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규모 차이나타운 | 요코하마 츄카가이

T/RALALA TOKYO

2011. 7. 13. 23:58

반응형

아사쿠사 센소지 관광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에 향한 곳은 요코하마.. 요코하마에서 꼭 들러야 할 곳은 차이나타운..바로 저 파란 문 안쪽이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입니다.. 한자로는 中華街 일본말로는 츄카가이랍니다..

일본에서 가장 큰 차이나타운이라고 하네요.. 일본을 넘어서 아시아에서도 최대규모의 차이나타운이라고..

사람이 무척이나 많네요.. 정말 북적거렸던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입구에 있었던 파출소.. 드라마에 나올법한 그런 모습을 한 귀여운(?) 파출소입니다..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사람이 진짜 많아요.. 힘내자~ 일본 플랭카드가 걸려 있네요..

중화요리 세계챔피언의 세계제일의 고기만두를 판다고 써있네요.. 왠지 재밌어요..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에 가면 먹고 싶었던건 후카히레입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상어지느러미 스프정도..암튼 거대한 후카히레를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는데.. 시간의 제약 때문에 실행에 옮기긴 불가능했네요.. ㅠ.ㅠ..

아시아 최대의 차이나타운답다는 생각이네요.. 중화요리점이 600여곳이 있다고 합니다.. 대단하죠??..

록폰기에서 런치로 스시를 먹었던 스시잔마이가 보여서 저도 모르게 반가워서 찰칵..스시잔마이 요코하마츄카가이히가시몬점이네요.. ㅋㅋㅋ..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명물 상하이 샤오롱바오.. 일본의 소룡포는 4개 480엔(6,400원)정도네요..

정말 중국집들만 제대로 모아놓은 그런 느낌이네요.. 무슨무슨 반점 이런 곳들이 진짜 많음..

격렬한 웨이팅이 있었던 곳.. 하나 사먹어 보고 싶었지만 기다릴 여유따윈 없어서.. ㅠ.ㅠ..

골목골목에도 모두 이렇게 중국집들이 즐비하다는..

엄청 북적거려요.. 골목골목까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에서도 느낄 수 있었던 한류열풍~.. 한류백화점 요코하마츄카가이점..지금의 일본한류의 대세는 역시 장근석이더군요.. 다음주엔 스마스마에도 나온다던데.. 정말 인기가 대단한듯..

정말 끝도 없이 이어지는 기분의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사람도 정말 많고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정말 요코하마 최고의 관광명소답다는 생각이에요.. 정말 사람구경만으로도 재미난 곳..

이 고기만두도 하나 먹어보고 싶긴 했는데.. 시간이 없었어요.. ㅠ.ㅠ..

한가지는 확실합니다..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갈때는 필이 굶고 가시라는거.. 먹을게 정말 넘쳐나는 곳..

뭐 물론 가격대는 조금 비싼 편이지만.. 그래도 일본식 중화요리는 나름 맛있어요..

대부분의 가게들이 이렇게 금으로 엄청 발라놨다는.. ㅋㅋㅋ..

크고 작은 중국집들이 정말 즐비하더라는..

조금 한적해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서 봅니다..

뭔가 이상한 곳이 보여서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관제묘라고 삼국지의 관우를 모신 곳이라고.. 아~ 왠지 웃겨.. ㅋㅋㅋ..

그나저나 요코하마 개항이 7월로 150주년을 맞이하는 모양이네요.. ㅋㅋㅋ..

조금 더 가니 바로 북적북적.. 뭐랄까 호객행위도 적극적이고 매우 활기찬 느낌이었던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저 곳은 요코하마 대세계.. ㅋㅋㅋ..

문같은 것도 중국스럽게 큼직큼직하고 재밌네요..

요코하마 천후궁 마조묘입니다.. 바다의 신을 모신 곳이라고 하네요..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은 거의 모든 음식점들이 이렇게 음식사진이 들어간 메뉴판이라 주문하기 편하실듯..

그나저나 차이나타운 돌아다니다 보니 금메달리스트들이 어찌나 많은지.. 좀 재밌네요..

길바닥에 있었던 블럭도 요코하마스러운 느낌이네요..

아시아 최대가 맞긴 한가 보네요.. 한바퀴 돌았을 뿐인데 넘 힘들어.. ㅠ.ㅠ..

집합시간이 다가온 관계로 아쉽게도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을 떠날 준비를.. 만두 하나 못먹고 떠나야 하나.. ㅠ.ㅠ..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을 떠나 집합장소인 야마시타공원으로 향해봅니다.. 차이나타운에서 3분정도 거리에 있어요..

그나저나 날씨가 참 좋지 않아서 아쉬웠던 요코하마.. 파란 하늘이 담긴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킁~..

야마시타 공원도 꽤나 유명한 곳이라 천천히 둘러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ㅠ.ㅠ..

야마시타공원 앞에서 만난 이쁘장한 빨간 버스.. 아카이쿠츠라고 요코하마 관광버스라고 합니다.. 왠지 맘에 드네요..

아카이쿠츠.. 다음에 요코하마에 오게 된다면 저 빨간 버스를 타고 요코하마를 돌아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깁니다..동양최대의 차이나타운이라는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츄카가이.. 중화풍으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어 나름 볼거리가 풍성하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