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베이커리 카페 | 르 알레스카 부띠끄

TASTY SWEETS

2011. 1. 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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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빵이 땡기신다는 지인분들을 모시고 방문한 가로수길 르 알래스카 부띠끄..

르알래스카는 가로수길 신구초등학교 옆이랍니다.. 매장이 커서 찾기 쉬워요..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빵들.. 초코바스..

카페마블은 하나가 남아서 일단 집어버림.. ㅋㅋㅋ..

브라운.. 뭐 이런 빵들이 있습니다..

셀프서비스입니다.. 빵이랑 음료는 서브해주시구요.. 연장이랑 물 이런건 알아서 가져다 드시면 된다는..

빵집인데 엄청 어두워요.. 테이블은 정말 암흑스럽습니다..왜 이렇게 어둡게 해놓은건지 이해할 수 없는 기분이 드는군요.. ㅡㅡ;;..

주문한 빵들이 도착했습니다.. 아아~..

빵은 알아서 먹기 좋은 사이즈로 송송 잘라서 주신답니다..

카페 라떼.. 4,500원..

배같이 생긴 엄청 큰 잔에 나와서 완전 좋아요.. ㅋㅋㅋ..

설탕..

카페 아메리카노.. 4,000원..

아~ 여긴 뭐 모든 커피가 이런 사발에 제공되나봐요.. 아메리카노는 진짜 큼.. ㅋㅋㅋ..

푸짐한 양에 왠지 흡족해 하신 지인분.. 커피 마시고 있으면 완전 욕심쟁이처럼 보인단.. ㅋㅋㅋ..

카푸치노.. 5,000원..

라떼보다 확실히 거품이 많네요.. 어쨋거나 카푸치노를 사랑하시는 지인분.. ㅋㅋㅋ..

빵들을 살펴볼 차례입니다..

카페 마블.. 3,800원..

츄르르 흘러내리다가 멈춰버린 느낌의 커피 아이싱의 모습은 지극히 자극적이네요..

에클레어 커피.. 2,800원..

초코 바스.. 2,800원..

너무 촉촉하고 맛있는 에클레어.. 그저 사랑스럽네요..

카페 마블 안쪽은 뭐 이런 모습이에요.. 촉촉하고 달콤하단..

퐁당 쇼콜라스러웠던 초코 바스도 넘 맛있네요.. 막판엔 역시나 카페 마블의 양에 압도되는.. ㅋㅋㅋ..

나름 괜찮은 베이커리 카페 르 알래스카 부띠끄.. 빵 좋아하시면 함 들러보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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