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을 습격한 토끼년~ 태풍 우사기의 영향으로 홍콩여행이 좌절될뻔한 위기가 있었지만 어찌어찌 해서 가게는 되었습니다..
아침 8시50분 비행기라 겨우 2시간 자고 집에서 나와 공항철도 타고 인천공항으로.. 공항철도 전동차 1호기로 공항으로 슝~..
공항철도 전동카트 기념촬영.. 포즈도 취해주시고 감사합니다.. 공항철도 직통열차 특별할인중~ 8천원에 이용하실 수 있다는..
비가 내렸던 관계로 인천공항 외관사진은 생략.. ㅡㅡ;;.. 캐세이패시픽은 H카운터에서 체크인하면 되더군요..
웨이팅도 없고 해서 바로 체크인할 수 있었습니다.. 빈가방 일단 떠나 보내고.. ㅋㅋㅋ..
체크인 미션 완료를 기념해 기념촬영.. 홍콩에서 데이터를 무한 공급해줄 S로밍 홍콩에그도 수령하고..
바로 출국심사 받으러 고고씽.. 이 날따라 출국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아서 웨이팅이 좀 심했네요..
신라면세점이 발목을 잡아 면세품 픽업하다 비행기를 놓칠뻔한 위기가 있었지만.. 겨우겨우 캐세이패시픽 탑승완료..
매우 촉박했던 인천공항.. 정말 시간이 부족해서 니코틴공급도 못했음.. ㅠ.ㅠ.. 날씨도 쌀쌀한데 땀이 펑펑 솟아 나왔던..
암튼 착석 성공해 땀닦고.. 인천→홍콩 캐세이패시픽 CX415편 항공기는 A330-300 A33G였습니다..
최신형의 크고 좋은 비행기입니다.. 좌석은 2-4-2 배열.. 8시50분 되니 딱 정시출발.. 흐리고 비오고 했지만 바로 뜰 준비를..
홍콩까지 가는 길은 험난한 여정.. 구름과의 싸움의 연속이었다는.. 흔들흔들..
뭐 그래도 비행기가 좋아서 편안하게 홍콩으로~..
USB 연결도 가능해서 휴대폰 충전도 할 수 있었네요.. 배터리는 빵빵하게.. ㅋㅋㅋ..
캐세이패시픽 스튜디오.. 아이폰 연결도 가능..
일단 쥬스 서브되네요.. 아침엔 쥬스..
오렌지 쥬스 흡입하고 안정을 되찾습니다..
홍콩 날씨가 맑길 바라면서 지인분 선글라스와 함께 티스토리 패스포트 기념촬영..
제주부근에서 기체가 너무 심하게 흔들려 기내식 배식이 중단되기까지 했다는.. 암튼 어찌어찌 받아든 기내식..
캐세이패시픽 조식메뉴입니다.. 치킨소세지오믈렛 또는 쇠고기덮밥의 선택이었네요.. 제 선택은 오믈렛..
치킨 소세지, 포테이토 웻지가 곁들여지는 치즈 오믈렛입니다..
음료는 콜라..
모닝롤.. 스머커스 딸기잼과 앵커 버터가 함께 제공..
캐세이패시픽 오믈렛은 뭐 이런 느낌이었네요..
오믈렛 안에 치즈가 들어 있어요.. 막 치즈용암이 츄르르 흐르고..
소세지는 별로.. ㅡㅡㅋ..
암튼 치즈 오믈렛 치즈도 많이 들어 있고 계란도 보드르르~..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던 오믈렛..
과일은 오렌지, 수박, 사과의 구성..
푸짐한 구성의 과일 3종세트..
마무리는 남양 떠먹는 불가리스 딸기..
500억 유산균이 장을 튼튼하게~.. 과일함량 10%증가로 더 맛있게.. 떠먹는 불가리스.. ㅡㅡ;;..
극도로 불안했던 기류도 대만쯤 지나면서부터는 다소 안정되고 했네요..
홍콩도 날씨는 뭐 딱히 좋진 않았지만.. 비오는 서울보다는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ㅋㅋㅋ..
홍콩공항 11시20분 도착.. 3시간반정도 걸렸네요.. 홍콩은 서울보다 1시간 더 늦습니다.. 시계 맞추고.. 막.. ㅋㅋㅋ..
WELCOME TO ASIA'S WORLD CITY.. HONG KONG.. 홍콩이에요.. ㅋㅋㅋ..
우리나라 추석에 해당되는 홍콩의 중추절~.. HONG KONG MID-AUTUMN FESTIVAL..
홍콩 책랍콕 국제공항 역시 세계최고 공항답게 좋네요.. 입국심사도 빠르고.. 짐도 엄청 빨리 나왔음..
공항에서의 마지막 미션.. 잠자고 있던 옥토퍼스 카드 되살리기.. 옥토퍼스 카드가 최종사용 후 3년이 지나서..
자력재생은 불가능해서 바로 홍콩공항 MTR 여객정보센터에서 200달러 충전하면서 휴면상태 해제시켰네요..
홍콩공항의 또 하나의 자랑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시내까지 고작 24분.. 공항에서 바로 역으로 이어지는 점도 매력적..
요거이 홍콩 MTR 공항고속철도 AIRPORT EXPRESS 티켓입니다.. 그냥 갖다 대면 OK..
홍콩 시내까지의 쾌속질주를 도와줄 AEL입니다.. 홍콩 AEL은 공항터미널과의 연계성이 매우 좋아요.. 바로 타면댐..
단점이라고 한다면 이용요금이 $190으로 다소 비싸다는거.. AEL 티켓이야 뭐 할인받아서 구입하시면 되니까요..
공항에서 29분만에 도착한 카오룽역.. 우리식으로 하면 구룡역.. 여기 내려서 호텔가는 버스 타면 되는거..
AEL 이용하시면 시내 주요 호텔까지 무료로 셔틀버스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랑은 관계없었지만..
일단 역 밖으로 나와 날씨 점검을.. 엄청 덥네요.. 서울이랑 차이 많이남.. 흐리지만 뭐 비도 안오고 만족스럽네요.. ㅋㅋㅋ..
넘 높아서 위압감마저 안겨 주었던 카오룽역의 고층맨션들을 뒤로하고 호텔 파노라마 바이 롬버스를 향해 침사추이로 향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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