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화제 PIFF광장 | 국제시장 & 광복로 패션거리

농심 누들로드 에피소드 부산여행 일정이 자갈치시장에서 시작되어 PIFF거리로 이어졌습니다..

PIFF거리로 들어서자마자 절 반겨준건.. 빕스 건물에서 갑자기 튀어나오신 호두과자 시식 알바분..절 일본인으로 착각하셨던지.. 일본말로 시식 어떠시냐고 맛있다고.. 당혹스러웠단.. ㅡㅡㅋ..

어쨋거나 이곳이 PIFF 거리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거리에 왔으면 요 인증샷을 꼭 찍어야 한다죠??..

이른 오전시간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한가해서 좋더군요..

뭐 이런 동상들을 거리 곳곳에서 마주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관이 이렇게 한꺼번에 몰려있기도 힘든데 신기한 풍경..

늦가을스러운 정취가 물씬 풍겼던 PIFF 광장..

가로등이 나름 멋있었단..

귀여운 조선통신사 동상..

뭐 어쨋거나 바로 국제시장으로 이동을..

너무 빨리왔던지.. 사람이 별로 없는 썰렁한 모습..

그래도 뭔가 시장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긴 하네요..

먹을꺼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옷, 가방 이런걸 많이 팔더군요..

낙지볶음명가 개미집에서 낙지볶음을 먹어볼까 싶기도 했는데.. 그럴 여유까진 없어서..

문을 닫은 상점들.. ㅠ.ㅠ..

어딘지 모르게 독특한 기분의 부산 거리..

애슐리의 모습이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애슐리 부산광복로점.. 뉴부산타운 3층에서 만나보세요~..

광복로 패션거리로 나오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좀 나더군요..

빨간색으로 나름 이뿌게 장식되어 있는 거리들..

밤에 보면 어떤 모습일까 살짝 궁금하네요..

요런데 불이 들어와서 반짝거리겠지요..

사람도 없고 문연 곳도 그다지 없었던 광복로 패션거리..

길마다 이름이 붙어 있는게 신기하더군요.. 커피빈 옆골목은 아리랑거리..

토요일 오전의 국제시장과 광복로는 썰렁했단.. ㅠ.ㅠ..

이곳은 만물의 거리.. 이름이 왠지 재밌네요.. ㅋㅋㅋ..

아무도 없음.. ㅋㅋㅋ..

지인분께서 추천하신 맛집.. 원조 한양족발..

골목골목 둘러봅니다..

길거리음식들이 엄청 인기가 많네요..

원조 꼬마김밥 24시..

만천한 꼬마김밥 앞에서 따스한 부산의 햇살이 내리쬐더군요.. ㅋㅋㅋ..

만두도 먹고 싶고 튀김도 먹고 싶고.. 오뎅도 먹어야 하는데 정말 고민고민..

부산에 왔는데 스타벅스도 가고 싶고..

맥도날드 맥모닝도 땡겼던 어느 겨울날 부산의 아침.. 결국 전 국제시장 먹자골목으로 향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