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60D | 우리, 그리고 어느 날

SUPER MARKET

2010. 11. 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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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 60D를 들고 떠난 남산 출사.. 2010.9, 우리, 그리고 어느 날..

캐논 60D 멘토 오군님과 멘티분들과 만나.. 명동을 뒤로 한채 남산으로 출발합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남산공원..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서울 남산 예술센터..

로보트 태권V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날씨가 맑아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는 그 유명한 리라 초등학교..

인상적인 기분의 노란색 건물..

어딘지 모르게 멋진 하늘..

한가한 기분의 카페 테라스..

길을 건너면 남산공원..

남산공원 입구..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인 남산..

청사초롱 느낌의 가로등..

주말이라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남산..

여러가지로 구경할 거리가 많은 남산..

마구 걷고 있다보니.. 여기가 아닌듯 싶더군요.. 구글 지도로 확인해보니.. 길을 잘못 들었더라는..

남산타워를 바라보고 걸었어야 했는데.. 땀이 삐질~..

멍멍이들과 산책을 나오신 분들도 많더군요..

자기 콧물을 핥아 먹던 말티즈..

평소에는 못보던 다양한 식물들과 만날 수 있었던 남산..

연인들에게도 인기 데이트 코스인 모양입니다..

가족 나들이로도 인기가 많았던 남산..

숲 가운데로 보이는 서울 도심..

잠두봉 포토 아일랜드..

잠두봉에서는 서울 도심사진을 이렇게 담아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그다지 사용할 기회가 없었던 70-200 망원렌즈를 마운트해 봅니다..

북한산 아래 빼곡히 들어찬 느낌의 건물들..

망원렌즈로 찍으면 신라호텔도 이렇게 가까운 느낌으로 담아볼 수 있습니다..

힐튼호텔 쪽의 남산도서관..

명동의 모습..

잠두봉 포토 아일랜드를 뒤로 한채..

다시 남산 정상을 향해 봅니다..

남산 케이블카..

케이블카로 편하게 오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남산 봉수대 앞에서 땀을 닦으며 잠시 쉬어도 봅니다..

얼음 동동~ 시원한 식혜.. 1,000원..

남산 정상에 오르니 모여있는 사람들.. 고무장갑 풍선쇼..

풍선이 터지자 여기저기서 박수소리가 들려옵니다..

즐거워 보이는 표정의 많은 사람들..

팔각정 아래 모여 공연을 지켜봅니다..

프랑스 작가 세드릭 르 보르뉴의 작품.. '빛의 영혼'..

어디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매우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조형물..

왠지 모르게 하늘을 훨훨 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N 서울타워 도착..

가까이서 보니 또 다른 기분으로 다가오는 N서울타워..

해치가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조금 다가가서 보면 여기저기 낙서들이 가득~.. ㅠ.ㅠ..

타워 바로 밑에서 찍어본 N서울타워..

주말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촬영이 살짝 힘들더군요..  

남산하고 전혀 관련이 없어 보였던 테디베어 뮤지엄..

뭐 어린이들은 좋아하더군요..

하지만 테이베어는 아무리 봐도 쌩뚱맞다는 느낌이..

어느 순간부터 남산의 명물이 되어버린 자물쇠들..

저녁시간이 되자 노랗게 변하고 있는 타워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아까와는 상당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N서울타워..

핫도그 하나 먹고 나왔을 뿐인데.. 아까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 N서울타워..

어딘지 모르게 점점 멋지게 변하고 있는 남산의 하늘..

노을빛으로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송신탑..

골든아워의 남산은 참 아름답습니다..

석양을 바라보는 목말탄 어린이..

남쪽은 핑크빛..

N서울타워 한강뷰를 독점하고 있는듯한.. 신한카드 N테라스.. 치워버리고 싶네요..

시시각각 변해가는 풍경들..

핑크빛으로 물든 하늘을 뒤로 하고.. N서울타워를 내려옵니다..

버스문이 열리는 순간을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들..

금새 어두워지는 남산..

숲사이로 보이는 건물들..

이쁘게 어두워져 가고 있네요..

서울의 모습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 남산..

아름다운 남산의 저녁을 즐기고 내려옵니다..

삼각대는 없었지만.. 서울의 야경 사진도 하나쯤은 넣어 보고 싶어서 억지로 담아봅니다.. ㅡㅡㅋ..주변의 아름다움을 깨우치며 느끼는 과정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 캐논 EOS 60D와 함께한 남산 출사..

캐논 EOS 60D와 함께한 특별한 챌린지 스토리.. 2010.9. 우리, 그리고 어느 날..일상의 건조함과 소음은 사진 속 탁 트인 하늘과 차분히 빛을 잃어가는 풍경에 젖어 잠잠해지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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