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케언즈의 한적한 오후 풍경 스케치

T/OUTBACK QUEEN

2009. 6. 2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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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케언즈 노보텔 오아시스 리조트에 무사히 안착(?)한 후에..자유시간이 잠깐 있어서 케언즈 구경을 나갔었답니다.. ^^노보텔 케언즈 바로 앞에 있었던.. 우리에게도 익숙한 그 이름.. 에이비스 렌트카..  

호주의 우체통은 이런 모습입니다.. 나름 이뿌죠??..

갤러핑 고메이.. 브렉퍼스트 스페셜 10,500원 런치 스페셜 7,500원입니다.. ㅋㅋㅋ..

상점들은 이렇게 전부 다 문을 닫았더라구요.. 사람도 없고 완전 한적해서 사진찍기에 정말 좋았던 ㅋㅋㅋ..

왠지 반가운 퀸즐랜드 로고가 눈에 띕니다.. 퀸즐랜드 커뮤니티 헬스 센터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그래프턴 스트리트일까요??..

이곳 역시 문을 닫아서 안쪽 모습은 구경할 수 없었지만.. 갤러리였답니다..

평범해보이지만.. 모랄까 미묘하게 호주스럽달까요??.. ㅋㅋㅋ..

우리에게도 나름 익숙한 버켄스탁 부띠끄의 모습 ㅋㅋㅋ..

거리에 차도 없고 사람도 없고 정말 혼자 있는듯한 미묘한 기분이 들었던..

케언즈는 도시 곳곳에 야자수가 심어져 있어서 이국적인 느낌이 확실히 있습니다..

내츄럴 쎄라피 트레이닝 센터라는군요.. ㅎㅎㅎ..

우드덕 배패커스입니다..

인더시티라는 모텔입니다.. 나름 이름도 재미나고 그림도 재밌어요..

러그를 파는 상점인듯..

케언즈는 정말 넓직넓직해요.. 가로수도 멋있고.. 잔디도 좋고..

아아.. 아름다운 케언즈의 하늘..

신호등에서도 호주스러움이 그대로 묻어나는 것 같기도..

인도 옆의 잔디들이 참 맘에 들어요..

주차장 옆의 진입금지 표지판..

오른쪽으로 가면 캡틴쿡(--) 고속도로가 나오는듯??..

무슨 나문지는 모르겠으나 왠지 삐쭉삐쭉한게 멋있어서 찍어본..

이름 모를 꽃..

케언즈는 자연과 어울어진 멋진 도시 ㅋㅋㅋ..

도로 곳곳에 이렇게 자연스럽게 꽃들이 피어있습니다..

아아~ 너무 멋있어요.. ㅠ.ㅠ..

햇빛에 가려 건너편에 희미하게 보이는 도미노피자 간판은 왠지 모르게 반갑기만 합니다..아름다운 그곳.. 아아~ 케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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