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즙팡팡 직화구이 치킨전문점 | 로스꼬꼬 홍대점

FAMILY RESTAURANT

2012. 8. 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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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미노피자에서 프리미엄 치킨브랜드를 야심차게 런칭했다고 해서 다녀온~ 로스꼬꼬 홍대점.. 



ROSCOCO 1호점 홍대점의 모습.. 홍대정문앞 놀이터 바로 옆에 있습니다.. 엄청 찾기 쉬운 위치..




로스꼬꼬는 반셀프 주문방식.. 주문하고 계산은 손님이 직접.. 음식은 테이블로 서버가 가져다 주고 뭐 그런듯..




퀵서비스레스토랑과 패밀리레스토랑이 접목된 방식이라고 보시면 될듯..




1층에서 주문하고 지하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보니 생각보다 매장이 넓더군요..




로스꼬꼬는 뭐 이런 분위기입니다.. 테이블은 원목느낌 의자는 톡톡 튀는 원색계열..




로스꼬꼬 삐삐.. 이게 울리면 음료 받아오면 되는거에요.. 음식은 테이블로 가져다 줌..




로스꼬꼬의 5프리 치킨 원칙.. FRYER FREE, FREEZER FREE, HORMONE FREE, ANTIBIOTIC FREE, MSG FREE.. 성장촉진제, 항생제와 완전 무관한 프리미엄 닭고기 하림 자연실록 제품을 매일 냉장배송 받아 직화로 구워 제공한다는 내용..




로스꼬꼬 플레이스 매트의 모습.. 로스꼬꼬 홍대점에선 오픈 페스티벌이 진행중입니다.. 꽤 파격적인 내용이라는.. 저렴한 로스꼬꼬 런치스페셜~ 런치엔 모든 음료 반값, 20시이후 샹그리아와 생맥주 반값, 꽝없는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로스꼬꼬는 테이블세팅도 손님의 몫입니다.. 냅킨과 연장 알아서 세팅하시면 되고..
피클바에서 피클도 알아서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역시 피클바.. 컥~ 유기농 파프리카 피클.. 이런 고품격 피클이라니.. ㅋㅋㅋ..




피클도 종류가 4가지고 취향대로 마음껏 가져다 드실 수 있습니다.. 피클 퀄리티 완전 좋더군요.. 그야말로 고품격임..




레몬에이드.. 4,400원..




주문 즉시 직접 레몬짜서 만드는 진짜 레몬에이드.. 레몬향이 달아날 틈이 없습니다.. 팸레보다 에이드 퀄리티가 더 좋음..




오렌지에이드.. 4,400원..




달지도 않고 오렌지향도 제대로네요.. 다 마시면 탄산음료로 리필까지 되고 완전 좋습니다.. 굿~..




씨푸드 빠에야.. 10,800원..




볶은 냄비채로 제공되서 굉장히 뜨겁습니다.. 호호 불면서 먹어야 할 정도..




새우랑 홍합이 들어간 빠에야.. 바다스러운 풍미도 있고 밥도 꼬들꼬들해서 좋네요..





포동포동한 새우와 함께 빠에야를 이렇게 냠냠 하시면 됩니다..





파프리카향도 괜찮고.. 올리브랑 마늘이 많이 들어가서 좋네요..




생각보다 본격적인 풍미였던 빠에야.. 결국 밥한톨 남김없이 박박 긁어 먹고 말았던..




스페니쉬 그릴드 치킨스테이크.. 12,800원..




매콤한 스페니쉬 소스의 치킨 스테이크입니다.. 메뉴판 사진보다 훨씬 맛있어 보여서 깜놀~.. ㅋㅋㅋ..




스페니쉬 소스는 중간맛으로 골랐는데 저에겐 충분히 매콤했습니다.. 톡쏘는 풍미가 매력적이네요..




칼질해서 한조각 집어 올리면 뭐 이런 느낌입니다.. 직화한 치킨의 느낌이 확실히 전달됩니다.. 고소해..




사이드도 충실.. 귀여운 버섯들, 구운 단호박, 갈릭 감자의 조합.. 바람직스러워.. ㅋㅋㅋ..




사이드가 이렇게 잘 나올 줄은 사실 몰랐는데.. 조합도 바람직스럽고.. 보기와는 달리 감자가 특히나 맛있단..




로스꼬꼬의 대표메뉴답다는 생각입니다.. 기존의 치킨전문점과는 아예 다른 수준의 치킨을 제공하고 있네요..




그리스 그릴드 치킨스테이크.. 14,800원..




차지키 소스가 제공되는 그리스풍의 치킨 스테이크입니다..




불에 직접 지져낸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치킨 스테이크.. 레몬웻지로 레몬즙을 투하한 후에 드시면 됩니다..




차지키소스가 그야말로 본격적이고 양도 충분히 제공되서 맘에 듭니다..




치킨스테이크에 새콤한 그리스풍 차지키소스를 곁들여 냠냠..




샐러드가 장난아님.. 로스꼬꼬 여긴 뭐 재료를 아낄 줄 모르네요.. 모짜렐라치즈가 너무 커.. ㅋㅋㅋ..




오븐에 굽는 치킨과 그릴직화구이 방식의 치킨은 완전 다릅니다.. 기존 치킨전문점의 구운 치킨과는 비교불가..




그야말로 육즙이 살아있는 직화구이 치킨의 로스꼬꼬.. 바삭한 껍질 쥬시한 속살.. 닭가슴살마저 촉촉함.. ㅋㅋㅋ..




푸드퀄리티가 생각보다 훨씬 좋습니다.. 제대로 된 치킨요리를 내놓겠다는 로스꼬꼬의 의지가 엿보이네요..




스페니쉬 그릴치킨 로스꼬꼬.. 친환경 프리미엄 닭고기 하림 자연실록에 유기농 & 무농약 야채 쓰는 것도 맘에 들고..




그야말로 차별화된 소재가 내는 차별화된 맛의 그릴치킨.. 맛있습니다.. 음료잔만 좀 괜찮은걸로 들여 놓으시면 더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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