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발 인천행 캐세이패시픽 CX416편으로 홍콩에서 인천으로 가는 길.. 홍콩 현지 날씨가 사진으로 보시는 바와 같이 꽤나 좋지 않아서 살짝 걱정했는데.. 캐세이패시픽은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좋았습니다.. 역시 최고의 항공사 ㅋㅋㅋ..
인천국제공항에서 우리 셀디스타들을 제일 먼저 반겨준 것은 바로 이 레드카펫 ㅋㅋㅋ..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유입방지 카펫 ㅡㅡ;;.. 이 카펫 전 첨 밟아봤답니다..신종인플루엔자 관련 조사는 호주에서도 홍콩에서도 없었습니다.. 그냥 응답지 하나 건네면 땡이었는데 인천은 제법 철저..
비행기에서 미리 작성한 검역질문서 응답지를 준비해 검역 담당직원분께 넘겨 드립니다..이거 안내면 입국 못해요.. 순순히 써서 주시는게 좋습니다.. ㅡㅡ;;..
이렇게 여러명의 담당직원분들이 출동하셔서 최대한 빠른 입국수속을 도와주셨다는.. 외국승객들은 조금 더 자세히 보는 것 같은 분위기.. 의심되시는 분들은 바로 귀체온계 서비스 나갑니다 ㅡㅡ;;..이게 끝은 아니고 나중에 열감지 카메라 검사 또 있습니다.. 이건 그냥 지나가기만 하면 되니깐 시간은 딱히 걸리지 않아요..
인천국제공항은 워낙에 규모가 크기 때문에 외국항공사를 이용하시면 이렇게 모노레일을 탑승하셔야 한답니다..사람이 너무 많아서 열차를 한번에 못타고 한번 더 기다린 후에 탈 수 있었답니다.. 모노레일 웨이팅은 첫 경험 ㅋㅋㅋ..
보시는 바와 같이 모노레일은 5분 정도 기다리면 또 옵니다..
이렇게 문자질도 해주면서 모노레일을 기다려봅니다.. ㅎㅎㅎ..
이제 마지막 단계.. 내국인은 여권만 준비하면 됩니다..
비행기에서 미리 작성한 여행자 세관신고서도 제출해줍니다.. 이걸로 간단한 입국심사는 마무리..기다림도 없고 나름 신속한 입국을 할 수 있는 좋은 인천국제공항..
CX416편 짐은 12번에서 찾을 수 있었다는.. 짐도 거의 실시간으로 도착해주었군요 ㅋㅋㅋ..
이제 바로 나가서 공항버스를 타러가면 됩니다.. 은평지역은 6012번 버스..
공항리무진버스는 한시간에 한두대 밖에 없으니까.. 시간이 안맞으면 꽤 기다려줘야 합니다.. ㅡㅡ;;..22시35분 막차 공항리무진을 타고 집에 무사히 도착.. 캐새이패시픽 항공과 공항리무진 버스의 도움으로 홍콩에서 집까지 편안하게 귀가했다는 스토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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