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신메뉴 | 고르곤졸라 크러스트

지인분께서 아웃백 신메뉴 고르곤졸라 크러스트가 맛있다고 추천해주셔서 방문하게 된 아웃백..

암튼 아웃백 홍대점을 찾았다는..

생딸기 봄을 부르다~.. 아웃백에선 딸기쥬스~..

아웃백이 더 맛있어지는 팁~ 별건 없고.. 비싼 메뉴를 주문하시면 된다는 결론.. ㅡㅡ;;..

물티슈..

앞접시..

부쉬맨 브레드..

얼마만의 부쉬맨인지 쿨럭~..

이 포동포동했던 부쉬맨이..

잠시 후 지인분의 섬세한 집도작업을 거친 후 이렇게 달라졌답니다.. ㅡㅡ;;.. 

고르곤졸라 크러스트.. 9,500원..

이걸 먹기 위한 방문이었답니다.. 바삭한 크러스트 도우 위에 고르곤졸라, 잭체다 치즈 그리고 망고, 바질, 마늘, 호두, 크랜베리 토핑이 올라가네요..

한조각 집어 올리면 뭐 이런 느낌이네요.. 잘 보이진 않으시겠지만 꿀이 뿌려져 있어요..

고르곤졸라 크러스트.. 반짝반짝 거리는게 나름 맛있어 보입니다.. 나름 이쁘네요..

고르곤졸라스러운 풍미도 의외로 충실하고 나쁘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크러스트가 맛이 없네요.. 지인분께서도 원래는 이 맛이 아니라며 실망하셨던..도우가 더 맛있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오지치즈 후라이.. 15,500원..

위에서 바라보면 뭐 이런 느낌입니다..

딱 봐도 치즈가 부족해보인다며 지인께서 실망하셨단..

랜치드레싱을 곁들여서..

도톰한 감자를 냠냠하면 되는 것이지요..

감자튀김 위에 잭체다치즈, 크리스피한 베이컨을 팍팍~..치즈용암이 감자튀김을 뒤덮는 것이 오지치즈에선 가장 중요하지요..

뭐 어쨋거나 랜치를 듬뿍 찍어서 냠냠..

치즈가 역시 풍성하게 뿌려져 있어야 맛있는데.. 아쉽네요..

아래쪽은 보통의 감자튀김이었단.. 반만 오지치즈??.. ㅋㅋㅋ..어쨋거나 다 먹으니 배가 땡땡.. 역시 배고플땐 오지치즈~.. ㅋㅋㅋ..

오랜만에 방문한 앗백이었다는.. 언제 또 올 수 있을지.. 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