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지하철 요츠바시선 | 스미노에코엔→남바

T/RALALA OSAKA

2012. 1. 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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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웨스턴 조이텔 오사카를 나와서 바로 남바로 향했답니다.. 역시 오사카하면 남바가 아니겠어요.. ㅋㅋㅋ..

호텔 바로 앞에 지하철역이 있다는 것은 역시 좋단.. 스미노에코엔역으로 고고씽..그나저나 일본도 담배꽁초 아무데나 버리시는 분들이 많은듯.. ㅡㅡ;;..

칸사이 스룻토패스를 밀어 넣고 가벼운 기분으로 지하철타러~..

니시우메다로 향하는 요츠바시선 열차가 절 기다려 주고 있더군요.. 뉴트램처럼 스크린도어 없고 좋다~.. ㅋㅋㅋ..

오사카시교통국의 시영지하철 노선도입니다.. 복잡하고 노선 이름도 이상하고 합니다..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선이니 하는 복잡한 노선명은 외국인입장에선 참 어렵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본 오사카 지하철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역시나 역이름 옆에 나와 있는 영문숫자조합..스미노에코엔역은 Y21 우메다역은 M16 뭐 이런 식입니다.. 일본말 몰라도 쉽게 써먹을 수 있지요..

암튼 오사카는 처음이라서 지하철도 조금 찍어 봤습니다.. 특이하게 생겼네요..요츠바시선은 스미노에코엔에서 니시우메다까지 가는 오사카의 파란색 정맥선입니다.. 동맥선은 옆의 미도스지선..

조금 순진하게 생긴 기분의 열차를 자세히 보면 20계 차량이라고 써있네요.. 이번 여행에서 가장 자주 만난듯한 열차입니다..

지하철이 슬슬 출발하려는 모양입니다.. 언능 타라고 방송나옴.. 사진 찍다가 서둘러서 열차에 올라봤단..

저의 오사카 크루즈 여행과 함께한 칸사이 스룻토패스 가이드북.. 이번 여행은 이 책 한권으로 버텼네요..지금 생각해보면.. 지도 한장없이 지하철노선도만 보고 신기하게 잘도 다녔다는 생각도 들고.. ㅡㅡ;;.. 

어느새 남바역 도착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내릴 때 따라서 내리면 된다는..

스미노에코엔에서 남바까지 절 데려다 준 요츠바시선 열차에겐 바이바이샷을 날려줍니다..

요츠바시선 남바역은 뭐 이렇게 생겼네요.. 남바역에 내렸으니 이제 남바시티로 향해야 할 시간이네요..

지하도로 재미없게 가는 것보다는 지상으로 올라가 오사카 구경을 좀 하면서 걸어보고 싶었어요..

지하철역에서 지상으로 올라오니 뭐 이런 풍경이 펼쳐지네요..

완전 큰 고가도로가 있어서 숨이 턱 막히는 기분입니다..

남바면 나름 시내 중심부인데 뭐 이리 큰 고속도로가 태연하게 지나고 있는건지 이해가 안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어쨋든 이렇게 큰 고가도로 덕분에 도시미관은 칙칙하고 별로.. 길 자체가 엄청 공포스럽단.. 덜덜덜~.. 

남바시티쪽으로 걷다보니 나온 스키야.. 왠지 반가워서 찰칵~.. 점심 먹기 전에 잠깐 간식 차원에서 먹어줄까 잠시 고민..그나저나 오사카 전기줄들 아주 쩔어요.. 길 전체를 전기줄들이 다 덮고 있음..

전기줄들이 너무 복잡하게 얽혀 있고 해서 사진을 찍고 싶다는 욕구가 현저하게 감소되었던 오사카.. ㅡㅡㅋ..

이 상점가는 대낮인데도 이렇게 무서운데.. 밤엔 얼마나 더 무서울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ㅋㅋㅋ..

진짜 진짜 한참을 걸어서 겨우 도착한 미도스지선 남바역입니다.. 이름을 왜 같은 남바로 지어놨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완전 개멀단.. 나중에 안거지만.. 다이코쿠쵸역에서 미도스지선으로 평행환승했음 편한데.. 오사카 첨이라 몰랐음.. ㅠ.ㅠ.. 

바로 이곳이 남바시티라는.. 난카이 남바역이라고 크게 써있고.. 지붕 위엔 난카이 라피토 광고가 있음..

고풍스런 느낌이었던 남바시티 본관 앞.. 횡단보도도 이렇게나 와이드하고.. 마구 자유롭게 건너면 되고 좋네요..

남바시티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크더군요.. 건물이 한두개가 아니네.. 어디가 끝인건지.. ㅡㅡ;;..

맥도날드 웨이팅 쩌네요.. 왜 저렇게 맥런치를 못먹어서 다들 안달인건지 궁금해서.. 뭐길래 저러나 싶어서 봤는데.. 맥런치가 390엔.. 여전히 오후9시까지 런치세트 먹을 수 있고 하더군요..

파칭코 남바 썬&썬입니다.. 오사카는 길 걸어 가면서 담배펴도 되고 역시나 쿨하네요.. 남성적인 도시.. ㅋㅋㅋ.. 

남바시티 찍겠다고 멀리멀리 남바팍스까지 오긴 했는데.. 장애물이 너무 많네요.. 으으~.. ㅡㅡ;;..

여러가지 장애물들이 저의 사진을 방해했지만.. 뭐 그래도 오사카의 하늘은 참 맑고 파랗더군요..

남바시티는 광활하고.. 랜드마크인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는 완전 높습니다.. 생각만큼 복작거렸던 남바시티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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