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즐랜드 안녕 | 케언즈 국제공항 스케치

T/OUTBACK QUEEN

2009. 6. 1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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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즐랜드에서의 일주일간의 숨가뿐 일정이 마무리되는 시간입니다..케언즈 시내에서 점심을 먹은 후 케언즈 국제공항으로~..

일주일만에 다시 보는 케언즈 국제공항의 모습.. 왠지 도착했을 때의 그 느낌과는 다른듯한 기분이..

케언즈 공항 출입구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문 열자마자 바로 야자수가 보이는 ㅋㅋㅋ..

공항 주변은 이렇게나 깨끗합니다.. 차도 별로 없고 ㅋㅋㅋ..

외국 나가시면 주의하실꺼.. 우리나라처럼 출입문 바로 옆에서 담배를 태우시면 안된다는거..스모킹은 저 빨간 라인 바깥에서 하셔야 한답니다.. 

케언즈 공항 안쪽 모습은 이러합니다..

퍼스트 클래스와 비지니스클래스..그리고 이코노미 클래스는 들구 들어갈 수 있는 짐이 다르다는.. ㅡㅡ;;..

오호.. 역시 케언즈 국제공항!!..액체류 반입관련 승객 안내서가 한글버젼도 준비되어 있어요..

이제는 수화물 짐들을 붙여야할 시간입니다..

저희를 도와주셨던 친절한 직원분들의 모습..

지인분의 짐은 무려 25.2Kg.. ㅋㅋㅋ..

그냥 딱 보기에도 헤비해보이는 러기지 ㅋㅋㅋ..하지만 25.2Kg정도야 뭐 그냥 눈치껏 알아서 봐주십니다.. ㅡㅡㅋ..

에스컬레이터는 점검중이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하여.. 간단한 출국수속을 마칩니다.. 전 뭐 짐도 딱히 없고 걸릴만한 것도 없고 해서 그냥 무사통과..

케언즈 공항의 승객용 라운지입니다.. 들어가서 사진을 좀 찍고 싶었으나 여기서 쉴만한 여유는 없었다는 ㅠ.ㅠ..

요렇게 바로 면세점들이 보입니다.. ㅎㅎㅎ..

한국도 여름인지라 딱히 관심은 없었지만.. 대충 둘러보니.. 스웨터랑 어그부츠 등의 울제품에 좀 특화된 매장이었던.. 퓨얼리 메리노의 모습입니다.. 메리노 울~.. 

갤러리 트로피칼.. 옷이 엄청 커요 ㅋㅋㅋ..

악세사리들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비코..

시간이 없어서 호주스런 기념품을 못사셨다면 이곳으로~.. ㅋㅋㅋ..

썬글라스 헛.. 오두막스런 느낌은 없었지만.. ㅡㅡ;;..

월드 오브 초컬릿.. 초컬릿 전문 매장입니다..

케언즈는 아시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나봐요.. 면세점이라고 한자로 써있다는..

요렇게 일본어로도 최후의 쇼핑 찬스라고 써있습니다.. ㅋㅋㅋ..

나름 푸드코트(?)도 있어요..

검역관계로 들구 들어갈 수 없는 것들이에요.. 특히나 육포, 치즈, 과일 조심하시라는 ㅋㅋㅋ..

공항 밖쪽 풍경입니다.. 열심히 작업중이시네요..

면세 섹션에 있었던 환전소..

여기 파는 제품들 제법 저렴했어요.. 티두 두장에 30불정도구.. ㅋㅋㅋ..

보시다시피 있을만한건 다 있습니다.. 케언즈 국제 공항~.. 마지막 쇼핑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들 훈훈해요.. ㅋㅋㅋ..

마카다미아가 들어있는 파톤즈 쵸컬릿.. 나름 코알라 패키지 ㅋㅋㅋ..

파톤즈 로얄.. 왠지 모르게 훨 고급스러워 보이는..

지인께서 남은 호주달러로 구입하신 제품입니다.. 캐드버리 체리 라이프..

이어지는 캐드버리 제품 크런치 ㅋㅋㅋ..

캐드버리 민트 버블리.. 역시 호주에선 캐드버리인 것이지요.. ㅋㅋㅋ..

비행기 타기 직전에 여기는 꼭 들러줘야 할 필수 코스..스모커들의 발코니입니다.. ㅋㅋㅋ..

음.. 발코니가 의외로 썰렁하군요.. 게다가 아무도 없음 ㅡㅡ;;.. 제가 가본 공항중에서 가장 담배냄새가 안나는 쾌적한 흡연실로 기억될듯 합니다.. ㅋㅋㅋ..

케언즈 공항에 있던 공중전화는 이런 모습..

케언즈 공항 은근히 넓네요.. 흡연실이 맨 구석인지라 게이트까지 한 세월이었던.. ㅡㅡ;;.. 

나름 바쁜 걸음으로 게이트를 통과합니다.. ㅋㅋㅋ..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바로 캐세이패시픽.. 캐세이패시픽 CX102편으로 홍콩으로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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