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하면 떠오르는 과자 | 롯카테 마루세 버터샌드

SOUVENIR HUNTER

2016. 2. 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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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의 겨울에 굳이 추운 일본 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오신 지인분께 사오라고 요청해서 억지로 받아낸 여행선물.. 롯카테 마루세 버터샌드..

 

 

육화정하면 생각나는 특유의 꽃종이 쇼핑백에 담아서 주신.. 롯카테 마루세 버터샌드.. 그러고보니 홋카이도 안간지 넘 오래된듯.. ㅡㅡ;;..

 


 

マルセイバターサンド.. 마루세 버터샌드.. 5개입 신치토세공항면세점 583엔(5,830원)..

 

 

지인분의 절약정신엔 정말 질림.. 치사하게 5개입을 사오다니.. ㅡㅡ;;.. 어쨋거나 오랜만에 만나는 롯카테 마루세 버터샌드의 클래식한 포장..

 

 

원가 압박이 상당했던지 롯카테도 버티다 못해 4% 가격인상.. 일본은 우리나라처럼 자신있게 확 올리고 그런건 없는듯..  얇은 5입 포장은 적응힘들.. 

 

 

원재료 : 버터, 밀가루, 건포도, 유가공품, 코코아버터, 계란, 아몬드분말, 럼주, 리큐르, 브랜디, 식염, 팽창제, 향료, 식물성레시틴.. 25도이하 상온보관..

 

 

마루세 버터샌드는 품질유지기한이 짧은걸로 유명.. 홋카이도에서 귀국하자마자 바로 선물을 건네야 하는 압박감아 있단걸 잊어선 안댐..

 

 


MARUSEI BUTTER.. MADE AT YODA BOKUJO TOKATI HOKKAIDO JAPAN.. 일본식으론 바타산도.. 빠다는 한국식인듯 일본은 바타라고 발음..

 

 

동그라미를 마루라고 하고 成을 세-라고 읽습니다.. 그래서 마루세.. 종이재질의 겉포장지를 벗겨내면 똑같이 생긴 과자박스를 만나실 수 있단..

 

 

마루세 버터샌드의 디자인은 1897년 토카치 개척시대부터 이어져 왔다는 내용.. 과자 자체가 홋카이도의 역사와도 같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이런 느낌이라는.. 빈틈없이 버터샌드로 꽉 차있다는거.. 이 다섯개가 전부.. ㅠ.ㅠ.. 역시 5개입은 넘 쪼굼. ㅠ.ㅠ....

 

 

오랜만의 마루세버터샌드.. 몸이 안좋은 관계로 최근엔 전혀 여행을 못가서 지인분들 여행선물로 대리만족 하는중.. 양껏 사오고 싶다.. ㅠ.ㅠ..

 

 

롯카테 매장에선 모든 과자를 낱개로도 구입할 수 있기에 포장지 뒷면이 이렇다는.. 여는곳이라고 써있는 화살표 방향으로 개봉하면 깔끔..

 

 

이 영롱한 카라멜색 비스킷.. 아~ 얼마만인지.. 쳐먹기도 전에 막 감동하고.. ㅋㅋㅋ..

 

 

롯카테 오리지날 밀가루로 만든 비스킷 사이에 홋카이도산 100%의 버터와 화이트초콜릿 그리고 건포도가 두툼하게 자리하고 있다는..

 


 

입안을 가득 채우는 버터풍미.. 변함없는 이 맛~ 역시 롯카테라는 생각입니다.. 마루세 버터샌드야 말로 홋카이도의 맛..  

 

 

너무 맛있어서 멈출 수 없는 기분.. 흡입하고 있노라니 홋카이도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북해도 여행선물은 역시 마루세 버터샌드란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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