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관광명소 | 북해도청 아카렌가청사

DRIVE HOKKAIDO

2012. 10. 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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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렌터카여행의 마지막날입니다.. 이것저것 쇼핑을 좀 많이 했더니 짐을 꾸리기가 조금 힘들었단.. ㅡㅡㅋ..

빵빵해진 캐리어를 끌고 호텔 체크아웃.. 삿포로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해주었던 토쿄돔호텔 삿포로..

토쿄돔호텔에 있는 포로클입니다.. 이 자전거 타고 홋카이도대학 구경가고 싶다는 생각이 잠시..

굿바이 토쿄돔호텔 굿바이 오도리코엔.. 렌터카 타고 마지막으로 홋카이도의 상징 아카렌가청사로 향했단..

토쿄돔호텔 삿포로에서 2분정도면 닿을 수 있는 홋카이도청 구본청사..

적당히 차를 세우고.. 아카렌가를 향해 출발..

마차에서 시덴으로~ 삿포로 교통의 변천사가 나와 있고 하네요..

길만 건너면 바로 홋카이도청 구본청사를 만날 수 있단..

얼마만의 아카렌가청사인지.. 왠지 모르게 감개가 무량한..

홋카이도청사 정문앞에서 찰칵~..

홋카이도의 상징~ 홋카이도청 구본청사가 되겠습니다..

이렇게 북해도청이라고 써있지요..

빨간벽돌 건물이 구홋카이도청이고 오른쪽 뒷편에 자리한 건물이 현홋카이도청입니다..

도청앞에서 뭔가 행사를 하는 모양인지 천막이 자리하고 있네요..

꼴도 보기 싫었던 검은콩나물은 자취를 감추고.. 알록달록한 꽃밭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이건 샤코탄 미사키에서 나마우니동 먹을때쯤 찍은 사진인데.. 이만큼 그 상징성이 높은 건물이 아카렌가청사입니다..

그야말로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아카렌가청사..

홋카이도여행을 와서 이 홋카이도청 앞에서 기념사진을 안찍는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ㅋㅋㅋ..

조금 더 앞으로 다가서서 찰칵~.. 날이 꾸물꾸물했던 관계로 대부분의 사진은 HDR로 찍어봤네요..

철죽이랑 튤립이 피어 있었던 아카렌가청사 앞의 풍경..

튤립과 함께 아카렌가청사 찰칵~..

동그란 빨간벽돌 꽃밭에 예쁘게 피어 있었던 튤립들..

옆쪽을 보니 거의 질랑말랑한 상태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벚꽃이 피어 있었네요..

홋카이도청사의 왕벚꽃..

길이 이렇게 핑크빛으로 뒤덮혀 있고.. 꽤 예쁘네요..

왠지 모르게 밟고 싶은 기분도 들고.. ㅡㅡㅋ..

올해 마지막으로 본 벚꽃이 되겠네요..

측면도 나름 이렇게 멋진 아카렌가입니다..

역시 고풍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아카렌가입니다..

250만개의 빨간벽돌로 지어졌다는 네오바로크 양식의 홋카이도청 구본청사..

다섯번째 구경오는거 같은데.. 언제봐도 역시 멋있습니다..

역시 튤립꽃밭과 함께 담아보니 좋네요.. 각이 좀 안나오긴 합니다만..

꽃밭 바로 앞에서도 찰칵 해보고..

하늘이 파란색이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조금 있지만.. 뭐 비가 안온 것만으로도 전 감사..

슬슬 철수준비를 하라는 명령이 떨어집니다..

마지막으로 홋카이도청 찍고 바로 나옵니다.. 굿바이~ 아카렌가.. 다시 만날 날이 오겠죠..

삿포로에서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홋카이도청 구본청사를 10분정도의 짧은 탐방을 마치고 삿포로를 출발해 치토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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