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올레길을 걷다가 당도한 곳.. 천제연..
야자수 아래의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안내도.. 제주스럽네요..
천제연 관광안내소가 보입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합니다..
천제연폭포와 선임교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관람료는 2,500원..
천제연폭포 안내도..
천제연은 3단 폭포라고 하네요.. 천제연 제1폭포에서 시작해서..
천제연 제2폭포와 제3폭포를 구경할 수 있답니다..
가이드분께서 친절하게 설명을 도와주고 계시네요..
제1폭포는 비가 오지 않으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한겨울에 핀 개나리 ㅋㅋㅋ..
오른쪽으로 가면 천제연이 나온답니다..
이곳이 바로 천제연인 모양입니다..
가까이 다가가 봅니다..
물빛이 범상치 않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맑은 물이지만..
이렇게 바라보면.. 아아~ 아름다운 쪽빛 ㅠ.ㅠ..
이런 물이 모이는데 어찌 저리 아름답게 보일까..
아름다운 연못의 모습에 입이 다물어지질 않습니다..
어떻게 저런 아름다운 색이 나올 수 있는건지..
정말 환상적이에요.. ㅠ.ㅠ..
아아~.. 괜히 천제연이 아닌 모양입니다..
정말 선녀들이 목욕하러 내려올만 하겠더라는..
낙엽들이 없으면 조금 더 깨끗해 보일듯..
천제연 주변의 난대림은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어 있다는 설명입니다..
뭐 어쨋거나 저 아름다운 푸른빛에 취해봅니다..
아아.. 이런 아름다운 푸른빛은 처음이었던..
지인분과 함께 계속 감탄사를 연발..
천제연을 감싸고 있는 돌벽도 넘 멋지구요..
너무 아름다워요.. ㅠ.ㅠ..
바람이 불면 이렇게 변하기도 하구요..
이렇게 아름다운 연못은 정말 처음이네요..
천제연에 오길 잘했다고 지인분과 함께 감동의 눈물을 쏟아냅니다..
사람도 없어서 사진찍기에도 정말 좋았고.. ㅋㅋㅋ..
왠지 여기에서 나무꾼이 선녀들이 목욕하는걸 훔쳐봤을 것 같은 기분도 들고.. ㅋㅋㅋ..
관람료 2,500원이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서귀포 중문 가시면 꼭 천제연에 가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괜히 천제연이 아니라는..
왠지 빠져들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위에서 폭포가 떨어지면 어떤 모습일런지..
여름에 오면 또 다른 기분일듯한..
연못 안쪽으로 가가가 보기로 합니다..
동굴스러운 곳에서 물이 흘러나오고 있네요.. 안쪽은 들어가볼 수 없게 되어 있네요..
천제연의 아름다운 블루빛에 취해서 30분은 천제연을 바라본듯 ㅋㅋㅋ..
뭐 한없이 바라보고 있을 순 없었기에.. 아름다운 천제연 제1폭포를 뒤로한채 제2폭포로 이동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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