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버스로 질주 | 오렌지빛 홍콩의 밤

T/VIVA HONGKONG

2010. 7. 3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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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야경촬영을 마치고 호텔로 복귀해야할 시간입니다..

임페리얼 호텔 건너편의 버스 정류장..

바로 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려봅니다..

아웃백과 스타벅스가 조화된 이곳.. 낮에 왔으면 좋으련만.. 밤엔 아무도 없습니다.. 

비를 맞으며 심야버스를 기다려 봅니다..

비오는 날의 2층 심야버스..

옥토퍼스카드를 찍고 버스에 올라봅니다.. 침사추이에서 공항까지 가는 여정입니다.. 

당연히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2층버스 맨앞자리에 자리를 잡아봅니다..

2층버스 맨앞자리에서 홍콩의 밤을 담아봤습니다..

앞에 보이는 N281번 버스 ㅋㅋㅋ..

택시가 점령한 홍콩의 밤거리..

상당히 안전하게 운전하시더군요.. 홍콩 버스는 마구 밟고 그러는게 전혀 없네요..

비오는 홍콩의 밤..

비가 엄청 퍼붓고 있습니다..

오렌지빛 홍콩의 가로등..

각잡힌 빨간색 택시들..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밤거리..

건너편에 보이는 SASA..

심야버스의 낭만.. ㅋㅋㅋ..

새벽2시의 홍콩..

졸리지만 잠을 잘 여유는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구경을 해야만 한다는 압박감.. ㅋㅋㅋ..

계속 홍콩의 밤거리를 달려봅니다..

외곽으로 달릴 수록 주위가 점점 어두워집니다..

어딘지 모르게 평화로워 보이네요..

고속도로로 접어듭니다..

차도 별로 없건만.. 홍콩의 버스는 과속을 모릅니다.. 살짝 답답한 기분이 들 정도 ㅋㅋㅋ..

공항 도착입니다..

아무도 없는 심야버스..

홍콩공항에 무사히 도착입니다..

공항도착시간 새벽2시50분 ㅋㅋㅋ.. 비오는 날의 홍콩 심야버스.. 오렌지빛 홍콩의 밤거리.. 왠지 모르게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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