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유산 | 노보리베츠 온천 지옥계곡

T/ENJOY HOKKAIDO

2011. 1. 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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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이치 타키모토칸 객실을 찍고 나오니 오후4시.. 깜짝 놀란게 고작 오후4신데 이렇게나 어두워져 있더라는 것..

완전 계산미스.. 이건 아니야.. ㅜ.ㅜ.. 너무 어두워진 하늘을 원망해봅니다.. 홋카이도 여행 첫날이라서 날이 이렇게 짧을 줄 몰랐네요.. ㅠ.ㅠ.. 동지시즌이라서 날이 정말 최고조로 짧았더랍니다..

암튼 노보리베츠 온천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지옥계곡 구경을 떠나기로..다이이치타키모토칸 바로 옆이에요.. 5분도 안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곳이 바로 지옥계곡~ 지고쿠다니.. 료칸 옆에 간판이 있는.. ㅋㅋㅋ..

뭐랄까 조금 수수해보이는 기분의 신사도 있구요..

앞으로 쭉 가면 지옥계곡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들이 정말 많더라구요..특히나 십여대의 관광버스가 대기중이더란.. 정말 지옥계곡이 유명하긴 유명한가보다 싶더군요..

입장료는 무료에요.. 요건 주차요금 정산소일뿐.. 그냥 사뿐히 들어가시면 된다는..

왼쪽으로 160m가면 지옥계곡인 모양입니다.. 그냥 냄새를 따라가시면 된다죠.. ㅋㅋㅋ..

밝은 분위기에서 찍고 싶었는데.. 역시나 아쉬움이 남네요.. 점심을 굶었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

노보리베츠 파크 서비스 센터를 비롯한 건물들이 있습니다.. 화장실도 어찌나 크던지..

정말 많은 관광객분들을 만날 수 있었던 지옥계곡.. 중국분들이 의외로 엄청 많더라구요..

이곳이 바로 지옥계곡입니다.. 구름들이 마구 피어오르는 곳이랍니다.. 엄청난 연기와 냄새~..코끝을 찌르는 향이 무척이나 강력한데 글이나 사진으로 표현할 수 없는 점이 안타깝군요..

그리고 지옥계곡인걸 마치 알기라도 하는 양.. 수백마리의 까마귀들이 지옥계곡 하늘을 뒤덮고 있어요..날아다니는 것만 저만큼.. 까마귀들이 어찌나 깍깍 울어대던지.. 정말 지옥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더라는.. ㅋㅋㅋ..

유황냄새에 까마귀 울어대는 소리로 가득했던 지옥계곡..

아~ 진짜 많다.. 까마귀가 뭐 먹을게 있다고 여기 이렇게나 많은건지 도무지 모르겠더라구요..어쨋거나 까마귀들 덕분에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한껏 연출되었던 지옥계곡..

유황냄새가 특히나 쎈데.. 거의 머리가 아파오는 수준으로 매우 강렬하답니다..

눈으로 덮힌 계곡.. 피어오르는 연기들로 자욱했던 지옥계곡..

지옥계곡에 대한 설명입니다.. 직경 450m의 계곡을 따라 분출구에서 거품을 내며 끓어오르는 온천풍경이 지옥을 연상케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명..

왠지 모르게 뜨거운 열기가 전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뭐 들어갈 수가 없어서 살짝 아쉽긴 하네요.. ㅋㅋㅋ..

절대 들어가시면 안된다는.. ㅋㅋㅋ..

지옥계곡..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일본 고유의 풍경이지만 대단한 볼거리는 아니므로.. 온천을 즐기기 전후 산책을 겸해 둘러보는 정도면 충분하다는.. 인조이홋카이도에 나온 설명 그대로인듯.. ㅋㅋㅋ..

억세가 피어있는 언덕..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억새 정도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척박한 땅..

이곳이 바로 지옥계곡인 것이지요..

연기가 엄청나게 피어오르고 있는 모습.. 이렇게 보니 연기가 피어올라 그냥 바로 구름이 되는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가까이서 구경하고 있으니 유황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파서 그만 구경을 마치고 복귀하기로..

사작관음이라고 써있는거 같은데 뭔지 ㅡㅡa..

여기저기 눈이 쌓여있는..

지옥계곡을 둘러보고 오니 어서 료칸으로 가서 온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ㅋ..

암튼 다시 다이이치타키모토칸으로 돌아오는 길..

4시반인데 이렇게 어두워질 줄 누가 알았겠어요.. 흑흑흑..

다이이치타키모토칸 건너편의 타키모토인 앞에서도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지요..

안쪽은 이렇게 구름이 맹렬하게 피어오르고 있는 중..

이러니 온 마을이 유황냄새로 가득할 수 밖에요..

다이이치타키모토칸으로 다시 복귀를.. 료칸이 역시 따뜻하고 쾌적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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