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의 여름 | 페페로치노 파스타와 몬테 크리스토

FAMILY RESTAURANT

2010. 8. 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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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베니건스 명동점.. 얼마만인지 기억도 가물한 ㅡㅡa..

오션월드와 함께하는 베니건스의 시원한 여름.. 썸머 쿨세트 주문시 생맥주 무한대 리필~..

생맥주.. 2,800원..

황금색 생맥주.. 완전 시원하네요..

쎄서미 브레드.. 깨가 점점 줄어드는 느낌의 쎄서미 브레드.. ㅋㅋㅋ..

쓸데없이 달착지근한 버터는 맘에 안들지만 빵은 그럭저럭 맛있어요..

페페로치노 파스타.. 16,700원..

보는 것만으로도 왠지 모르게 매콤한 기분이 드는 페페로치노 파스타.. 

클래식한 토마토소스에 매콤한 페페로치노 그리고 마늘이 듬뿍 들어있는 파스타랍니다..

피클과 함께 냠냠..

베이컨과 함께 파스타면을 포크에 돌돌 감아 드심 댄다는..

고추만 빼고 먹으면 그다지 많이 맵지도 않고 나름 괜찮네요.. 생각보다 맛있어요..

몬테 크리스토.. 17,900원..

언제 봐도 사랑스러운 기분의 몬테네요..

햄 슬라이스와 아메리칸 치즈, 터키 슬라이스와 스위스 치즈~..

라즈베리 잼을 마구 쳐발라 냠냠~..

후렌치 후라이엔 역시 케찹~..

따끈한 몬테크리스토는 역시 맛있네요.. 기름이 그냥 쭉쭉~.. 아~ 그 느끼함에 빠져드는 기분.. ㅋㅋㅋ..

데스바이초콜릿을 먹을까말까 하다가 배가 부른 관계로 다음 기회에~..

베니건스 대학로점, 종로점, 명동점, 서울역점, 광화문점, 노원점의 세븐카드..도장 일곱개를 받으면 몬테를 먹을 수 있는 바람직한 강북지역 베니건스의 프리퀀트 카드랍니다..

서비스는 별로였지만.. 그래도 몬테는 맛있네요.. 몸이 느끼함을 필요할 땐 역시나 베니건스 몬테크리스토인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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