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노시마 아일랜드파크 | 귀여운 지장보살 추억의 거리

T/FUKUOKA HAKATA

2011. 4. 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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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노코노시마 아일랜드파크 염소들과의 추억을 간직한채 추억의 거리로 이동을 해봅니다..

사랑의 관음보살인 연관음이 있네요.. 사랑의 여신이라고 보시면 될듯..

연관음 옆에는 요렇게 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소원들이..

노코노시마 오행시도 있고..

사랑이 영원하길 바라는 소원들이 적혀있네요..

귀여운 토끼모양 에마.. 토끼의 해라서 토끼모양 에마가 등장한듯.. 

이렇게 깜찍한 토끼도 있고 모양이 다 제각각이라는..

멋진 그녀를 만날 수 있길 바라는 싱글남의 에마는 살짝 슬프네요.. ㅠ.ㅠ..

사랑스러운 연관음과의 만남을 뒤로 한채 이동을..

길이 단순하고 이렇게 표지판도 잘 되어 있어서 공원내에서 길을 잃을 우려는 없더군요..

여기는 지장보살이 있네요.. 연관음과 마찬가지로 노코노시마의 지장보살은 귀엽습니다..

나름 개성있는 모습들을 하고 있어서.. 하나하나 찍어봤어요..

지조사마라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남자같은 보살도 있고..

아.. 이 보살은 완전 웃기게 생겨서 폭소~..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상에 상응하는 6가지 모습으로 묘사되었다고 하는데..  

노코노시마의 지장보살님들은 뭐랄까 넘 귀엽네요.. ㅋㅋㅋ..

이곳은 놀이터인듯..

귀여운 기차와 시소..

뭐랄까 모든게 익살맞은듯한 느낌..

팬더버스 옆에서 기념사진을 찍으셔야 해요~.. 나름 포토스팟.. ㅋㅋㅋ..

암튼 깜찍스러웠던 놀이터.. 노는 애들이 없어서 더욱 좋았던..

죽마가 있는데.. 30분에 1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체험해보실 수 있답니다..

노코노시마스러운 꽃화분들을 지나 추억의 거리 오모이데도오리에 도착..

추억의 거리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건 역시 삼륜차들..

실제로 움직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어쨋거나 뭐 귀엽다는..

추억의 거리에서 추억을 파는 곳.. 오모이데야..

알록달록 탱탱볼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뭐 이런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나비모양 선글라스 별모양 선글라스..

우리나라에선 구경하기 힘든 장난감들이 많네요..

심술맞게 생긴 빵스트랩.. 달콤한 빵냄새가 난다고.. ㅡㅡ;;..

물총은 300엔.. 거품놀이킷은 200엔..

귀여운 원숭이 책깔피는 좀 사고 싶은 기분이 들더군요.. 넘 귀여워.. ㅠ.ㅠ..

뭐랄까 영화 20세기소년에 나오는 구멍가게가 생각나는 곳이었다는..

구경만해도 화내지 않습니다..

추억을 파는 곳.. 노코노시마 아일랜드파크에 가시면 오모이데야에 꼭 들러보세요..

조금 더 걸어가면 식당들이 나옵니다..

우동야.. 노코노시마 아릴랜드파크의 우동맛은 어떨지 살짝 궁금해지는 기분이네요..

여긴 도자기들을 팔고 있네요..

사람도 없고 조용한 분위기라 구경하기 참 좋아요..

기둥에 있는 꽃장식들이 참 귀엽네요..

도자기체험도 직접하실 수 있답니다.. 15분이면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원피스 접시가 눈에 띄네요.. 에이스 ㅠ.ㅠ..

조금 여유롭게 노코노시마를 방문하셨다면 도자기체험을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단 생각을 해보네요..

소박한 느낌의 도자기들을 구경하다가..

멈춰선 곳.. 과연 물이 나올까 궁금했는데..

아쉽게도 물퍼보기 체험을 해볼 수는 없었네요.. 

이 문을 통과하면 노코노시마 아일랜드파크가 자랑하는 파노라마꽃밭이 나옵니다..

추억의 거리와는 작별인사를 한 후에 문을 넘어 다음 코스로 출발합니다..

사키모리 마을로 접어들었습니다..

허수아비가 지키고 있었던 미술관(?).. 아쉽게도 문을 닫았네요..

아일랜드파크는 나무들이 정말 이뻐요.. ㅋㅋㅋ..

파란 하늘과 구름..

아름다운 노코노시마 아일랜드파크..

동백꽃이 참 이쁘네요..

노코노시마 산책은 참 즐겁습니다..

잘 꾸며진 노코노시마 아일랜드파크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도 들고..

이른 봄이었는데도 제법 많은 꽃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크고 이쁜 나무들..

사키모리 레스토랑에 도착했습니다.. 레스토랑 앞에는 아름다운 바다와 유채꽃밭이 펼쳐져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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