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초보자를 위한 삼각대 | 호루스벤누 스파이더포드 SM-829

SUPER MARKET

2009. 9. 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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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3000을 한달정도 사용하면서.. 역시나 삼각대의 필요성을 느낄 수 밖에 없더군요..그때 저에게 눈에 딱 들어온 삼각대.. 호루스벤누 스파이더 포드 SM-829..

뭐 저렴하면서도 쓸만한 삼각대가 없나 디앤샵을 뒤져보다가 발견한 호루스벤누 스파이더 포드 SM-829..제품 사진을 보니 글쎄 원두막에 빽통을 아무렇지도 않게 떠받들고 있는 희안한 광경이.. 정말인가 싶은 ㅠ.ㅠ..똑딱이의 무게조차 못이기고 힘없이 쓰러지고 자빠지는 고릴라포드들을 주로 봐왔는데.. 이건 완전 얘기가 다른.. 빽통에 원두막도 OK인 호루스벤누 스파이더 포드 SM-829엔 끌리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결국 호루스벤누 스파이더 포드 SM-829가 집에 도착했답니다.. ㅋㅋㅋ.. 초보자를 위한 DSLR D3000과 초보자를 위한 쉬운 삼각대 호루스벤누 스파이더 포드 SM-829가 만난 것이지요..니콘답게 D3000엔 포인트 컬러로 레드가 들어가 있기에 블랙레드 색상으로 초이스..

요거시 바로 호루스벤누 스파이더 포드 SM-829.. 일단 기념촬영부터~..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카메라 밑의 구멍에 나사를 끼우고 빙빙 돌려주면 장착 끝.. 정말 쉽습니다.. 다리 펴고 접고 이거 끼우고 저거 끼우고 조이고 풀고 이런거 전혀 필요 없어요.. ㅋㅋㅋ.. 

카메라에 정말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어서 저처럼 DSLR 초보자들에게 매우 적합하며..엔트리급 DSLR인 니콘 D3000 유저분들에게도 적극 권해드리고 싶은 삼각대입니다.. 정말 단순하고 쉬워요 ㅋㅋㅋ..

특히나 장노출이 필요한 밤사진엔 삼각대가 너무나도 절실하게 필요했답니다..니콘 D3000과 함께 야심스런 시간에 반포나들목 한강공원을 찾았습니다.. 정말 흔들림없이 사진이 잘 찍히나 테스트를 위해서 ㅋㅋㅋ..

바로 사진 찍어봅니다.. 제가 밤사진은 아직 몇장 못찍어봐서 허접하지만 이해해주세요 ㅋㅋㅋ..물론 이번에도 니콘 D3000에 18-55mm 번들렌즈 조합입니다.. ㅡㅡ;;.. F18로 해서 30초 정도 찍어봤습니다..  

이번엔 최대한 줌을 땡겨서 55mm로 찍어봤어요.. 흔들리멊이 사진이 잘 찍힙니다..사진을 더 찍고 싶었으나 밤11시가 되자 불을 꺼버리더군요.. 아하하하하~ 구리하여 사진 두장 찍고 철수~.. ㅡㅡ;;;;;..암튼.. 제품 보시면 아시겠지만 워낙에 다리가 튼튼해서 흔들릴 수가 없습니다.. ㅋㅋㅋ.. 

관절을 매우 쉽게 구부릴 수가 있어 어떠한 환경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만능 삼각대입니다..호루스벤누 스파이더 포드 SM-829는 관절 몇군데 살짝 꺽어주면 바로 해결되니까요.. 정말 쉬워요.. ㅋㅋㅋ..

호루스벤누 스파이더 포드 SM-829.. 제품 크기는 310*75*75mm 무게는 550g으로 안정감이 있습니다..무려 4Kg을 견딜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왠만한 DSLR에는 모두 OK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프로패셔널한 삼각대는 저에겐 부담스럽습니다.. 왠지 복잡해보이고.. 가격대도 생각보다 정말 높답니다.. 싸면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호루스벤누 스파이더 포드 SM-829.. 저같은 DSLR 초보자들에겐 최고의 삼각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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