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디저트 카페 | 안국동 아몬디에

TASTY SWEETS

2011. 1. 1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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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다구리를 사랑하시는 지인분께서 강추해주신 안국동 카페 아몬디에를 방문했습니다..

카페 브랑제리 빠띠시에 아몬디에.. ㅋㅋㅋ..인공적인 재료를 철저히 배재한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다고 하네요.. 안국역 1번출구로 나오시면 된다는..

빵을 담아 가서 음료도 주문하고 마카롱도 주문했다는..

주문하면 이렇게 삐삐를 주신다지요.. 진동이 울리면 디저트와 음료를 받아오시면 됩니다..

주문한 디저트들..

마카롱 가격은 하나에 1,600원입니다.. 엄선해서 3개를 주문했네요..

솔티 캐러멜 쎄사미 마카롱.. 솔티한 캬라멜에 참깨가 가미된 독특한 마카롱입니다..

타르투포 마카롱..트뤼프~ 마카롱이에요.. 송로버섯 특유의 향이 미묘한 향.. ㅋㅋㅋ.. 

아보카도 바나나 마카롱..아보카도와 바나나의 미묘한 조합.. 필링이 나름 독특하고 맛있네요..

아무래도 이름부터 아몬디에다 보니 마카롱에 조금 정성을 들인듯한 느낌이 있더군요..향도 적당히 유니크하고 제법 쫀득쫀득한 텍스춰랍니다..

타르트 티라미수.. 6,500원..

옆에서 보면 요런 모습입니다.. 꽤 도톰하게 귀여운 타르트에요..

반을 갈라보면 이런 기분입니다.. 커피크림과 아몬드크림 그리고 마스카포네의 조화스러움..

뭐랄까 가니쉬도 엄청 깜찍스럽고 아마레또스러운 느낌도 있네요..

까눌레.. 1,800원..

반을 갈라보면 이런 모습.. 엄청 사랑스럽네요.. ㅋㅋㅋ..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맛있는 까눌레.. 맛있어요.. ㅋㅋㅋ..

블루베리 크림치즈 스콘.. 3,000원..

옆에서 바라보면 뭐 이런 느낌입니다.. 블루베리가 꽤 많이 들어 있어요..

까눌레를 먹다가 요걸 먹으니 어찌나 질감이 와일드하던지.. 좀 비싸지만 맛있어.. ㅋㅋㅋ..

바닐라 라떼.. 그란데 5,000원..

커피를 주문하면 엄청 쁘띠한 쿠키가 함께 나온다는..

라떼 아트는 뭐랄까 해줄 때도 있고 안해줄 때도 있는듯.. 전 운이 없었나봐요.. ㅡㅡ;;.. 

바닐라향이 조금 더 강했으면 하는 기분.. 그리고 같이 주는 쿠키는 별로 맛이 없더라는.. ㅋㅋㅋ..

카페 아메리카노.. 4,000원..

평범한 기분의 아메리카노군요..

아메리카노가 다른 커피에 비해선 좀 비싼 기분이네요..

카푸치노.. 쁘띠 4,000원..

아메리카노와 같은 값이라면 역시 카푸치노죠.. 여기선 우유들어간 커피 주문하는게 현명할듯..

커피와 함께 쿠키를 냠냠~..

마카롱이랑 까눌레가 특히나 만족스러웠던 아몬디에..

안국동에 간다면 또 들르고 싶은 기분이네요.. 매장도 넓어서 좌석도 여유롭고 좋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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