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제버거 No.1 | 프랭크버거 비프&쉬림프버거
CGV연남에서 영화 보고 나와서 극장 건물 1층에 있는 쉐이크쉑 홍대점을 방문하려다가.. 오랜만에 일명 짭쉑숵인 프랭크버거가 먹고 싶어 져서 연남동 프랭크버거로 향하게 되었네요.. 홍대랑 합정 인근에는 프랭크버거 매장이 안타깝게도 없고 신촌에도 없어요.. 연남으로 가는 수밖에 없음..
FRANK BURGER.. HANDMADE CHEESEBURGER.. 프랭크버거 연남점은 연남동 랜드마크인 랜디스도넛 인근에 있답니다.. 엄청 찾기 쉬워요..
FRANK BURGER.. YEONNAM.. 프랭크버거 연남점.. 영업시간은 평일 10:00~01:00, 주말 10:00~22:00입니다..
저녁에 오면 정말 손님이 없어서 망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가볍게 완료..
정통 미국식 프리미엄 수제버거 프랭크버거 메뉴판입니다.. 버거가 무려 13종이나 있고, 불고기버거가 4,200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저의 프랭크버거 추천 메뉴는 사실 불고기버거임.. ㅋㅋㅋ..
매장은 뭐 요런 느낌.. 저 말고 손님 2분이 계셨고요.. 배민 테이크아웃 손님 1분 오고 끝이었던..
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비프앤쉬림프버거를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버거는 쉐이크쉑처럼 알루미늄 트레이에 나와요..
ICED AMERICANO.. 아이스 아메리카노.. 2,000원..
이트인으로 분명히 주문했는데 음료에 씰링 해주심.. 이유는 모르겠지만..
프랭크버거는 아메리카노 가격이 저렴해서 탄산음료에서 추가금 없이 변경 가능.. 커피맛은 안타깝게도 별로입니다만.. 극장에서 팝콘과 콜라를 잔뜩 마시고 나왔기 때문에 또 콜라를 마시기가 싫었을 뿐..
FRENCH FRIES.. 프렌치 프라이.. 2,000원..
저의 프랭크버거 추천 사이드 프렌치프라이.. 2천원이란 저렴한 가격대비 양이 많이 나와요..
케첩은 컨디바에서 담아가는 방식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튀겨진 프랑스식 감자튀김들..
노란 이 프렌치프라이를 케첩에 찍어 냠냠므..
텍스처는 바삭하고 맛은 적당히 짭쪼름하고 굿굿..
배달하면 이 맛이 절대 안나온단 말이죠..
프렌치프라이는 역시 매장에서 먹어줘야 제 맛이란..
BEEF & SHRIMP BURGER.. 비프 앤 쉬림프 버거.. 가격 : 단품 7,900원, 세트 11,300원..
프랭크버거는 세트 주문 시에 묶음할인이 그다지 안 들어가서 굳이 세트를 고집하실 이유는 없다는 거..
비프 앤 쉬림프버거는 비프패티와 새우패티가 함께 들어간 프랭크버거 럭셔리 버거 중 하나입니다.. 레귤러 사이즈 온리 버거이고요..
수제 비프패티가 색이 예쁘게 잘 구워졌고.. 청상추의 그린색에 토마토의 빨간색이 들어가 맛있어 보여요..
프랭크버거 비프앤쉬림프버거 구성은.. 버터번-스페셜소스-비프패티-토마토-청상추-쉬림프패티-오이피클-소스-번의 순서..
대한민국 수제버거 NO.1 브랜드답게 수제버거 필이 나는 이 비주얼이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수제버거치곤 야채양이 적어 조금 아쉬운 기분이긴 하지만..
새우카츠 패티가 상당히 두툼해서 쉬림프에 비해 비프가 많이 밀리는 기분이긴 하네요.. 새우가 소를 이긴 모습이었달까.. 비프+새우의 조합인 만큼 양은 많아서 매우 배불렀던..
커팅해 보면 뭐 이런 느낌입니다.. 비프패티 2장을 넣어야 밸런스가 맞을 듯.. 패티추가 할 걸 그랬음 진짜..
오랜만에 프랭크버거 매장에 와서 먹으니 좋네요.. 역시 매장에서 먹어줘야 진정한 프랭크버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었던..
바삭한 프렌치프라이에 피둥피둥한 새우카츠 패티의 비프 앤 쉬림프버거까지 흡입하고 좋았네요.. 연남 프랭크버거 손님 없고 쾌적해서 너무나 좋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