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코스트 씨월드 | 쇼어라인 레스토랑 씨푸드뷔페

T/OUTBACK QUEEN

2011. 1. 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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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 리조트에서의 저녁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디너는 1층에 있는 쇼어라인 레스토랑에 예약이 되어 있었다는.. 

씨월드는 호주 퀸즈랜드 골드코스트가 자랑하는 최고의 테마파크 리조트라지요..

씨월드 쇼어라인 레스토랑의 올데이밀딜..브렉퍼스트&디너를 쇼어라인 레스토랑에서 즐길 경우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쇼어라인 레스토랑은 요일별로 다른 테마로 전개되어 지루한 느낌을 가질 수 없지 않을까 싶더군요.. 저희가 방문한 요일은 일요일.. 쇼어라인의 주말뷔페는 HOOKED ON SEAFOOD를 테마로 전개된답니다..

씨푸드에 마구 꽂히고 싶은 기분과 더불어 씨푸드에 제대로 중독되어 버리고 싶다는 굳은 각오로 입장.. ㅋㅋㅋ.. 

테이블은 뭐 이런 분위기입니다.. 어둡네요.. ㅡㅡ;;..

핑거볼이 테이블마다 있답니다.. 씨푸드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완전 필요해요.. ㅋㅋㅋ..

호주의 씨푸드뷔페는 어떤 느낌일까나.. 그냥 씨푸드뷔페도 아니고 씨월드 씨푸드뷔페라니 설레는 기분..

쇼어라인 레스토랑의 분위기는 뭐 이러하답니다..씨월드 리조트가 자랑하는 초대형 뷔페 레스토랑이다 보니 음식이 너무 많아서 다 찍진 못했구요.. 그냥 살짝 분위기만..

로스트비프.. 엄청 커요.. ㅋㅋㅋ..

곁들이는 소스들은 요리 옆에 친절하게..

씨푸드 피자..

석화 그라탕은 두가지 버젼..

너무 신나는 기분이네요.. ㅋㅋㅋ..

더운 야채..

치킨 너겟..

감자튀김.. 완전 크고 좋아요..

밥통도 크네요.. ㅋㅋㅋ..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고 좋은 느낌이었어요..

양고기 카레도 본격적인 느낌이고..

아~ 완전 신남..

홍합도 엄청 크구요..

엄청나게 쌓여있는 바나나 프론들..

연어..

석화~..

샐러드쪽도 조금 둘러봤어요..

아아 종류가 너무 많아.. ㅋㅋㅋ..

씨푸드를 이용한 샐러드도 다양하고..

정말 먹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도대체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정말 행복한 고민에 빠져드는 기분..

이용하는 손님도 엄청 많아서 음식도 계속 채워지고 좋네요..

어소티드 치즈..

아아아~ 치즈가 엄청 커요.. ㅋㅋㅋ..

푸하하~ 모두 먹어줄테다..

마구 널부러져 있는 사랑스러운 치즈들..

크래커는 아노츠..

디저트도 어찌나 종류가 많던지.. 눈돌아감.. 패션후르츠 크림..

자몽과 멜론을 비롯한 과일들도 마구 널부러져 있음..

블루베리 치즈케익..

애플타르트..

펌킨케익..

디저트바가 너무 넓고 광활해서 놀랬어요.. ㅋㅋㅋ..

호두머핀..

아몬드머핀..

포도젤리..

후르츠믹스..

소프트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토핑도 엄청 많음..

아~ 너무 아름다운 뷔페에요.. ㅠ.ㅠ..

에스프레소 머신.. 호주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카페라떼를 화이트커피라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티백도 프리미엄 퀄리티의 마두라 티 이스테이트 제품이 제공되고 있었어요..

어쨋든 이곳은 천국이란 결론.. ㅋㅋㅋ..

석화를 잔뜩 가져와 봤어요.. 레몬즙을 쭉쭉 짜서 냠냠.. 아~..

쉬림프 버미셀리 샐러드.. 아~ 고수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치즈가 너무 커서 행복해요.. ㅋㅋㅋ..딸기랑 먹고 말린과일이랑 먹고 크래커에 발라먹고 ㅋㅋㅋ..

지인분께서는 스프로 출발하셨다는..

또다른 지인분의 접시 크랩샐러드에 쭈꾸미 그리고 새우들..

석화 맛있어서 또 먹고.. ㅋㅋㅋ..

새우가 꽤 커서 까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이 정도 크기는 기본.. ㅋㅋㅋ..

와인은 역시 현지생산 와인을 먹는게 예의..퀸즈랜드의 대표 와이너리 시로멧의 2007 카베르네 쇼비뇽..

