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랑 미라게 리조트 | 포트 더글라스 조식 뷔페

T/OUTBACK QUEEN

2010. 3.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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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쉐라톤 미라지 포트 더글라스 리조트에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아침 햇살도 어찌나 눈부시던지.. ㅠ.ㅠ..

풀에서 아침 수영을 하고 조식 뷔페에 임하고 싶었으나.. 수영을 못하는 관계로.. ㅡㅡㅋ.. 

쉐라톤 미라지 라군 레스토랑 조식 뷔페입니다..디너 뷔페가 제법 괜찮았기 때문에 조식에 대한 기대감이 꽤 높았답니다..

자리에 앉으면 커피를 알아서 챙겨주신답니다..어쨋거나 카메라를 들고 조식 뷔페 구경을 떠나봅니다..

베이컨..

김이 모락모락 나고 있어요.. ㅋㅋㅋ..

소세지..

일본 손님들이 많아서인지 미소시루랑 두부, 생강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소스들..

아침엔 역시 에그 머핀 ㅋㅋㅋ..

탐스러워 보이는 계란 후라이.. 지글지글 거리는 소리가 장난 아닌.

샐러드도 만들어 드실 수 있구요..

소테 머쉬룸..

구운 토마토..

엉클 토비 츄이 살구맛..

엉클 토비 요거트 탑스 딸기맛..

엉클 토비 츄이 초코칩..

오렌지..

배..

오옷~ 호주에도 자두가 있네요..

청사과..

사과..

바나나..

포도..

메론..

자몽..

키위..

수박..

딸기..

파인애플..

청포도..

락메론..

패션후르츠..

오렌지..

후르츠믹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햄들..

살구..

프룬..

황도와 백도.. ㅋㅋㅋ..

오트밀..

요거트..

스키~ ㅋㅋㅋ..

크림치즈..

크래커..

쥬스도 종류별로 다 있어요.. 요건 애플쥬스..

오렌지 쥬스..

땅콩..

바나나..

죠리퐁이 호주에도 있었네요.. ㅋㅋㅋ..

정말 종류가 너무 많아요.. 역시 우리나라랑 너무 다른 ㅠ.ㅠ..

호두..

피스타치오..

젤리..

레이즌..

스페셜K, 뉴트리그레인, 올브란..

콘프레이크, 술타나브란, 라이스버블.. 켈로그 친구들~..

식빵도 취향대로 고를 수 있구요..

누텔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거이 그 유명한 베지마이트..

플로라 오리지날..

빵이 정말 큼직큼직해요..

종류도 정말 여러가지고..

블루베리 같은데 우리나라랑 때깔이 틀린..

이거 하나 먹으면 뻗어버릴 것 같아서 도저히 못집겠더라구요.. ㅠ.ㅠ..

그저 눈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제 자신이 원망스러울뿐..

땅콩버터..

아몬드가 이렇게 미친듯이 뿌려져 있어요..

건포도식빵..

빵 많이 먹고 싶었는데.. 흑흑흑..

달모양으로 살짝 휘어진 크로와상들..

다른 음식은 특별히 한국보다 맛있진 않았지만 빵만큼은 구수하고 맛있었던..

아아~ 지금 보니 너무 맛있어 보여요..

역시 무리를 해서라도 다 먹고 왔어야 했는데..

저 귀여운 빵들을 먹어주지 못했다니.. ㅠ.ㅠ..

베이글이랑 머핀들도 있고.. 아아~..

쨈통이에요..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 아~ 눈부셔라 ㅋㅋㅋ..

브렉퍼스트 뷔페 구경은 대충 마무리하고 테이블로 이동을..자몽 쥬스..

일단 가져와본 것들..

포도와 팬케익..

에그 머핀..

딸기는.. 안가져올 수가 없더군요..

자몽.. 맛있음..

요거트는 딸기맛~..

생딸기를 딸기요거트에 투입해서 먹고 막 ㅋㅋㅋ..

요거 맛있어서 또 먹었어요.. 베이컨과 함께~..

아아~ 호주의 아침식사는 너무 행복해요..

쨈은 블랙베리로 초이스..

젤리도 담아보구요..

이 빵은 너무 요란해서 도저히 안가져 올 수가 없었어요.. ㅋㅋㅋ..

누텔라를 미친듯이 발라서 냠냠.. 아아 코코아와 헤이즐넛의 이 조화스러움이란..

향기로웠던 먼치킨..

티로 마무리 하기로 합니다..

딜마 로즈힙 & 히비스커스 블렌드에 꿀을 타서 냠냠.. 아아~ 참 호사스러운 아침입니다.. ㅋㅋㅋ..

지인분들은 아침부터 방수카메라를 준비하시고 난리..

퀵실버 체크인이 9시반이었거든요.. 아침은 가볍게 먹고..케언즈의 자랑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정복을 위해 출발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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