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속의 작은 유럽 | 홋카이도 하코다테

T/ENJOY HOKKAIDO

2011. 1. 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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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팀보카에서 런치를 큐차야테이에서 디저트를 먹고 나서 룰루랄라 나선 하코다데 여행..

하코다테 가로등의 모습은 이러하더군요..HAKODATE CHRISTMAS FANTASY..

크리스마스 트리가 그냥 길에 쫙 깔려있는 훈훈한 모습입니다..

길을 건너려는데 하코다테 베이쪽에 엄청 큰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이네요..

조금 더 가까운 모습으로 담아보면 뭐 이런 느낌입니다.. 그야말로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나무가 정말 크네요..

마루키타.. 홋카이도는 역시 게가 유명한가 보더라구요..

하코다테 베이쪽은 뭐랄까 건물들이 좀 이쁘장하더라구요..

살짝 빈티지스러운 느낌도 들면서 깔끔하달까요..

뭐 이런 창고같은 건물들이 참 멋있어요..

샵들이 다 뭐 이런 느낌이에요..

소바 다이닝 코코로.. 1,050엔짜리 런치세트 구성이 괜찮아 보였는데 배가 불러서.. ㅠ.ㅠ..

본격적인 아카렌가창고군들이 모습을 드러내는군요..

하코다테 니시하토바..

건물들이 하나같이 다들 커서 건너편에 가서 찍어야 대고 불편 ㅋㅋㅋ..

건너편쪽 분위기도 담아볼까 이러고 있는데 또 비가 오네요.. ㅠ.ㅠ..

인조이홋카이도에 소개된 하코다테의 유명 수제버거집 럭키삐에로가 보이네요..

먹을데가 정말 많네요.. 하세가와스토어에서 하코다테 명물 야키토리 벤또도 먹고 싶고..

럭키삐에로에서 햄버거도 맛보고 싶은 기분이었습니다.. 비를 피해 럭키삐에로로 들어가기로..

한글로 좋은 여행되세요~ 아시아의 친구~ 한국어 메뉴 있습니다.. 이렇게 써있다는.. 좀 욱기네요.. ㅋㅋㅋ..

배가 불러서 버거는 못먹겠고 아이스크림콘인 실크소프트가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볼까 해서 들어갔는데..주문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그냥 나왔어요.. 슬퍼라.. ㅠ.ㅠ..

서양문화를 일찍 받아들인 곳이라서 그런지.. 뭐랄까 건물들이 살짝 유럽풍의 느낌이 나면서도 일본스럽고..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비가 오다 안오다 매우 변덕스러운 날씨여서 좀 짜증이 나긴 했지만.. ㅠ.ㅠ..

이런 조용하고 작은 카페들이 정말 골목골목에 널려 있습니다.. 엄청 훈훈한 분위기..

이제 하코다테 베이로 향해보기로 합니다..

아카렌가창고군 건물들은 뭐 다 이런 식이에요..

오랜된 창고느낌의 빨간 벽돌건물.. 문은 전부 이렇게 이쁘게 녹슬어 있고.. ㅋㅋㅋ..

하코다테의 관광명소답게 사람도 많고 화려해요..

하코다테 크리스마스 판타지라고 해서 여기저기 크리스마스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어 있습니다..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네요.. 본격적인 하코다테 베이 탐험이 시작될 시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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