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간사이공항선 칸쿠쾌속 | 간사이공항 제2터미널 피치항공 체크인

T/RALALA OSAKA

2018. 2. 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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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항으로 출발할 시간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까눌레도랑 마츠모토키요시 쇼핑하고 우동 먹고 카페 간거 빼곤 딱히 한 것도 없는데 이렇게 끝나네요..



오사카 시내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보낸 스트리머 커피 컴퍼니.. 나름 만족스러웠던 체험이었네요.. 이번 여행에서 카페공략을 더 했어야 했는데 넘 게을렀던듯..




스트리머 옆의 더브릿지호텔 신사이바시에서 짐을 찾고 나와서 공항가면 이제 끝입니다.. 신사이바시에서 칸사이공항가는게 약간 까다롭긴 하지만 뭐.. 



마지막까지 친절했던 더브릿지호텔 신사이바시.. 조식이 구려서 그렇지 편의시설이나 쾌적함에선 정말 높은 점수를 주고 싶고.. 무엇보다 위치가 너무 맘에 들었던 호텔..



호텔 바로 옆이라 4일간 잘 이용했던 로손.. 로손에게도 이제 작별인사를 건넵니다.. 역시 편의점은 호텔옆에 있어야 제맛이라며.. ㅡㅡ;;..



호텔 건너편의 후레쉬니스버거.. 명동 후레쉬버거에서 느낀 추억의 맛을 다시 경험해보고 싶다는 욕망은 있었으나 실천되진 못했네요.. ㅠ.ㅠ..



신사이바시역에서 미도스지선을 타고 텐노지역까지.. 텐노지역에서 JR로 환승해 칸쿠쾌속을 탔네요.. 한와선으로 가다가 히네노에서 간사이공항선으로 쭉 타고 왔단 



텐노지에서 JR로 환승하다 뒈질뻔.. 계단밖에 없는데 짐이 너무 무거웠어요.. JR 칸쿠쾌속은 잘 달리다가 중간에 열차가 분리되어 각자의 길로 가는 특이한 열차니 주의를..



칸사이공항역에서 내린후에는 바로 1터미널로 이동이었습니다.. 전 피치항공이라 2터미널이었는데 글로벌 와이파이 도시락을 반납해야 해서 여기를 들러야 했단..



공항 도착하니 비가 정말 맹렬하게 퍼붓더군요.. 깜놀했음.. ㅡㅡ;;.. 어쨋거나 이렇게 갈 때 폭우가 퍼붓는건 오는건 시원하죠 아주.. 전 이제 떠나니까요.. ㅋㅋㅋ..



일본여행은 역시 글로벌와이파이 도시락입니다.. 이번에도 글로벌와이파이와 4일을 함께 했네요.. 현지반납 에그시면 잊고 비행기 타면 망하게 되니까 체크인전 꼭 반납을..



일본여행 데이터 공급은 와이드모바일 도시락으로 하세요.. 요샌 4일 빌려도 2만원도 안하고 많이 좋아졌어요.. 와이파이 도시락은 링크를 타고 가서 예약하시면 편해요..



피치항공 타시는 분들은 인천공항 수령으로 해서 오시는게 좋겠어요.. 에어로플라자에서 바로 버스타면 될 것을 1터미널 일부러 들러야 하고 귀찮네요.. 



KEEP A LONG TIME.. 여행은 포카리스웨트와 함께 하세요.. 일본에선 한번도 사마신 적이 없는 포카리스웨트.. ㅋㅋㅋ..



전 오늘도 호텔 공짜물.. 더블룸이라서 생수를 하루에 2병씩 줘서 이번 여행에선 물 사마실 일이 전혀 없기도 했네요.. 더브릿지호텔 넘 좋았음.. 물도 이렇게 공짜로 주고 짱..




칸사이공항 1터미널에서 이동통로를 이용해 에어로플라자로 다시 이동해 연락버스를 타러 내려가시면 됩니다.. 짐 빨리 떨구고 싶네요.. 별로 안무거운데 무거운.. ㅋㅋㅋ..



고작 5시인데 이렇게 어둑어둑하다죠.. 완전 밤이네요 밤.. 일본의 겨울은 해가 짧습니다.. 피치항공 이용하시려면 무조건 2터미널로 가셔야 합니다.. 



에어로플라자에서 칸사이공항 2터미널로 가는 연락버스 승차장의 모습입니다.. 제2터미널행이라고 써있는거에요.. 한글로 제2터미널버스정류장이라고 써있습니다..



뭐 이렇게 생긴 버스입니다.. 그냥 시내버스처럼 생겼어요.. 딱히 2터미널 연락버스라고 써있진 않은데.. 여기는 이 버스밖에 안서니까요 헷갈리실 일은 없음..



비가 많이 오네요.. 캐리어 때문에 우산을 쓸 수도 없고 곤란.. 암튼 바로 2터미널 연락버스에 승차입니다.. 버스 타고 가시는 분들이 별로 없어서 편하에 이동했네요..



칸사이공항 2터미널은 피치항공 전용터미널이라서 아주 널널합니다.. 1터미널과 많이 비교되죠.. 단 식당이나 카페 등이 없으니 먹을껀 에어로플라자에서 해결하셔야..



칸사이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들어온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별거 없고 깨끗해요.. 많이 휑하긴 한데 사람없어서 좋긴 합니다..



그래도 마지막 쇼핑의지를 불태우실 수는 있습니다.. 수브니어샵의 모습이 되겠네요.. 의외로 상품구성이 충실했던 어플러쥬.. 



MM9 서울(인천) 출발시간 18:15.. 피치항공 MM009편 체크인 마감시간은 17:25입니다.. 피치는 용서없다고 합니다.. 50분전 체크인마감에 주의하세요..



셀프체크인은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 무조건 자동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셔서 보딩패스를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체크인 카운터에선 백드랍 업무만 봅니다..



피치항공 보딩패스의 모습이 되겠습니다.. 비가 와서 창가좌석은 아무런 의미도 없었기에 통로좌석으로 확보했어요.. 종이 좀 두꺼운거 쓰지 너무 얇았어요..




셀프체크인 기계에도 사람 1명 있었고 백드랍도 이렇게 여유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전 여행사 통해서 발금한 항공권이라 짐이 20Kg까지여서 여유로웠어요..



피치는 수하물 무게에 대해선 절대 자비가 없습니다.. 수하물 무게 꼭 맞춰야 하고 기내에 휴대하시는 짐도 부피나 무게를 체크하시는게 좋습니다.. 피치는 깐깐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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