맥주를 좋아하시는 지인분들은 포엑스골드를 즐기셨답니다.. 엄청 시원해 보이네요..

육식을 사랑하시는 지인분의 접시 로스트비프, 석화그라탕, 랍스터, 새우에 치킨까지.. ㅋㅋㅋ..

정말 이곳은 씨푸드의 천국~..

이렇게 접시 가득 담아와 모두 미친듯이 먹어댑니다..

가장 인기가 있었던건 역시 석화, 랍스터, 새우.. ㅋㅋㅋ..

빵도 넘 구수하구요.. ㅋㅋㅋ..

다들 씨푸드에 몰입하는 분위기입니다.. 아~..

지인분들의 접시들만 바라봐도 배가 부른 기분.. ㅋㅋㅋ..

씨푸드의 천국~ 쇼어라인 레스토랑..

석화그라탕 넘 따끈하고 맛있어요.. 먹을수록 더욱 땡기는 그 맛이란~..

아~ 넘 부드럽고 맛있어.. 타르타르를 마구 쳐발라 냠냠..

최고의 인기는 바로 지져주는 랍스터.. 완전 구수하고 살도 넘 탱탱..

랍스터, 토르텔리니 까르보나라, 연어까지 모두 냠냠..

로스트비프도 우리나라랑은 틀리게 엄청 크게 썰어줘요.. ㅋㅋㅋ..

새우는 역시 구워야 제맛.. ㅋㅋㅋ..

랍스터는 정말 몇마리를 먹었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

로스트비프와 랍스터.. 넘 사랑스러워요..

어소티드 치즈, 씨푸드피자, 포테이토 후라이에 닭봉까지.. 냠냠냠~..

랍스터.. 불맛도 제대로 나고 넘 맛있음.. 이건 그냥 쭉 먹을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 ㅋㅋㅋ..

랍스랑 석화 그리고 푸딩까지 냠냠..

푸딩이 맛있어 보여요.. 꼭지체리의 압박.. ㅠ.ㅠ..

쫄깃한 랍스터.. ㅋㅋㅋ..

느끼하고 맛나는 석화그라탕..

새우에 미친 지인분의 접시.. 피클이 참 귀엽네요 ㅋㅋㅋ..

지인분께서 너무 배가 부르시다며 운동을 해야겠다면서 새우를 까주시더라구요.. 지인분께서 열심히 까주신 때깔 고운 새우를 마구 드링킹함.. 아~ 너무 배부르다.. 디저트도 먹어야 하는데.. ㅠ.ㅠ..

다들 디저트 공략을 하는 분위기입니다..

지인분의 아포가토.. ㅋㅋㅋ..

롸키로드 케익.. 아~ 완전 달고 맛있어요.. 쫀득쫀득.. ㅋㅋㅋ..

지인분의 마지막 접시.. 연어, 석화, 인도식 커리에 라이스 그리고 새우까지..

이뿌장하게 디저트들을 담아오신 지인분.. 디저트가 너무 많아서 행복해요..

장난스러운 토핑의 아이스크림.. ㅋㅋㅋ..

커스터드 푸딩..

화이트쵸코의 슈크림..

호박케익..

패션후르츠 크림.. 마구 드링킹..

디저트 넘 좋아요..

요건 너무 배가 터질것만 같은 분들을 위한 디저트.. 스위트 샷..

요놈들은 향이 강렬하고 달달한 강도도 쎄다는.. 입안가득 퍼지는 패션후르츠의 강렬함..

라임 타르트..

꽃스러운 지인분의 디저트를 보고 빵 터짐.. ㅋㅋㅋ..

아이스크림 냠냠냠..

머핀과 슈, 패션후르츠무스, 블루베리치즈케익, 애플타르트..

너무나도 행복한 이 시간..

화이트 커피를 마시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디저트를 조금이라도 더 마시기 위해 에스프레소를 마십니다.. ㅠ.ㅠ..

사랑스러운 푸딩들..

케익 중에선 이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롸키로드를 마지막으로 전 GG.. 토할꺼 같아서 더이상은 못먹겠더라구요.. 랍스터를 너무 쳐먹었어.. ㅠ.ㅠ..

정말 배가 터질 것만 같았지만 최종 마무리는 커피로.. ㅋㅋㅋ..

너무 환상적이었던 씨월드 쇼어라인 레스토랑 씨푸드뷔페.. 호주 골드코스트의 씨푸드뷔페는 정말 제대로 된 씨푸드의 향연이었다는.. 씨월드 정말 너무 그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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