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는 저렴한 EASTAR JET | 이스타항공 ZE643 인천→후쿠오카

T/FUKUOKA HAKATA

2018. 1. 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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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쿠오카 쇼핑여행은 이스타항공과 함께 했습니다.. 올해 두번째의 이스타네요.. 셀프체크인 좀 도입해주세요 제발.. 체크인 40분 걸리면 어쩌라는건지.. ㅡㅡㅋ..

체크인에서 의미없는 시간을 허비하는 바람에 라운지도 못가고 흑흑.. 탑승동 아시아나라운지 오랜만에 가보나 했더니만.. 이스타덕분에 패스해야 했다는..


그래도 무사히 면세품들을 픽업해서 다행.. 탑승동이 역시 빠르긴 한듯.. 롯데면세점 빼고.. 암튼 이 많은 짐들을 양손에 들고 다니긴 힘들기 때문에 가방을 별도로 준비..

오랜만에 란셀 스머프 여행용 빅백이 활약하게 되었다는.. 빨아야겠네요 얼룩덜룩.. ㅡㅡㅋ.. 후쿠오카가는 비행기는 오후 3시50분 출발의 이스타항공 ZE643편이었단..

이스타항공 체크인이 이리 빡쎈줄 모르고 그만.. 지금 생각해보면 3시간반전 공항도착했어야 했음.. 이스타 항공기 뒷편으로 보이는게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입니다.. 

제1여객터미널-탑승동-제2여객터미널 순이라 탑승동에선 TERMINAL2가 보인답니다..겉보기에 크게 다를껀 없는듯.. 다음주 오픈인데 얼마나 서비스가 죽일지 기대가 큼..

약간의 지연끼가 있는듯해 살짝 걱정했는데.. 우려와는 달리 순조롭게 탑승마감을 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오른쪽 창가좌석 사수했습니다.. 단거리 노선은 무조건 창측.. 

후쿠오카까지 가는 비행기는 물론 BOEING 737-800.. 이스타항공 승객브리핑카드가 많이 낡았네요.. ㅡㅡㅋ.. 

후쿠오카 날씨도 인천처럼 이렇게 화창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었네요.. 지난 여행이 흐린 날씨로 폭망해서.. 맑은날에 대한 갈망이 어느 때보다 강했던..

문닫고 출발입니다.. 활주로를 향해 엉금엉금 기어가는 시간.. 

일본 후쿠오카까지는 한시간 남짓이라 정말 국내여행이나 마찬가지인 기분이지요.. 인근 나가사키나 키타큐슈도 비슷한 시간에 닿을 수 있어요....

3시50분 비행기니까 후쿠오카 도착하면 5시.. 입국수속하고 시내까지 이동하고 하면 6시 넘어서 호텔에 짐을 떨굴 수 있습니다.. 바로 저녁먹으면 되는 스케쥴..

대한민국 명품농산물 지리적 표시 마크로 확인하세요.. PGI인증 같은거 다들 모르실듯.. 어쨋거나 이스타항공 기내면세점 가이드의 모습..

시원한 물이 서브되네요.. 라운지 못갈줄 알았음 기내식 신청할껄 그랬네요..

이스타항공 창립10주년.. 제가 첫번째로 이용한 LCC가 이스타였습니다.. 손님이 넘 없어서 망하면 어쩌나 그땐 걱정했었죠.. ㅋㅋㅋ..

일본 입국기록카드와 세관신고서가 지급된 모습입니다.. 입국카드 간소화되서 넘 편한데.. 세관신고서는 그대로라는거.. ㅋㅋㅋ.. 

구름도 그닥 없고 좋은 날씨네요.. 순조롭다며 기뻐하고..


와이드모바일 포켓와이파이 확인의 시간입니다.. 파우치는 이렇게 생겼구요.. 안에 와이파이 도시락 단말기와 충전기세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요거이 바이 와이파이 도시락.. 작고 가벼워서 넘 맘에 듭니다.. 하루 데이터용량 2GB으로 빵빵하고 데이터 소진후에도 속도제한으로 무한정 와이파이 공급이 가능합니다..

1터미널, 2터미널 모두 로밍센터가 있고 수령과 반납이 편리합니다.. 하루 4천웬에 데이터무제한.. 와이파이 도시락은 무조건 빌려 가세요.. 예약은 여기 → 할인코드예약..

흠.. 5시도 안되었는데 해가 떨어지는 분위기가 조성되네요.. 

후쿠오카 도착입니다.. 육지 보이면 후쿠오카에요..

너무 멀어서 후쿠오카타워랑 야후돔이 안보여요.. ㅠ.ㅠ..

시내에서 가까워서 정말 좋은 후쿠오카공항.. 후쿠오카공항 국제선 터미널의 모습이 되겠습니다.. 어둑어둑해졌네요..

후쿠오카공항은 한국여행객 덕분에 먹고 살지 않나 생각됩니다.. 국제선은 한국노선이 정말 압도적입니다..

뒷자리라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입국심사는 평탄했네요.. 그래도 30분이상은 걸립니다만.. 나오자마자 바로 공항리무진 티켓교환하고 바로 버스 잡아탐..

버스사진 찍을 여유도 없이 정말 아슬아슬하게 탑승.. 하카타역까지 서서가면 뭐 어때요 안기다리고 바로 탔음.. 완전 럭키.. 이거 놓치면 30분 기다려야 했는데 넘 다행..

후쿠오카는 버스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버스는 필연적으로 동전을 많이 유발합니다.. 버스나 지하철, 편의점 등은 충전 왕창해서 교통카드로 이용하시면 편해요..   


후쿠오카공항 국제선터미널에서 하카타역 가시는 분들껜 니시테츠 공항버스가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텐진까지는 비추합니다만 하카타역은 무조건 버스..

하카타역 치쿠시구치에서 거의 다 내리니까 따라 내리심 된다는.. 러쉬아워라 차들이 많아 저의 버스촬영을 방해했네요.. 후쿠오카 쇼핑여행의 시작이었다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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