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다케 트래킹은 든든하게 | 호텔 베어몬테 조식뷔페

DRIVE HOKKAIDO

2013. 9. 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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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몬테조식

아사히다케에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홋카이도가 자랑하는 다이세츠잔 국립공원 아사히다케 정복의 날이었다는..

높고도 높은 아사히다케에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이번 홋카이도여행 중 가장 날씨가 중요했던 날이었네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호텔 베어몬테의 창문을 열어 젖힙니다.. 아~ 파란 하늘.. ㅋㅋㅋ..

흐리고 비오고 하면 완전 캐짜증인데 날씨 완죤 굿~.. 아사히다케 로프웨이 언능 타고 싶은 생각뿐이었네요.. ㅋㅋㅋ..

아사히다케 만세이카쿠 호텔 베어몬테에서 아침 온천을 즐깁니다..

대욕장 사진을 좀 찍고 싶었는데 어젯밤도 사람 많고 오늘 아침에도 사람이 많아서 결국 온천 사진 못찍었네요.. 킁..

어쨋거나 아침 온천 후 조식 먹으러 고고씽~..

조식 역시 호텔 베어몬테의 스텔라몬테에서.. 그냥 가서 먹으면 되고 편했어요.. ㅋㅋㅋ..

이거 뭔가 싶어서 가져와봤는데.. 달달이 쿨피스맛.. 그냥 여기선 테즈쿠리 포도쥬스가 정답인듯..

귀여운 야마노크로와상..

호텔버터.. ㅋㅋㅋ..

조식 메뉴 중 가장 맘에 들었던 베이컨에그 그라탕..

이거 따끈하고 완전 맛있어요.. ㅋㅋㅋ..

뭐랄까 메뉴들이 참 개성있고 좋음.. 그냥 스크램블에그 내놔도 되는데 말이죠..

동그르르 고로케..

바로 튀겨낸거라 상태도 넘 좋고.. 호쿠호쿠~..

차가운 두유스프..

샐러드도 넘 환상적.. 아스파라거스 대체 몇개를 먹은건지..

지인분의 접시.. 두부가 맛있다고 칭찬하심..

아침엔 역시 카레.. ㅋㅋㅋ..

그냥 카레가 아니라 토마토 카레네요..

카레에 곁들인 츠케모노들..


감자랑 야채도 큼직큼직하고 맛있었던 아침카레..

살짝 지각하신 지인분의 아침..

고항.. 근처 아오키농장의 고집있는 쌀로 지은 밥이라고 함..

두부 역시 히라타두부점에서 매일 아침 공급받는다고 합니다..

역시 홋카이도의 아침은 좋네요~..

요거이 달콤한 어니언의 풍미가 제대로임.. 맛있네요..

감자샐러드는 정말 홈메이드 스타일..

마지막으로 베이컨에그 그라탕 한번 더~..

블렌드 커피..

커피도 생각보다 구수하고..

만족스러운 조식이었네요.. 시간이 없어서 별로 못먹은게 아쉽..

아침밥 먹고 로비에서 와이파이 좀 공급받다가.. 아사히다케 로프웨이로 갈 시간..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아사히다케 비지터 센터.. 한번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문을 안열어서.. ㅡㅡㅋ..

호텔 베어몬테의 가장 큰 자랑거리라면 아사히다케 로프웨이가 바로 옆이란 점..

차 탈 것도 없이 그냥 바로 호텔 옆으로 사뿐히 걸어가면 로프웨이 나옵니다..


날씨도 맑고 해서 넘 기대되었던 아사히다케 로프웨이.. 홋카이도 다이세츠잔 국립공원의 자랑 아사히다케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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