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다테 돗쿠마에 | 이츠쿠시마 신사

T/ENJOY HOKKAIDO

2011. 1. 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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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하코다테 돗쿠마에.. HAKODATE DOCK 앞인 셈이지요..

하코다테 노면전차는 여기까지만 운행합니다.. 전차가 쉬어가는 곳.. ㅋㅋㅋ..

휴식을 취하고 있는 전차를 찰칵.. 그나저나 3시가 넘었네요.. 슬슬 돌아가야 할 시간이구나 하는 생각이..

하코다테 돗쿠마에 주변을 살짝 찍어보기로..

3시 조금 넘었는데 벌써 어둑어둑.. ㅡㅡ;;..

신사같은 건물이 보이길래 다가가 보니.. 오~ 정말 신사가 있네요..

아무도 없는 신사..

엄청 튀는 노란색 소화전..

차도 별로 안다니고 한적한 거리..

신사를 후원해준 회사랑 사람들 이름이 새겨져 있네요..

이츠쿠시마 진자인 모양입니다.. 신사의 역사와 의의에 대해서 써있는듯..

눈이 쌓여있는 신사의 모습..

아무도 없어서 참 좋네요.. ㅋㅋㅋ..

주변엔 하코다테 산이 있다는..

신사 오른쪽엔 우물이 있습니다..

바가지가 옆에 있네요.. 손을 닦고 싶었지만 너무 추워서.. ㅠ.ㅠ..

나름 용우물이었단.. ㅋㅋㅋ..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서 느껴지네요..

보존수목으로 지정되어 있었던 은행나무..

겨울의 신사는 왠지 모르게 색다른 기분이군요..

기둥앞에서 찰칵~..

불에 안타는 돌같은건 정말 오래된 느낌이 나네요..

밤에는 좀 무서울 것 같기도 한.. 이츠쿠시마 진자.. ㅋㅋㅋ..

이상한 돌들도 있구요..

아~ 일본스러워라..

나무엔 리본들이 매달려 있던.. 어쨋거나 일본 신사 구경은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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