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요나라 후쿠오카 | 큐슈를 대표하는 국제공항 후쿠오카쿠코

T/FUKUOKA HAKATA

2013. 5. 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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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했던 후쿠오카여행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후쿠오카를 떠나 서울로 향할 시간이 다가오고야 말았다는..

대한항공 KE790이었던지라 오후3시까지 시간을 활용할 수 있었다는.. 니시테츠인 후쿠오카에서 짐 찾은 후..


카와바타도리 근처의 스즈카케에서 마지막으로 지인분과 와스위츠를 즐긴 후에 나카스카와바타역으로..

엔화부족으로 마지막엔 다소 힘들었던 후쿠오카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공항까지 갈 차비는 남겨 두었지요..

시내에서 공항이 워낙에 가까운 후쿠오카인지라 공항까지 250엔(3,500원)이면 갈 수 있지요..

쇼핑을 그다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캐리어는 꽤 무겁.. 암튼 이제 지하철타고 공항가는 일만 남았네요..

후쿠오카 지하철 쿠코센 나카스카와바타역입니다.. 텐진이랑 기온 중간에 있는 역이지요..

후쿠오카공항행 지하철 도착.. 나카스카와바타역에서 후쿠오카공항역까지 9분밖에 안걸립니다.. 공항 진짜 가까운..

후쿠오카 지하철 공항선 열차안의 풍경.. ㅋㅋㅋ..

후쿠오카공항역 어느새 도착입니다..

종점인 후쿠오카쿠코역.. 기념촬영..

후쿠오카공항 국내선터미널과 국제선터미널을 연결해주는 셔틀버스는 1번출구로 가면 된다는 안내..

공항셔틀은 뭐 이렇게 생겼습니다.. 하얀색 버스로 국제선터미널이라고 써있는거 타심 댄단..

후쿠오카공항은 한글안내도 매우 충실하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무료라고 친절하게 써있네요..

후쿠오카공항은 다 좋은데 이 셔틀버스가 완전 굼뱅이라 시간을 많이 잡아 먹습니다.. ㅡㅡ;;..


빨리 공항에 당도하고 싶으신 분들은 지하철보다는 니시테츠의 후쿠오카공항국제선직통버스를 이용하시면 빠르고 편리..

후쿠오카공항을 한바퀴 빙~돌아서 도착한 후쿠오카공항 국제선터미널이네요..

상하이, 서울, 부산을 시작으로 풍부한 노선을 확보하고 있는 후쿠오카 국제공항.. 전 몰랐는데 제주도 노선이 있네요..

후쿠오카공항 셔틀버스는 친절하지 않습니다.. 국제선터미널 도착층에 내려주기 때문에 출발층까지 올라가야 한다는..

대한항공 카운터 도착.. 역시 캐리어가 무거워서 움직임이 둔해졌네요.. 사진을 별로 못찍은걸 보니.. ㅋㅋㅋ..

지인분과 함께 대한항공 체크인 성공을 자축하며 기념촬영.. 이제 비행기만 잘 잡아타면 되는거입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 기다림 없이 바로 체크인할 수 있고.. 출국심사도 가볍게 패스.. 후쿠오카공항 좋음..

바로 면세점으로 고고씽.. 동전 몇개밖에 없었지만.. 면세점은 뭐 카드 되니까요.. 안심하고 쇼핑에 임할 수 있습니다..하카타 토리몬, 명과 히요코, 곤차로프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었던 후쿠오카공항 면세점 푸즈점..

봄한정상품 로이즈 쇼콜라큐이 750엔(10,500원)이랑 로이즈 퓨어초콜렛 크리미밀크&화이트 660엔(9,240원)을 구입했네요..

로이즈 프라피유 쇼콜라 맛챠 660엔(9,240원)도 구입.. 지인분들이랑 냠냠했는데 이건 별로라고.. ㅡㅡㅋ..

후쿠사야 큐브 엄청 깜찍스럽네요.. 알록달록한 작은 상자에 카스테라가 두쪽씩~.. 720엔(10,080원)..

카스테라는 역시 박쥐표.. 후쿠사야 카스테라 1호.. 1,600엔(22,400원).. 그나저나 나가사키는 언제 가볼 수 있으려나..

반대쪽에 드럭 면세점이 깔끔하게 오픈.. 여긴 저렴한 화장품들 위주의 구성.. 그리고 산토리랑 아사히 맥주를 판다는..

후쿠오카에서 인천으로 가는 대한항공 KE790편의 늠름한 모습.. 이제 정말 후쿠오카와는 작별이네요.. 사요나라 후쿠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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