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여행 관광스팟 | 삿포로 시계탑 토케다이

T/ENJOY HOKKAIDO

2014. 12. 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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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구리면 삿포로역에서 골든위크 쇼핑.. 해가 뜨면 삿포로 시내산책이었는데.. 기적적으로 해가 떠줘서 오도리공원 가기로..   

 

 

삿포로역에서 오도리공원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게요리전문점 카니혼케 삿포로에키마에 본점입니다.. 저 게가 바로 털게입니다..

 

 

구름이 조금 많아서 거슬리긴 했지만 그래도 꽤 맑고 화창한 날씨입니다.. 어제 좀 이래줄 것이지.. ㅡㅡㅋ..

 

 

미식의 천국 삿포로 토케다이플라자.. 막 이러고..

 

 

삿포로를 상징하는 아이콘~ 삿포로 시계탑 토케다이 도착입니다.. 삿포로역에서 도보로 오실 수 있는 거리구요..

 

 

도케이다이라고 많이들 하시는데요.. 時計台의 실제 발음은 토케다이와 가깝습니다.. 그노무 표기법 좀 어떻게 안될까나.. ㅡㅡㅋ..

 

 

인조이홋카이도에서는 삿포로 시내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소개하고 있는 도케이다이가 되겠습니다.. ㅡㅡ;;..

 

 

아카렌가청사와 함께 삿포로를 대표하는 이미지라는 설명.. 1878년 홋카이도대학 군사훈련 연무장으로 지어졌다고 하네요..

 

 

1881년 탑부분이 신축되면서 1.6m의 거대한 시계가 생겼고.. 매시 정각 시계탑 종이 울린다고 하는 인조이홋카이도의 설명..

 

 

홋카이도대학의 발상지라는 역사를 가진 시계탑이니까.. 홋카이도대학의 연장선상에서 보시면 재밌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삿포로를 대표하는 아이콘답게 정말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었던 삿포로 시계탑이네요..

 

 

나름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죠.. 홋카이도하면 아카렌가청사 삿포로하면 바로 요 시계탑인 것입니다..

 

 

오도리공원 좀 둘러보고 청사앞에서 점심도 먹어야 하고 해서 안쪽까지 들어가볼 시간은 없었습니다.. 그냥 사진만 찰칵.. 

 

 

시계탑은 입장료가 200엔.. 중학생이하는 무료~.. 암튼 입장료가 매우 저렴하니 부담없이 들어가보실 수 있겠네요..

 

 

빛이 조금 미묘하긴 하지만 그래도 파란하늘 배경의 시계탑을 담아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삿포로관광은 황마차~ 호로마샤.. 札幌観光幌馬車.. 1,800엔에 이용하실 수 있다는.. 시계탑의 거리 삿포로를 만끽할 수 있는 마차..

 

 

시계탑은 주변이 완전히 고층빌딩들로 둘러 싸여 있기 때문에 조금 답답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고 완전 따로 논다고 해서 일본 3대 실망명소에 그 이름을 올리고 있기도 한 시계탑.. ㅋㅋㅋ..

 

 

이른 봄이긴 했는데 삿포로 시계탑 앞의 나무에 잎이 파릇파릇 돋아나고 해서 이렇게 감성샷(?)도 담아볼 수 있었네요..

 

 

친절한 토케다이.. 삿포로 시계탑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계단이 마련되어 있다는..

 

 

요기에서 사진을 찍어야 제일 예쁘게 시계탑 인증샷을 담아보실 수 있습니다..

 

 

거의 다 일본분들이셨구요.. 한국관광객은 안타깝게도 없었고.. 중국관광객분들은 꽤 보이더란..

 

 

뭐 이렇게 재밌게 인증샷을 담아보실 수 있습니다..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매우 인기가 있었다는..

 

 

요리 찍고 조리 찍고.. 봄의 삿포로 시계탑..

 

 

삿포로 시계탑의 종소리는 삿포로를 상징하는 소리로 시내 초등학교와 라디오 종소리로 실제로 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심하다간 놓치기 쉬운 삿포로의 관광명소이기도 한만큼.. 짧게나마 시간을 부디 내주시어 한번 들러보셨으면 합니다.. 

 

 

시계탑앞은 삿포로 벨로택시의 승차장.. 관광버스의 주요 거점으로도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는..  

 

 

언제 봐도 미소가 지어지는 삿포로의 훈훈함을 전해주는 시계탑이었다는..

 

 

삿포로 시계탑 관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도리공원으로 이동합니다.. 봄날의 오도리코엔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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