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 왕 부사를 마음껏 | 아오모리 공항 라운지

T/NORTHERN TOHOKU

2010. 2. 8. 19:36

반응형

나쿠아 시라카미 호텔&리조트를 출발해서 한시간을 달리면 아오모리 공항에 도착입니다..정말 안전한 운행을 하시더군요.. 절대 과속이란게 없습니다..

이곳이 바로 아오모리 국제공항.. 나쿠아 시라카미 리조트는 맨날 눈이 미치도록 왔었는데.. 아오모리 시내는 눈이 안왔어요..  

친절한 아오모리 공항.. ㅋㅋㅋ..

코카콜라 코인라커입니다..

일단 티케팅부터..

직원분들이 참 친절하시더군요.. 한국말도 엄청 유창하게 하시고..

아오모리 공항 풍경을 스케치해봤습니다..

일본항공 부스..

아오모리 현산품 판매코너입니다.. 아오모리 링고~..

사과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사과는 역시 아오모리~..

달다구리들을 파는 양과자 전문점 짱도라 ㅋㅋㅋ..

아오모리현산 사케..

미식가인 당신에게 자신있게 권해드립니다.. 아오모리 호타테~..

라쿠다야에서 오미아게를 구입합니다..

아오모리에 대한 꿈을 키워주신 은인 나니야상에게 준비한 오미아게..미치노쿠 한정.. 첼시 애플 캔디.. 사과과즙 중 아오모리현산이 36%나 함유되어 있는 지역한정 상품..

아오모리 공항 라운지에서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기로 합니다..유료대합실이라고 써있는거 보이시죠??..

영업시간은 8:30~20:30..이용요금은 성인 800엔이네요.. 만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소프트드링크와 인터넷 등이 무료 서비스 되고.. 팩스와 복사는 유료로 서비스됩니다..

아오모리 공항 라운지의 풍경.. 훈훈한 공간이네요..

무선랜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지인분께서 노트북으로 마음껏 인터넷질을 하셨어요.. 전 없어서 ㅠ.ㅠ..

휴대폰 사용은 금지~..

셀프바로 이동해봅니다.. 냉장고에 샤이니 애플쥬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컵은 요기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커피와 소프트드링크, 얼음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닛메이드 야채쥬스와 칼피스, 조지아 아이스커피도 마실 수 있습니다..

아오모리현의 자랑 부사를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아오모리현산 사과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지만 워낙 커서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ㅋㅋㅋ..

요거이 그 유명한 칼피스입니다.. 우리나라 밀키스랑 비스꾸리한 ㅋㅋㅋ..

요건 미닛메이드 과일야채쥬스입니다..

우리나라에 없는거라 살짝 맛보고 싶었어요.. 결론 : 사과쥬스나 마실껄 ㅋㅋㅋ..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는 정말 마음껏 뽑아 마셨습니다.. 3잔이나 마셨어요.. ㅋㅋㅋ..

슬슬 떠날 시간이네요.. 티켓을 준비합니다..

웨이팅이 좀 있어요.. 웨이팅하고 있는데.. 아오모리공항장님께서 배웅인사를 나와 주셨어요.. 유명한 지인과 함께 여행을 하다보니 별 일이 다있더라는.. ㅋㅋㅋ..

지인분들께 드릴 오미아게를 구입합니다..

낱개로도 구입가능하고 박스포장으로도 구입가능하네요..

바나나 최중이라고 써있는데.. 최중이 모나카에요.. 바나나 모나카라고 써있는거죠..

포장이 요렇게나 이뿌장하게 되어 있네요.. 바로 들고 가서 계산을..

보안검색도 무사히 통과하고 면세섹션 진입 성공입니다..아오모리공항 면세점은 정말 작고 물건도 없더군요.. 마지막으로 엔화를 다 써버리려 했는데 살게 정녕 없더군요.. ㅠ.ㅠ..

아오모리 공항 다 좋았는데.. 면세점에 물건 좀 채워넣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정말 아오모리를 떠나야 할 시간.. 아오모리로 다시 올 그날을 기약하며~ 일본 아오모리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항공기에 몸을 실어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