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지도 기억이 가물하지만 빕스 다녀온 이야기.. 귀챠니즘이 요즘 절정에 달해서 포스팅을 아예 안하게 되네요.. 어쨋거나 오랜만의 빕스 후기입니다.. ㅡㅡ;;..
빕스 갈 때는 쿠폰과 할인 계획을 미리 짜고 방문하셔야 후회(?)가 없습니다.. 팸레 갈 땐 무조건 쿠폰 필수..
최근에는 이런 식으로 할인쿠폰을 모바일 교환권 형식으로 판매합니다.. 온라인 쇼핑몰 입장에선 이런 미끼 이벤트를 통해 트래픽을 올릴 수 있어 좋지만 업체측에서도 이게 좋은 조건입니다.. 소액이지만 돈을 주고 사게 되는거니까 가야 한다는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어 환수율이 높아 지겠죠..
11월 12월에는 G마켓 빕스 1만5천원 할인권이 제일 좋은듯 싶어요.. 테이블당 2장까지 가능해서 3만원 할인.. 동시에 이동통신사 할인 들어가면 쏠쏠하답니다..
이 쿠폰을 4장 사둬서 빕스 두번 더 가야 하는데.. 과연 귀챠니즘을 이기고 방문할 수 있을지는 의문.. 미사용시 환불 보장이니까 손해볼 껀 없어요.. 팔면 일단 사두시는게 좋음..
예약 후에 방문한 빕스.. 매장 한쪽은 비워 두는 공간이라 만석이 아니어도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4인이상 방문시 예약은 필수입니다.. ㅡㅡㅋ..
빕스 가면 스테이크는 드시는게 이득입니다.. 최근엔 골드프리미어 스테이크를 주로 먹는데요.. 빕스 토마호크는 경쟁업체 아웃백 대비 30% 저렴한 가격.. 물론 퀄리티도 그만큼 떨어지는거 같긴 한데 가성비가 좋으니까요.. 토마호크는 빕스에서 드시는게 이득..
프리미어 스테이크 토마호크 포터하우스 주문시 샐러드바가 약28% 할인된 17,900원에 제공된다는 점도 매력.. 중복할인은 당연히 제외라 이 가격에서 더 할인이 되진 않습니다만.. 어쨋거나 싸게 먹을 수 있는거.. 매장별로 프로모션에 따라 에이드나 생맥주를 끼워 주기도 하고..
GRAPEFRUIT ADE.. 자몽 에이드.. 6,500원..
토마호크 주문하고 제공받은 자몽에이드.. 에이드 가격 너무 비현실적이다 하면서 웃고.. ㅋㅋㅋ..
APPLE MANGO ADE.. 애플 망고 에이드.. 6,500원..
애플망고보다는 자몽이 더 낫네요.. 망고에이드는 왜 자꾸 내놓는건지 모르겠음.. ㅡㅡㅋ..
일명 옥수수죽.. 스카이락 시절부터 쭉~ 이어져 온 전통의 콘크림스프로 출발하신 지인분..
레드비트 오렌지 샐러드.. 오늘은 오렌지가 있네요.. 늘 비트만 있었는데.. 오렌지 첨 봤음.. ㅋㅋㅋ..
브로콜리 샐러드.. 브로콜리가 살짝 무른 느낌이긴 한데.. 콜비치즈가 꽤 들어가 있어 보완(?)..
쉬림프 세비체 샐러드.. 셀러리 들어가서 어른스런 맛..
지인분께서는 이렇게 한상 차려 놓고 시작하는걸 좋아하신답니다.. 이렇게 푸짐하게 먹어야 더 맛있다나 뭐라나.. 검색이 안되다니 포스팅 보시는 분도 별로 없지만.. 동영상 보시는 분은 더더욱 없지만 뭐 올려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포크 바비큐.. 이게 전 젤 먹을만 하더라는..
웻지감자 곁들여서 냠냠..
소세지도 이만큼~.. ㅡㅡ;;.. 소세지 보단 고기라고 생각하지만..
포테이토 샐러드.. 감자가 굵질굵직 썰어져 있어 텍스춰가 괜찮아요..
지인분께서 좋아하시는 우동.. 어묵을 많이 넣어서 어묵탕 + 쌀국수 + 우동의 퓨전..
피자는 바로 나온거 먹으면 맛있는데 조금만 식어도 맛이 많이 떨어지는.. 도우가 얇아서 부담(?)스럽지 않아요.. ㅡㅡㅋ..
핫칠리 치킨 사타이.. 태국여행가니 길거리에서 연기 피우면서 이걸 많이 팔더군요..
전 먹지 않았던 음식.. 보기와는 달리 상당히 맵습니다.. 소스 안뿌리면 또 맛이 없고 진퇴양냔의 닭꼬치.. 보기보다 훨씬 매우니 조심하셔야 한다는..
