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은 JAL 일본항공 | JL957 나리타→부산

T/RALALA TOKYO

2011. 8. 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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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일본 도쿄를 떠날 시간이 되었습니다.. 일본항공 JL957을 타고 나리타공항에서 김해공항으로~..

나리타공항 87번 게이트에서 JAL 탑승입니다..

공항면세점 쇼핑으로 양손이 무거워져서 살짝 힘들었단..

나름 날렵해보였던 JAL..

타기 전에 이렇게 기념촬영도 찰칵~ 해주구요..

안타깝게도 이번에도 가운데자리였답니다.. 항공기는 물론 만석..

나리타에서 김해로 가는 JL957 항공기는 B737-800이었네요..

탑승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메시지가 나오고 바로 나리타를 날아오릅니다..

기내식의 시간~.. 음료는 럭셔리하게 프리미엄 에비스.. ㅋㅋㅋ..

이렇게 일본항공스러운 벤또가 제공됩니다..

JAPAN AIRLINES 오시보리..

JAL 젓가락..

위에서 바라본 도시락의 모습이 되겠습니다.. 하늘 위의 도시락이라고 해서 소라벤이라고 하더군요..

JAL 소라벤 유식낙원(?) 세계의 명물 고항 시리즈 중 미국의 루이지애나풍 도시락입니다.. 

윗칸이 반찬이고 아랫칸이 밥인 2단의 도시락이었습니다..

일본풍 오로시 소스의 햄버거, 버미셀리 샐러드, 타마고야키, 에비카츠, 삼색콩의 꿀조림 조합입니다..

뭐랄까 정말 아기자기한 구성이네요.. 햄버거랑 에비카츠는 그냥 그랬고 콩조림이 독특하고 맛있었음..

세계의 명물밥 시리즈 중 미국 루이지애나주 편의 도시락입니다.. 잠발라야 라이스가 제공된 모습이 되겠네요..

일본틱한 네모난 도시락통에 잠발라야 라이스가 들어 있습니다.. 가니쉬도 꽤 신경쓴 모습이네요..

잠발라야스러운 풍미가 본격적이었으면 했는데.. 조금 밋밋한 기분이 들긴 했지만.. 뭐 나쁘진 않은 기분..대항항공이나 아시아나도 이렇게 기내식을 독특하게 만들어봤으면 싶기도 하고..

JAL의 축복~.. PREMIUM YEBISU ALL MALT BEER..

프리미엄급 맥주를 이번 도쿄여행에서 마셔보지 못했는데.. JAL에서 마지막으로 만나게 되었군요.. ㅋㅋㅋ..

조금 더 차가웠으면 좋았겠지만.. 어쨋든 에비스는 우마이~.. 소라벤 먹고 에비스 마시고 바로 만복의 취침..

뭔가 소란스러운 기분이 들어서 깨버렸네요.. 거의 다온듯.. 입국신고서 작성하고..

세관신고서도 작성합니다.. 뭐 신고할 품목은 없었네요.. 쇼핑을 거의 못해서.. ㅡㅡ;;..

어느새 김해공항 도착입니다.. 역시나 생각보다 가까운 일본..

무사히 김해공항까지 데려다 준 일본항공 비행기에 작별인사를.. 기내식 소라벤 맛있었어.. ㅋㅋㅋ..

입국성공~.. 김해공항에서 일본 도쿄여행을 함께한 지인분들과 작별인사를 나눕니다.. 언제 다시 뵐 일이 있을지.. 그나저나 명품백을 구입한 지인분은 세관에 걸리셔서 마지막 인사도 못나눴단.. 김해공항세관 무섭네요.. 딱 잡히더란..

부산에서는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이 열리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어쨋든 부산 김해공항에 성공적으로 도착했습니다.. 다시 서울로 이동하기 위해 국제선 청사에서 국내선 청사로..

왠지 모르게 택시처럼 보였던 한국공항공사 주정차단속차량..

국내선 청사에서 약 3분정도 걸으면 국제선 청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김해공항 국내선 청사는 뭐 이렇게 생겼네요..

흡연실에서 급한 불도 좀 꺼주시고.. 에어부산에 체크인하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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