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로 추천 후쿠오카 호텔 | 마이스테이스 텐진 리뷰

T/FUKUOKA HAKATA

2011. 5. 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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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일정의 후쿠오카 여행에서 두번째 밤을 책임져 주었던 곳~ 호텔 마이스테이즈 후쿠오카 텐진..

큐슈로에서 신규 숙소로 강력하게 추천해주셔서 예약하게 되었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텐진역 3분거리로 매우 좋은 위치.. 

9시30분쯤 도착한거 같네요.. 하루 종일 돌아다니느라 매우 피곤한 상태였단..

뭐 이런 분위기네요..

호텔 1층의 일식집 스시젠에서 투숙객에겐 생맥주나 쥬토로를 특별서비스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의외로 호텔 마이스테이즈들이 많이 있더군요..

나름 볼만한 무가지들.. 텐진 구루메 네비게이터랑 워킹맵을 저도 모르게 집어 들었습니다..

호텔 마이스테이즈 후쿠오카 텐진 리셉션의 모습은 이러합니다.. 농구선수 같이 엄청 큰 외국 손님들이 많았어요.. 어찌나 롱다리던지 피해서 찍는다고 했는데 다리가 나온.. ㅡㅡㅋ..

의자도 이렇게 깔끔하고..

체크인중.. ㅋㅋㅋ..

여권제시만으로 간단하게 체크인이 가능했답니다.. 역시 후쿠오카 호텔 예약은 일본여행전문포털 큐슈로~..

후쿠오카 여행의 길잡이 인조이규슈와 함께 기념촬영도 찰칵~..

마이스테이즈의 여성용 어메너티입니다.. 자유롭게 하나씩 가져가시면 된다는 내용이에요..

클렌징 오일과 페이셜 워시..

모이스춰라이징 로션과 모이스춰 밀크입니다..

모두 브랑필 필네이쳐 제품들.. 오랜만에 접하는 브랑필이네요.. 몇년만의 만남인가.. ㅋㅋㅋ..

여성전용 어메너티라고 써있지만 저는 페이셜워시와 클렌징오일을 챙겼습니다.. ㅡㅡ;;..

마이스테이즈는 보통의 뷔페식 어메리칸 브렉퍼스트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일본식 조식을 먹을 수 있어서 전 좋았지만..어쨋든 다음날 드실 조식 메뉴를 체크인할 때 결정하셔야 해요.. 정말 고민고민하다가 카이센치라시 소바세트로 결정..

방키는 전자식의 키카드가 편하지요..

나이트쇼핑을 위해 다이에가 어디냐고 물어봤더니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갈켜 주셨단..

맛사지샵도 있답니다.. 힐링터치..

맛사지는 뭐 비쌀테니 관심이 없었구요..

그 앞에 있는 무료 커피에 전 관심이 있었답니다..

호텔 마이스테이즈 후쿠오카 텐진이 더욱 매력적이었던 이유는 바로 라바짜 커피 무료제공~..

이렇게 라바짜 에스프레소를 무료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중간에 있는 버튼을 누르시면 커피 나와요..

버튼을 두번 눌러 에스프레소 도피오를 뽑아서 냠냠~.. 리드나 슬리브 등 모두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서..호텔밖으로도 들고 나가실 수 있고 좋아요.. 무료 라바짜 에스프레소 서비스는 6시~24시 이용가능..

라바짜 커피를 홀짝거리면서 3층으로 이동을..

티켓 판매기와 페브리즈가 있습니다..

페브리즈는 자유롭게 이용하신 후 이 위치에 다시 놔주시면 된다는..

302호실로 가는 중~.. 꽤 엄숙한 분위기.. ㅋㅋㅋ..

제가 머무를 곳은 바로 302호..

키카드를 꼽으면 불이 들어오지요..

호텔 구조는 이렇게 ㄱ자 형태였답니다..비상시에는 바로 접수대에 알려달라는 한글 안내가.. ㅋㅋㅋ..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서자마자 찰칵 해본 모습입니다.. 나무바닥이라 좋네요..

HOTEL MYSTAYS FUKUOKA TENJIN 스탠다드 싱글룸입니다.. 뭐 이런 느낌.. 넓진 않아요..

객실 들어오자마자 제가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창밖의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주차장뷰.. ㅡㅡㅋ..

스탠다드 싱글룸인데 나름 좋네요.. 침대도 크고 레드컬러의 포인트도 맘에 드네요..

침대사이즈가 커서 좋아요 정말.. 세미더블의 광활함 좋네요.. 어젠 싱글에서 자서인지 더 넓어보임.. ㅋㅋㅋ..

옷은 여기 걸어주시면 되구요..

흡연룸이라서인지 공기정화기가 있네요..

최신의 호텔이다보니 TV도 이렇게 좋습니다.. 켜보진 않았지만.. ㅡㅡ;;..

데스크쪽의 모습이네요.. 무료 인터넷 물론 제공되구요..

티슈와 헤어드라이어는 요기 있지요..

녹차티백이 하나 제공됩니다..

전화기와 재떨이..

노트북이나 MP3 등과 연결하실 수 있는 스피커도 있어서 좋은데.. 사운드가 어찌나 구리던지 깜놀했단.. ㅋㅋㅋ..

작지만 아담한 테이블과 쇼파.. 나름 푹신푹신해요.. ㅋㅋㅋ..

파자마도 제공되고..

빨간 쿠션도 맘에 들구요..

암튼 테이블이랑 침대 모두 맘에 들었어요..

대충 구경한 후에 캐리어를 올려봅니다..  

다음은 욕실 구경할 차례입니다..

비데도 물론 있구요..

에코스럽게 재생수를 활용하고 있다는..

세면대의 모습.. 깨끗하네요..

칫솔과 치약은 기본적으로 제공되네요..

샴푸, 컨디셔너, 바디솝입니다.. 모두 폴라제품..

거품이 풍풍 나오는 핸드솝..

욕조가 있어서 입욕도 여유롭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큐슈로 추천으로 예약했던 호텔 마이스테이즈 후쿠오카 텐진.. 생각보다 깔끔하고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5천엔 미만의 경제적인 가격에 머무를 수 있는 부티크 호텔치곤 꽤 깔끔하고 서비스도 괜찮은 곳이 아닐까 싶어요..유일한 흠이라고 한다면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는다는 것 정도겠지만.. 뭐 앞으로 개선이 되지 않을까 희망해 봅니다..텐진역에서 3분거리라서 위치적으로도 매우 좋은 호텔~.. 후쿠오카 여행 가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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