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한시간 | 아시아나항공 OZ132 인천→후쿠오카

T/FUKUOKA HAKATA

2011. 9. 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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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후쿠오카로 떠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아시아나 웹체크인 덕분에 맥도날드 맥모닝의 여유도 즐길 수 있었던 인천..

색동옷을 수줍게 걸친 아시아나 비행기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크고 작은 아시아나 비행기들을 만날 수 있었던 인천국제공항..

보딩타임이 되어 탑승을..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나는 화목해 보이는 가족의 뒷모습이네요..

인천에서 후쿠오카로 가는 아시아나 OZ132편입니다.. 후쿠오카 가는 비행기 중 추천하고 싶은 항공편입니다..

웹체크인을 통해서 비행기 날개 앞쪽의 왼편 창가좌석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자리에 안착합니다..  ㅋㅋㅋ..

정말 오랜만의 창가자리.. 앞으로 웹체크인을 생활화 해야겠다는 생각도 해보고.. ㅋㅋㅋ..

인천에서 후쿠오카로 가는 OZ132 비행기는 B777-200이었습니다..

인천공항 주변의 풍경을 조금 담아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으나 구름이 이렇게나 낮게 자리하고 있더군요.. ㅡㅡ;;..

일본입국하시려면 요거 꼭 작성하셔야 하지요..

세관신고서도 물론 작성하셔야 합니다.. 저야 뭐 신고할 물건은 없었지만..

구름 위로 날아올랐습니다..

인천은 꽤 흐린 날씨였지만 후쿠오카의 날씨는 맑으리라 기대를..

제법 이쁜 아침하늘..

아래를 내려다보면 뭐 이런 느낌입니다.. 구름 모양이 재밌네요..

이렇게 구름의 바다를 감상하고 있노라니 기내식이 나오는 분위기입니다..

아시아나 샌드위치..

아시아나 생수 스마일 水 365플러스..

후쿠오카까지는 한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 짧은 비행이기 때문에 이렇게 가벼운 식사가 제공됩니다..

포카치아빵의 클럽샌드위치입니다.. 매우 클래식한 느낌이네요..

커피..

커피는 역시 아시아나.. 의외로 마실만 합니다.. ㅋㅋㅋ..

포카치아빵 사이에 치즈, 햄, 토마토, 오이, 양상추가 들어 있는 샌드위치가 되겠네요..

손으로 쥐어보면 뭐 이런 느낌이네요.. 참치 샌드위치보단 더 맛있는 기분..

창밖을 바라보며 샌드위치를 흡입해봅니다..

아침에 베이컨에그 맥머핀을 두개나 먹어놓고도 샌드위치를 마구 해치우고 있네요.. ㅋㅋㅋ..

빵이 조금 더 맛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비교적 무난하지 않나 하는 생각..

조금 더 든든한 느낌으로 후쿠오카로 향할 수 있게 되었단.. 

이렇게 비행기 바로 아래를 내려다보면 살짝은 무서운 느낌도 듭니다.. ㅋㅋㅋ..

산이 매우 많은 우리나라..

여긴 대체 어딜까 싶기도 하고..

드디어 바다가 보입니다.. 바다를 건너 일본 후쿠오카로 고고씽~..

아무런 준비없이 떠난 후쿠오카 여행이지만.. ENJOY 규슈 한권이면 나름 든든~..

일본.. 정말 생각보다 더 가깝습니다.. 어느새 도착이네요..

정말 빠르다 빨라.. ㅋㅋㅋ..

인천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여행지~ 후쿠오카..

후쿠오카공항은 도심에 매우 밀접한 공항이기에..

이렇게 후쿠오카의 풍경을 도착하기 전에 담아볼 수 있답니다..

매우 화창한 날씨였던 후쿠오카입니다..

왠지 모르게 바빠 보이는 항구쪽 풍경..

얼마만의 후쿠오카일런지..

제주도 가는 기분으로 떠나면 된다고 보셔도 무방할 정도로 후쿠오카는 정말 가깝습니다..

집에서 인천공항까지 걸린 시간과 인천에서 후쿠오카까지 걸린 시간이 비슷할 정도.. ㅋㅋㅋ..

뭔가 좀 아기자기한 느낌이죠??..

낮게 날아서 스릴감도 만점.. ㅋㅋㅋ..

후쿠오카공항은 정말 좋은 공항이에요.. ㅋㅋㅋ..

공항이 매우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이제 랜딩할 시간~..

매우 부드럽게 착륙 성공~..

아시아나 OZ132로 후쿠오카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단..

JAPAN COAST GUARD 해상보안청.. ㅋㅋㅋ..

날씨도 꽤 화창한 기분이고.. 후쿠오카 굿~..

인천에서 한시간 남짓이면 닿을 수 있는 곳.. 생각보다 정말 가까운 곳~ 일본 큐슈여행의 관문 후쿠오카공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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