세트로 감자튀김에 아이스크림까지 곁들여 먹으니 진짜 너무 만복스럽.. 신제품 텍사스칠리 와퍼 버거킹스럽고 괜찮다는 생각이라 또 먹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쿠폰이 또 나와서 안갈 수가 없게 되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