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MY'S DINER

힘든 여정을 마치고 돌아온 인천공항.. 흐리고 비오고 또 흐리고 비오고를 반복했던 절망의 여행이었네요... 역시 여행은 날씨.. 날씨가 구리면 남는게 없음..

생각보다 인천공항 도착이 완전 빨랐단.. 오후8시라 딱 밥시간.. 역시 비행기는 승객들이 후딱후딱 타주는게 중요하단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단..



인천공항 도착하자마자 향한 곳은 여객터미널 4층 전문식당가였다는..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거 같지만.. 4층에 먹을데가 생각보다 아주 많다는거..

RESTAURANTS.. FOOD & BEVERAGE.. 오늘도 저의 선택은 명가의 뜰이었다는.. 짐이 중간쪽으로 나와주면 편한데.. 우리에게 선택권따윈 없으니까요..

출국층인 3층 중앙에 있는 만경정을 바라보면서 4층으로 올라오시는게 가장 빠릅니다.. 명가의뜰은 인천공항 식당들 중에서 가장 좋은 위치라고 보심댐.. 

THE GREAT FAMILY'S YARD.. 풀무원 ECMD 명가의 뜰 인천공항점.. 영업시간 : 06:30~22:00..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일반지역 4층 중앙에 위치하고 있단..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면세구역 중간에 자리한 루이비통 매장 위가 명가의뜰입니다.. 정말 노른자스러운 자리인데 가격은 리즈너블하단게 최대매력.. 

오늘도 저는 하나 크로스마일카드를 제시하고 무료식사를.. 간장불고기소반이랑 제육볶음소반만 먹다보니 조금 지겨워져서 다른 메뉴들에 도전하는중..

청국장 먹을까 냉면먹을까 하다가 비빔밥이 궁금해져서 주문하게 되었네요.. 비빔밥은 탄산음료와 콤보로 구성시 만원으로 무료혜택 쓰기에 딱이라는.. 

THE GREAT FAMILY'S BIBIBBAP.. 명가 비빔밥.. 8,500원..

처음 도전해보는 명가 비빔밥.. 냉면이나 비빔밥 같은 단품메뉴에도 반찬 나옵니다.. 비빔밥과 된장국, 3찬으로 구성된 명가 비빔밥의 모습..

이 비빔밥 무슨 베지테리안 메뉴인가요.. 고기도 없고 계란도 없고.. 나물류만 있는 다소 난감한 느낌의 비빔밥.. 왠지 잘못 선택한 기분??..

명가의 뜰 식기는 모두 유기풍.. 

오늘의 국은.. 우거지 된장국.. 보기엔 그냥 그러실지도 모르지만 베이스도 착실하고 맛있는 국이었음.. 미적지근했던게 흠.. 



반찬은 3가지 나온비다.. 건새우 볶음의 모습이 되겠습니다.. 그닥 안달게 잘 볶아졌네요..

미역줄기 볶음.. 바다맛..

오늘의 김치는 열무 김치.. 보기엔 건조하고 맛있어 보이지 않지만.. 잘 익은 열무김치입니다.. 생각보다 맛있었음... ㅡㅡㅋ..

비빔밥을 비비기에 앞서 심호흡을.. 맛있어야 할텐데..

고기나 계란 등이 들어가지 않은 나물비빔밥으로 보시면 되겠네요.. 도라지, 표고버섯, 시금치, 콩나물, 고사리, 당근, 시래기, 다시마튀각.. 

명가의 뜰은 밥이 별로입니다.. 더 고슬고슬하게 지어주면 좋겠는데요.. 늘 이게 아쉽..

통깨가 솔솔 뿌려진 고추장의 사랑스런 모습..

비빔밥 볼에 밥이랑 고추장을 올려본 모습이 되겠네요.. 계란후라이 모양.. 그나저나 계란후라이 바로 지져서 하나 올려줬으면 좋았을텐데요.. ㅠ.ㅠ.. 

쓱쓱 비벼보면 뭐 이런 느낌이 되겠습니다.. 대충 비벼서 긍가 별로 맛있어 보이는 비쥬얼은 안나왔네요..

고기,계란은 물론 참기름도 없고 해서 기름부족 비빔밥이 되었다는.. 다이어트용 비빔밥 느낌??.. 맵긴 한데 심심하고 재미 또한 없었던 비빔밥이었단..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실망스러웠던.. 늘 먹던대로 푸짐한 제육이나 먹을껄 그랬단.. 그나저나 후기 쓰다가 알게된 사실 : 서버가 콜라를 안갖다줬다.. 켁..



된장국과 열무김치 정도만 만족스러웠던 식사가 아니었나 생각된다는.. 뭐 어쨋거나 오늘도 명가의 뜰 미션완수.. 받아야할 혜택을 받는게 중요하니까요..

귀국후 바로 한국의 맛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고.. 공항에서 무난하게 끼니를 때우기에도 좋은 곳..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4층 전문식당가 명가의뜰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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