리얼 수박 펀치.. 수박과 용과 레몬이 들어간 후르츠 펀치..
GOLDEN PREMIER TOMAHAWK STEAK... 골든 프리미어 토마호크 스테이크.. 800g 96,600원..
요란한 소리를 내며 화려하게 등장한 두툼한 토마호크 스테이크.. 포토타임(?) 준 후 부위별로 커팅 도와 주신답니다..
스테이크 사이즈는 800g만 남아 있어서 살짝 아쉽긴 했네요.. 스테이크는 통마늘과 로즈마리로 심플하게 가니쉬..
프리미어 사이드.. 포테이토스킨, 아스파라거스,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양송이 이렇게입니다.. 스테이크소스 3종세트도 함께 나오네요..
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는 소금이랑 같이 먹는게 제일 맛있답니다.. 3가지 부위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매력.. 새우살, 등심, 늑간살 냠냐므..
아스파라거스는 퉁퉁.. 포테이토스킨은 너무 바삭하게 튀겨졌네요.. ㅡㅡㅋ..
왠지 모르게 꼭 먹어야 할 것만 같은 필링~ 마성의 떡볶이.. 맛은 별로 없지만 늘 먹게 되는.. ㅡㅡㅋ..
떡볶이는 보끔밥과 함께.. 자폭 콤보.. ㅋㅋㅋ..
포크 바베큐가 역시 저에겐 제일.. 살코기 굿~..
육집이 폭발했던 토마호크.. ㅋㅋㅋ..
워낙 뜨겁게 제공되다 보니 그 열기 때문에 나왔을 때보다 조금 더 구워 진답니다.. 큼직한 덩어리로 잘라 앞접시에 일단 피신 시킨 후에 드시면 문제없음..
미디엄레어로 할껄 그랬나 막 이러고.. ㅡㅡㅋ..
오늘 고기 진짜 실컷 먹게 되는.. ㅋㅋㅋ..
기름지고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가성비는 역시 빕스가 나은듯.. 아웃백은 가격을 훅 올려서.. ㅡㅡㅋ..
살 다 발라 먹은 도끼 뼈다귀는 우리 누렁이 갖다 주면 환장함.. 말그대로 버릴게 없는 스테이크..
베트남식 오뎅탕.. 쌀국수 스프와 어묵의 만남.. ㅡㅡ;;..
지인분들께서 배부르담서 디저트 모드로 빨리 들어 가셨네요.. 수박 다이스..
사과와 참외..
의외로 따끈했던 브라우니..
망고 샐러드(?).. 샐러드라고 써놓고 왜 디저트바에 있는건지..
흑당 케이크.. 미묘~..
만들어 먹는 재미가 쏠쏠한 빙수코너..
감질나게 올려주는 떡토핑을 빕스에선 이렇게 양껏 올려 팥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얼음보다 팥이랑 떡이 더 많았던.. ㅡㅡㅋ..
드래곤 후르츠 여기저기 잘 활용하고 있는 빕스입니다.. 요즘 용과랑 무화과는 참 흔해진거 같은..
청포도 케이크도 냠냠.. 청포도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았던..
수박 먹고 뻗었음.. 역시 물배가 무섭긴 무서움..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로 마무리.. 고기를 양껏 먹어서 당분간 고기 생각 안날듯 싶습니다.. 빕스가 본전 뽑긴 정말 쉽답니다.. 저처럼만 열심히 드시면 댐.. ㅡㅡㅋ..
빕스 11월 쿠폰혜택이 풍성하네요.. 신한카드 프리미엄 쿠폰에도 빕스 샐러드바 무료쿠폰이 있고..
BC카드 결제시 12월15일까지 30%할인을 받으실 수도 있답니다.. 쿠폰 없으시다면 비씨 이벤트가 젤 쏠쏠할듯..
현대카드 M포인트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있으시다면 50%할인이 베스트.. 빕스에서는 요일 상관없이 매일 M포인트 50%할인혜택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 빕스 토마호크가 저렴해서 전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구요.. 쿠폰이랑 할인혜택 계산적으로 잘 쓰시면 더 만족스러운 빕스가 될 수 있으니까요.. 잘 챙겨서 빕스 다녀오시길..
'FAMILY RESTAURA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박조짐 빕스 기획메뉴 | 골든립 슈림프 감바스 (4) | 2020.07.02 |
---|---|
쿠폰&할인으로 반값 아웃백 | OUTBACK 명동점 (0) | 2019.12.19 |
혼돈의 똠얌 새우 쌀국수 | CJ푸드월드 인천공항점 (0) | 2019.10.30 |
인천공항 씨티카드 한식 챙겨먹기 | 제1여객터미널 명가의뜰 (0) | 2019.08.29 |
세계최고수준 식음료 서비스의 인천공항 | 한식당 명가의뜰 (0) | 2019.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